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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가슴땜에 여름이 싫어요
정말 절벽가슴이되었네요.
남편은 남잔지 여잔지 모르겠다며 놀리기도하고...
겨울엔 그럭저럭 보내는데 여름만 되면 심각해지기까지해요.
워낙 가슴이 없어서 브래지어에 패드를 두개나(더울땐 이것도 고역임)넣는데도
야속한 사람들은 가슴도 작은데 뽕좀넣으라고 충고(?)도 합니다.
브래지어속에 넣을수있는 좀 빵빵한 패드나 뭐 비슷한거 없을까요?
1. 혹시
'08.4.28 9:38 AM (220.75.xxx.15)약이나 크림 발라보세요.
먹을 때 뿐이고 바를때뿐이지만 많이 커졌어요.
뉴커브스 크림이랑...약이요.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세요.2. 용기를내서
'08.4.28 9:46 AM (59.21.xxx.77)수술하시는걸 전 추천합니다
수유하실 필요없다면 자꾸 스트레스받는것보다
차라리 낫죠
요즘엔 자가지방으로도 가슴에 넣을수있다하던데
그 방법은 째고 꼬매고 아프고등등 여러 고통이없어서 좋다고하구요
그 대신 사람체질에따라 지방이 금방 녹아내리는 사람이있고
오래버티는?사람도있데요
그게 가장 큰 단점이래요
제친구도 하도 스트레스받아서
남편설득하고 싸우고해서
결국 성공했는데 자신감회복해서 정신적으로 좋은것같아요
친구본인도 이제 당당히 나시T 입을수있다고 여름 빨리오길 기다리던데3. 혹시님..
'08.4.28 9:47 AM (58.76.xxx.191)뉴커브스 정말 효과 있어요?? 얼마나 커지는데요??
4. ..
'08.4.28 9:59 AM (221.146.xxx.35)전 님같은 슬림한 몸이 좋은뎅~
5. 뉴커브스가
'08.4.28 10:01 AM (59.21.xxx.77)뭐에요?
자가지방이식이에요?
친구는 무슨팩넣었다던데
요즘 새로나와서 좋은팩이라고하던데요
친구에게 물어보고 말씀드리고싶지만
친구가 좀 성격이..
왜 자신이 했다는것에대해
앞으로 코멘트안해주길 바라는눈치라서요
친구지만 아주 편한 상대는 아니에요
말도 늘 조심스럽게해야하고..
여튼 하고나서 엄청 밝아졌다고할까
성형은 결과적으로 마음을 성형하는거라하는말 있잖아요
저도 그정도?라면 의학의 힘을 기댈것같아요 ^^6. 전..
'08.4.28 10:18 AM (211.189.xxx.250)-_-; 전 좀 작아졌으면 좋겠는데..
은근히 부담스러워요..ㅠ_ㅠ7. 저는 ㅠㅠ
'08.4.28 10:20 AM (211.213.xxx.71)d컵이라서 많이 부담스러워요ㅠㅠ
가슴이 빈약하신분은 뽕브라하면 되시잖아요 ㅠㅠ
저처럼 큰가슴은 더 뚱뚱해보이구 답답해보여요
가슴빈약하신분들은 부러워하시는데 그것도 어느정도 적당한 볼륨감이어야 이쁘죠 흑흑..ㅜ8. 저도
'08.4.28 10:25 AM (222.111.xxx.145)가슴이 크다 싶어서 아이 모유 수유를 안했습니다.
벌써 20년된 일이네요.
바지는 66입는데.....가슴때문에 상체는 77입습니다.
참 불공평해요.
전 절대 뛰는 일이 없답니다.9. 스위
'08.4.28 10:36 AM (58.76.xxx.191)진짜 너무 큰것도 이쁘진 않더라구요.. 풀A나 B컵정도가 적당하게 이쁜거 같아요.. 옷테도 잘살고
10. ...
'08.4.28 10:36 AM (222.121.xxx.111)축소수술 생각하고 있는사람입니다..ㅠㅠ
11. 저도..
'08.4.28 11:08 AM (165.141.xxx.248)하고 싶지만...용기가 안나네요..
여름 싫어요..12. 저도
'08.4.28 11:08 AM (116.126.xxx.19)축소수술 생각하고 있는사람입니다..ㅠㅠ..2
고등학교때 체력장 달리기가 젤 싫었네요.13. 저는
'08.4.28 1:00 PM (211.41.xxx.194)수술했어요..
10년째인데 얼마나 편하고 좋은지 몰라요.
여름에 얇은 브라하고(겨울엔 뽕브라가 보온기능하니 더 좋았을수도^^*) 옷입고 다닐 수 있다는것이 이렇게 좋을 수도 있구나하고 삽니다.
아이 더 안낳을 생각이었는데 늦둥이 낳아서 모유수유하는데도 아무 문제 없었구요.
그런데..수술하고 2주동안 아파서 기어다니는거는 각오하셔야해요.14. 아파서
'08.4.28 4:33 PM (221.150.xxx.66)기어다닐 정도로 고통스러워요?
그냥 살다가 죽을래요. ㅠㅠ15. 수술
'08.4.28 8:12 PM (218.48.xxx.159)함부로 받았다가 나이 들어서 뭔 고생을 할 지 모릅니다
생긴 대로 산다에 한 표
지금 스트레스 못 참고 덜컥 일 저질렀다가
엉뚱한 사안으로 그보다 더 한 스트레스 받는다면
너무 억울하잖아요
그때가서 돌이킬 수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