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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원피스 어때요? ^^
6만원이면 딱 적당할 것 같은데 가격은 늘 제 맘 같지 않아요~
한가지 또 마음에 안드는 점은, 여기 모델이 너무 이뻐서 옷이 다 이뻐보인다는 점 ^^;;
http://www.coolgirls.co.kr/shop/shopdetail.html?brandcode=001003000083
1. 과연?
'08.4.27 3:11 PM (219.253.xxx.16)아주 여려보이는 스탈 아니면 자칫 뚱해보일 수도...
진짜 4만원만 하면 딱~
품질에 비해 가격이 센편 같아요.
근데 이런 옷 사면 과연 자주 입게 될까요?
잘해야 서너번?
고즈넉한 옷으로 사시구랴...
30대 초반이면 젊으신데
젊은 처자일수록 옷은 고즈넉하게...2. 네에
'08.4.27 3:19 PM (218.146.xxx.51)직장에서 입으시기엔 쫌..
남친 있으면 공원이나 수목원 데이트갈때 함 입을만하겠네용..3. ..
'08.4.27 3:28 PM (212.198.xxx.205)전 너무 예쁘던데.....
저도 사고싶어요....ㅡㅡ4. 나들이 옷
'08.4.27 3:30 PM (218.54.xxx.240)나들이 갈 때에는 화려하고 괜찮은데 출근복으로는 절대 아닙니다.
5. 어머..
'08.4.27 3:34 PM (59.187.xxx.104)이런 원피스를 십만원 넘게 주고 사고 싶으신가요?
색감하며 허리에 쭈글거리며 잡혀있는 고무줄은 또 뭔가요.
딱 초등학교때 엄마가 큰 맘 먹고 사주신 원피스 보는 기분이네요.
원글님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는데 초 치는 댓글 달아서 미안해요.6. ...
'08.4.27 3:36 PM (125.177.xxx.43)유치해요 .. 온라인에서 파는거 사지마세요 사진보다 훨씬 못해요
더주고 백화점 매대가 나아요7. 제가 보기에도
'08.4.27 3:40 PM (121.88.xxx.149)유치하고 뚱뚱해 보일 것 같아요.
제 취향은 아니네요. 게다가 출근용은 더더욱 아니구요.
나들이옷이네요.8. *
'08.4.27 3:41 PM (221.146.xxx.152)아니에요.. 감사합니다. 다양한 의견을 가감없이 들으려고 올린 거니까요~ ^^
근데 저의 취향이 정말 딱 그래서 걱정이에요.. 물론 출근할 때는 자중하지만 기본 취향은 쉽게 바뀌질 않네요.
단아하면서도 개성있게, 클래식하면서도 트렌디하게 옷 잘 입는 사람들 너무 부러워요~
주말 빼고는 단정한 스타일로만 일관해왔었는데 갈수록 화사하고 화려한 옷들이 좋아지네요~~ ^^;;9. ..
'08.4.27 3:51 PM (58.233.xxx.170)원글님 취향이 그러시면 화사하고 이쁘게 입으세요. 자신감 있게 입는 사람 보기 좋던걸요
그런데 저라면 저 가격에 저 옷은 안살것 같아요. 허리에 고무줄은 조금 싼티가 나보이구요.
저 모델이 워낙 날씬해서 그렇지 조금만 살있는 사람이면 더 부해보일것 같아요. 천도 그닥
좋아보이진 않고..바느질 어떤진 모르겠지만 그냥 그러네요.
저 가격으로 백화점가셔서 미리나온 여름옷 사시는 건 어떨까요? 저렇게 화사하고 여성스러운
스타일로 말이에요10. ...
'08.4.27 3:52 PM (222.233.xxx.61)모넬 언니야가 참 예쁘네요...
11. ..
'08.4.27 4:11 PM (211.207.xxx.224)진짜 화사하고 화려하니 홈드레스 같습니다,,비추..
집에서 입으실려면 강추 ..
저 가격이면 브랜드 옷 삽니다...12. 그닥..
'08.4.27 4:11 PM (121.136.xxx.198)한두번 입고 말게될것 같아요.
일주일 고민해보시고, 일주일 후에도 사고프면..그때 지르세요..13. 헉;
'08.4.27 4:30 PM (125.152.xxx.172)7-8만원 정도일 줄 알았더니 15만원돈이네요;;
놀랍군요;;14. ...
'08.4.27 4:52 PM (58.234.xxx.183)ㅎㅎ 화사하면서 라인은 이쁘게 잡힌옷으로 사셔요~
제가 보기에도 저옷은 모델이 이쁜것 같네요;15. 원피스
'08.4.27 5:04 PM (66.91.xxx.31)그 돈을 주고 사기엔 옷이 별로인것 같네요. 그리고 제 생각엔 올 한해 입으면 내년엔 별로
입고 싶은 생각 안들것 같습니다. 그런 옷 있죠. 기분에 예뻐서 샀는데 다시 입으려니 입고
싶어지지 않는 옷. 딱 그런풍의 옷입니다. 그 돈으로 더 예쁜옷 고르시는게 좋을 듯 싶어요.
