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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 앞에서 막말하는 친정엄마
남편은 집안이나 뭐나 다들 배우고 젊잖고 교양들 있구
울엄마 시골서 막사셨구 새끼들 한테 교육열도 없으셨구
대화중에 쪽팔린다는 단어 많이쓰시구 뭐시기네 이야기 하시며
쓸데없이 불만 많으신분처럼 쌍욕도 적당히 섞으시면서
못살았던 지난 일들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이렇게 속 섞이셨다는둥
정말 이지 누워 침뱉는것 처럼 솔직히 엄마 오셔서 오래 계실까
무섭고 식은땀나구 저 못땠나요
1. 아무리
'08.4.27 2:49 PM (125.176.xxx.155)남편이여두 자손심 상하기는 하더라구여
사는 수준이 차이가 나면 더 그러구여
할 수 없다 생각하고 가능하면 동석할 자리를
피하면 어떨까요 전 혼자 처리하고 친정 친척들 자리는
특히나 혼자 움직이고 있답니다.
괜시리 맘 상하기 싫어서요.
가끔 내가 나이 들면 내 자식들이 나로 하여금
기 죽는 일은 없게 하구 싶더라구여.
님의 마음은 이해 하지만 어쩌겠어요
그래도 내 엄마 인걸요.2. ..
'08.4.27 3:35 PM (125.177.xxx.43)자주 엄마한테 되도록 그런말 하지 말라고 얘기하세요
우리 엄마도 그런분 아닌데 가끔 저랑 통화할때 거슬리는 말씀하시면 저 그러지 말라고 합니다 그럼 아차 하시며 조심하시죠
가분 상해도 할수 없죠 엄마를 위해서도 ..
그러다 사돈이나 사위한테 망신당할 수도 있고 그로인해 님 보는 눈도 안좋을수 있고요3. -.-;
'08.4.27 4:36 PM (203.132.xxx.211)은연중에 님도 어머님께 말투 조금 배우신 듯하네요.
맞춤법은 뭐 그냥 넘어가더라도 새끼들이라는 단어는 좀 그렇네요.4. 동감
'08.4.27 4:58 PM (211.59.xxx.84)짧은 글이지만.........많이 느껴집니다.
어머님을 탓하기전에 본인도 교양(?)좀 쌓으셔야 겠어요.....5. 11
'08.4.27 6:02 PM (59.0.xxx.187)할수없죠.융통성 있게 처신하며 사시는수 밖에요.
엄마에게도 조심하자고 이야기 수시로 하고,친정집 모임등에는 될수록 혼자 다니며
처리하는등으로 사시면 될거 같아요.6. ㅎㅎ
'08.4.28 12:07 AM (125.187.xxx.55)새끼?
이래서 가정교육이 중요한가 봅니다...
원글님이 그토록 싫어하는 친정 어머님을 님께서도 알게 모르게 닮으셨네요..7. 원글님
'08.4.28 7:05 AM (72.140.xxx.77)제 생각에는 어머니께, 그때 그때, 지적을 하시는 방법 밖에는 달리 방도가 없는것 같아요.
한꺼번에 속상해 하지 마시고, 그 말씀은 듣기 민망하니 그만하라는 말을
좀 진지하게 하세요. 야단치듯이 하지 마시구요.
저도 원글님 심정 충분히 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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