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전세? 매매? 확장공사?

dream 조회수 : 622
작성일 : 2008-04-27 23:55:29
남편은 같은 돈으로 지금 살고 있는 25평 아파트에서 전세로 계속 있길 바라지만...
전, 작은 집이라도(18평형) 내 집 갖고  맘편하게 살고 싶어요.

18평형 아파트로 이사가면,
15년은 된 아파트라 이래저래 손 볼곳이 많아요.

복도식 아파트 확장공사 할까 해요.
갓난쟁이 놀이방으로 꾸미던지,
남편의 작은 서재로 꾸미던지,
아님, 옷방으로 활용하고 싶은데...
확장하고, 몰딩하고, 열선까지 깔면 견적 많이 나올까요?

남편 설득하는데만 해도 진이 빠졌네요~^^
근데, 인테리어 걱정하니, 행복하긴 합니다만... 어떻게 해야할지 망설여져요..
도움 좀 주세요~!
IP : 116.37.xxx.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생각엔
    '08.4.28 12:04 AM (117.20.xxx.251)

    그냥 전세로 사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작은집이라도 갖고 싶은 맘은 알겠는데...
    큰 평수에서 작은평수로는 절대 이사 못하거든요
    그리고.. 제가 아이 없이... 17평에 사는데...
    복도식이구요...
    집을 꾸밀래야 공간도 없고..
    얼마나 불편한지...
    그리고 전 12년된 아파트인데...
    가끔씩 녹물 나오고... 중앙난방식이라서.. 쌀쌀한 날엔 난방 안되어서 미칠것 같고..
    그리고.. 작은 평수라서 그런지...(다 그렇다는 얘기는 아니예요)
    제가 사는 아파트는 주민들 의식 수준이 넘 낮아서... 살기가 좀 그래요

    암튼... 깊이 생각하셔서.. 잘 결정하길 바래요
    행복하세 사시구요

  • 2. 저두
    '08.4.28 12:21 AM (118.42.xxx.56)

    윗분의견에 동의해요..
    좁은집가면..답답하답니다..
    그리고 복도식이라니..더 비추에요..

  • 3. 작은집
    '08.4.28 12:45 AM (121.132.xxx.168)

    아마 나중에 분명히 후회하실거 같은데요. 살다보니 점점 짐도 늘고 버리고 버려도 느는게 짐이죠.게다가 아이가 있으면 더더욱이요. 작은집에는 인테리어 하면 돈 많이 아까워요.생각보다 견적이 세게 나오고 고치다보면 욕심이 생겨 결국 다 뜯게 된다는..

  • 4. 왜여
    '08.4.28 8:51 AM (221.149.xxx.238)

    전 애 둘 데리고 10년째 16평형에서 사시는분도 봤어요
    잘만 살던데요
    살수 밖에 없는 형편이데 왜들 못산다 쓰잘데기 없는 영양가 없는 답글들만 다시는지요.
    원글분이 더 넓은 평수 몰라서 10여평대 살겠다 하신겁니까.
    꼭 사람들이 모르는거 물어보면 반대부터 하고 자기말만 하는 사람들이 있다니까.
    답답

  • 5. 넓은집
    '08.4.28 12:04 PM (118.46.xxx.43)

    좋지만 경제력이 없으면 작은집이라도 제집이면 좋지 않나요??
    17평 복도식 아파트도 깔끔하게 꾸미면 넓어 보일수 있어요...그리고 되도록이면 짐을 줄이세요... 참고로 저두 17평 복도식 아파트에 중딩,초딩 아들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5363 MB - 경제의 달인 (퍼옴) 패러디 2008/04/28 474
385362 피부미용관리사 전망이 어떤지요? 2 피부미용 2008/04/28 729
385361 서울(강남근교)근처 자연보며 쉴 수 있는곳이요 7 그곳에 가고.. 2008/04/28 768
385360 해외교포의글(펌)..생리대, 기저귀도 문제네요. 6 중복이라면죄.. 2008/04/28 1,199
385359 지금 KBS1 시사토론을 보고 어이가 없어서요. 7 시사토론 2008/04/28 1,435
385358 오늘 중국인들 사태 17 심장이 벌렁.. 2008/04/28 1,578
385357 처녀의 걱정 11 2008/04/28 3,468
385356 영어 작문 질문 한가지 드릴께요.. 4 영어.. 2008/04/28 327
385355 속어를 잘 쓰시는 선생님 3 언어순화!!.. 2008/04/28 549
385354 그렇다면 우리 아이들 급식에 미국산 소고기 쓸거라는 건가요? 6 ^^ 2008/04/28 710
385353 남자들은 원래 다 그래...정말 그렇습니까?? 56 사소하지만 .. 2008/04/28 6,312
385352 이명박 정부... 다른 건 못 바뀌서 안달났더만 왜 소고기 수입은?? 3 국민1 2008/04/28 611
385351 엉엉 ,,, 마지막 스캔들 못봤어요 2 ^^ 2008/04/28 782
385350 괴물 그림 잔인한 그림만 그리는 아들녀석.. ㅠ.ㅠ 16 걱정 맘 2008/04/28 2,613
385349 4살 아들 앞니가 빠졌는데 의치를 해줘야 하나요? 6 고민되네 2008/04/28 907
385348 코스트코에 대해 여쭈어요 1 새내기 2008/04/28 549
385347 전세? 매매? 확장공사? 5 dream 2008/04/27 622
385346 이건 좀.. 2 .. 2008/04/27 604
385345 이사하는 날 잔금(대출받아서) 치루는 일 진행순서를 알려주세요. 3 집구입 2008/04/27 736
385344 10급공무원 준비중인데...조언 부탁드립니다 6 준비 2008/04/27 650
385343 번데기 파는곳에서 파는 고동 어디서 살수있나요? 쑥대머리 2008/04/27 338
385342 다이어트 목표 5 * 2008/04/27 914
385341 레지던트이블이 현실이 되는거 같아요 1 끔직 2008/04/27 722
385340 tv없애는게 나은지,그냥 두는게 나은지 14 기로 2008/04/27 1,006
385339 저 오늘...생일이에요..축하해 주세요^^ 8 해피버스데이.. 2008/04/27 296
385338 집 물려줄테니 집사지 말라는 말씀... 11 .... 2008/04/27 2,007
385337 초등1년, 영어dvd문의요~ 4 옆집아줌 2008/04/27 750
385336 1학년 선생님 간식 어떻게 보내드리면 될까요 ? 6 1학년맘 2008/04/27 1,687
385335 '내생애 마지막 스캔들' 끝났어용~ 4 이젠 무슨재.. 2008/04/27 1,150
385334 나만의 애교법 공유해요~~ 36 듬직한여자 .. 2008/04/27 2,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