출근용 옷 아니고 날씨 좋은 날 데이트 나갈때 한번 입고 나가면 예쁘다 라는 소리 한번 듣고
말 옷이죠.16. 돌치
'08.4.27 5:12 PM (125.183.xxx.9)레니본 스탈이라 비싼가 봐요...
윗님처럼 4-5만원 대이면 기분 전환용으로 살듯 하네요...
확튀는 옷은 여러번 입으면 질리쟎아요...17. 이쁜데..
'08.4.27 5:24 PM (219.250.xxx.218)저도 30대 초반 미혼인데요..이 싸이트 자주 들어가거든요..아직 사본적은 없지만,,
이 원피스 이쁜데^^;;
단지 윗님들 말씀처럼 남친이랑 수목원갈때 정도 입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도 이런 스타일 원피스 몇번 샀다가 제대로 못입고 있어요. 회사갈때도 못입고, 친구들 만날때 입기도 쑥스럽고, 소개팅할때 입고나가기에는 공주병환자 취급받을 것 같구요..ㅎㅎ..
하지만, 몇주째 이 원피스가 머리속에서 안떠나고 기분전환이 필요하다면 지르세요~18. 인터넷
'08.4.27 6:24 PM (116.44.xxx.148)인터넷 쇼핑몰에서 조심할 것 들 몇가지
1. 사진발
2. 말발 (유혹적인 제품 소개글)
3. 모델발
그중 제일 넘어가기 쉬운게 모델발이예요 ㅠㅠ
저 옷 그냥 보통체격, 보통 외모의 사람이 입으면 백발백중 추레해보이기 딱 좋을 것 같아요19. *
'08.4.27 6:31 PM (221.146.xxx.152)여러 말씀들 감사합니다~ 정말 구구절절 다 맞는 말씀들이세요.
가끔 물건 봐달라고 올라오는 질문에 '나라면 저런 물건에 조금도 혹하지 않을 것 같은데~' 하면서 의아해한 적도 더러 있는데
막상 내 얘기가 되면 눈이 머는 것 같아요. 홈드레스풍은 이미 많이 가지고 있어서 이 옷은 사지 않기로 했어요.
조언의 힘으로 돈 굳었다 생각하고 즐겁게 접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 ...
'08.4.27 7:02 PM (222.98.xxx.175)자켓을 정장풍으로 입고 안에 받쳐입는걸 저런식으로 슬쩍 화려하게 입으시는건 어떨까요?
그런게 그게 더 어려워요. 잘못하면 싸구려처럼 보이기도 하니까요.
저 옷은 모델발인것 같아요. 허리 고무줄이라서...그게 왠만큼 마르지 않고서는 옷발이 저렇게 살까 싶어요.
그냥 집에서 편하게 입자니...치마가 너무 짧아보이고..21. 저싸이트
'08.4.27 7:59 PM (118.42.xxx.56)나름 유명하죠...
환불교환안된다고..22. ㅡ.ㅡ
'08.4.27 10:45 PM (125.187.xxx.55)정말 촌스럽군요...
그나마 모델이 젊고 이쁘고 날씬하니깐 봐줄만 하네요..
근데, 나이가 들수록 옷은 젊잖고 세련되게 입어야 겠단 생각이 듭니다..
인터넷으로 옷사지 마시구, 백화점 매대에서 사시더라도 직접 보시고 사시는게 후회없죠23. 오호
'08.4.27 11:08 PM (220.86.xxx.135)44 사이즈라면 권해드려요
55만 되도 허리 고무줄때문에 제대로 뚱뚱해보일 스타일이여요
인터넷옷은 3만원 정도가 상한선이예요
그래야 그냥 돈 날렸다 셈치니까 .. 인터넷으로 10만원 넘는 옷 사시는 분들 미스테리여요
제 기분에는24. ;;;
'08.4.27 11:21 PM (58.124.xxx.25)포토샵이며 모델이며 과하게 힘을 줬지만 사진으로 봐도 촌스럽고 별로인데요.
실제로 보면 원단도 싼 느낌에 프린트도 촌스러울 거라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모델처럼 마르고 몸 비율이 좋다면 모를까 사지 마세요.
보세 치고 거기다 공구까지 하는데 비싸요. 원피스 라인도 애매하고 직장에서는 절대 못 입을 옷으로 보여요.
그리고 보세는 거의 교환, 환불 안 되고 적립금으로 해주잖아요.
갑자기 쇼핑몰 문 닫으면 끝입니다.25. 아니다
'08.4.27 11:48 PM (220.72.xxx.198)에이~~ 아니다.
아무나 다 소화하는 옷은 아니고 날씬하면 멋있겠내요.26. 와우...
'08.4.27 11:56 PM (123.248.xxx.158)딴건 모르겠고 모델 정말 너무 예쁩니다.
저 작은 얼굴에 오목조목한 이목구비, 길쭉한 팔다리 키에 약간 통통하면서도 라인예쁜 다리...
인형같아욧...ㅠ.ㅠ
난 다음생에선 저렇게 어여쁘게 한번 태어나봤으면...
(저 모델이랑 아무 상관 없심니다)27. 주관적느낌
'08.4.28 1:10 AM (116.36.xxx.193)주관적이라는 전제하에
천 떼어다 집에서 미싱으로 드륵 박아 만든옷같애요
저 모델언니야 같은 사람이야 뭐든 안어울리는게 없으니 저정도 소화하지
일반인같으면 지나가다 길에서 보면 얼굴 한번 더 봐줄정도로 튀는 옷이네요28. 진심,.
'08.4.28 2:54 AM (211.207.xxx.224)너무 촌스러워서..
길에서 우연히라도 보게 된다면
헉~ 하면서 쳐다 볼 것 같은데요...
북조선에서 방금 왔나 할 것 같아요...
절대 절대 사지마세요29. 이쁜데..
'08.4.28 8:12 AM (118.32.xxx.207)촌스러워 보일 수 있으나.. 저는 예쁜데요??
물론 소화하기 어렵죠..
평소에 저런 옷이 잘 어울리면 저런 스타일 괜찮아요..
그러나 가격이 너무 비싸네요..30. 음..
'08.4.28 10:01 AM (222.108.xxx.69)제가 보기엔 가격대비 정말 별로구요.. 그모델예쁘대서 입은옷 몇개봤는데 글쎄요
저는 모델도 그닥 옷발이 잘산다거나 예뻐보이진 않는데요..(제눈이 이상한가요?)
좀 질리는 듯한 얼굴... 메인에 꽈배기 가디건 보고 정말 써프라이즈네요.
동대문에서 2~3만원이여도 저런원단으로 된 가디건은 안살것 같은데 11만원이 넘네요.
요새 개인 쇼핑몰 사이트도 별로 안비싸던데.. 가격대가 거의 높은것 같아요
전 개인적으로 이은주씨 닮은 모델이 있는 사이트가 옷이 예쁘던데요..비싸지도않고.
저는 거기서 딱 한번밖에 사보진 않았는데.. 그것도 솔직히 워낙 모델이 괜찮으니 모델발 같을때가있어요. 제가입음 그필이 절대.절대 안나더군요.
원글님..나이들수록 직접 보고 입어보고 사세요31. 다리아
'08.4.28 11:11 AM (211.181.xxx.54)전 까만 점이 너무 거슬려요~~
32. ^^
'08.4.28 11:57 AM (121.139.xxx.181)흠 제눈에도 안이뻐요...
저도 샬라라풍인데요
넘 비싸구요
차라리 아울렛에서 메이커 입어보고 사입으시는게 더 이쁠것 같아요33. 부끄럽네요
'08.4.28 2:31 PM (125.131.xxx.3)왜 제 눈엔 이뻐보일까요?
물론 가격은 넘 비싸지만...
전 저런 스탈 잘 입어요. 또 잘 어울리고요.
고상한 옷보다 유치찬란한 옷, 보통 사람이 입기엔 아니다 싶은 옷들이요...
워낙 말라서, 부해 보이는 옷이나 밝은 색이 잘 맞아요.
물론 출근복은 아닙니다만...이뻐 보이는데... 제 눈이 평균이하 인가봐요.34. 글쎄요;;;
'08.4.28 2:44 PM (116.46.xxx.89)소재가 좋고 잘 소화해내신다면 모르겠지만...
제 눈엔 좀 촌스러워 보이네요;;;;
그래도 맘에 드시고 님 타입의 옷이라면 사셔서 손해볼 것 없지요~35. .
'08.4.28 2:48 PM (210.92.xxx.252)가격대비 비추요. 피부가 깨끗하고 흰 편이시고 옷 자체의 원단이 좋다면야 괜찮을지 모르겠지만요. 전 여기 사이트 싫어해요. 주문해서 받은 옷(25만원 정도였음) 색상이 잘못와서 교환요청했는데(한달간 전화도 안되고 게시판에 글 몇번 썼는데 답도 없고). 수차례 반복하다가 작정하고 사이트 밑에 주소 보고 직접 찾아가서 궁색한 변명듣고 환불 받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