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손톱미용..어떻게 받는 건가요? 처음이라...

소심해서.. 조회수 : 984
작성일 : 2008-04-26 10:02:37
저..지금껏 손톱을 남에게 한번도 맡겨 본적이 없는데요...
한달뒤에 중요한 손님을 만나야 해서 손톱을 정리해서 그날 가고  싶은데
제가 한 소심해서..
네일아트 하는 곳에 가면
뭐라고 첫마디를 해야 하는 건지...
어떻게 해달라고 해야 세련되고 고상하게 되는지,,
그리고 보통 비용은 얼마나 하는지 궁금합니다....
정말..별걸 다 질문합니다만,,여쭈어 볼 데가 여기 밖엔 없네요....
IP : 211.207.xxx.2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4.26 11:05 AM (59.24.xxx.152)

    그냥 샵 가셔서 관리 받고 싶다고 하시면 되요...
    근데 처음 가시면 손이 좀 관리를 처음 받기 때문에 한번만에 이쁘게 되기는 힘이 들꺼에요

    손톱모양은 스퀘어로 (사각)하시면 될것 같구요
    근데 가시기 전에 손톱은 어느정도 길게 하시는게 관리 받으시는데 도움이 될꺼에요

    손톱 모양 라운드로 하셔도 되지만 스퀘어로 많이 하니 그렇게 하시고

    원톤으로 하실지...(한가지 색깔)
    프렌치(손톱 끝에만 가늘게 색칠하는거에요)
    그라데이션(손톱색깔을 말그대로 그라데이션 하는거죠)
    뭐 기타 등등 다른 기술이 많은데요

    중요한 손님이라 하시니...어떤 손님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자리에 맞게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비용은 천차 만별 이랍니다.
    손톱만 하는게 아니고 손전체를 관리 받을수 있으니깐요..

    근데 중요한건
    샵직원의 꼬임에 넘어가셔서 제품 사시거나...쿠폰 끊지 마시고
    오셔요^^

  • 2. 답변 고맙습니다
    '08.4.26 11:28 AM (211.207.xxx.224)

    네..그냥 관리 받고 싶다고..그렇게 이야기 하면 되는 군요..^^
    남편의 중요한 외국인 바이어를 밖에서 부부동반으로 만나기로 했습니다.
    옷이랑 헤어스타일은 다 어느정도 준비가 되는데
    그런 것들에 비해 손이 첨 촌스럽다는 생각이 들어서
    큰 마음(?) 먹고 받아볼려고 합니다..
    한달 정도 남았으니 지금부터 1주일 간격으로 받으면 한달뒤는 좀 괜찮아 지지 않을까요?

  • 3. 충분
    '08.4.26 11:41 AM (218.54.xxx.240)

    1주일 간격으로 한 달 뒤면 충분히 아름답고 예쁜 손이 될 수 있죠.
    그 동반 모임의 분위기에 맞게 꾸며달라고 얘기하세요. ^^

  • 4. 저는
    '08.4.26 12:11 PM (210.123.xxx.142)

    한 번만 받아도 깔끔하게 모양 나오거든요. 사람에 따라 그렇게 자주 안 받아도 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매주 가실 거면 3주 동안은 그냥 큐티클 제거하고 손톱 쉐입 잡아달라고만 하세요. 계속 더 해야겠다고 하면 손톱에 오일 바르거나 투명 매니큐어만 바르겠다고 하시구요.

    그리고 모임 있는 날 가셔서 컬러링 하시면 돼요. 저는 스퀘어는 제 손에 안 맞고 좀 딱딱해 보여서, 무난하게 타원형으로 하거든요. 30대 이상이면 이게 나은 것 같아요. 그리고 색깔은 베이지나 새먼 핑크 등 살색에 맞는 것으로 바릅니다. 그러면 아주 깔끔해 보여요.

    손톱 손질 받고 매니큐어 칠하면 몇 시간 동안은 조심해야 하거든요. 찍히거나 밀릴 수 있어서요. 걱정되시면 아예 전날 받으세요.

    가격은 관리만 할 때 만오천원 정도, 컬러링하면 이만원에서 관리에 따라 삼만원도 했던 것 같아요.

  • 5. 감사합니다..
    '08.4.27 12:29 AM (211.207.xxx.224)

    모두들 감사합니다..
    용기를 내어서 네일 숍에 가봐야 겠어요..
    한번도 안해 본 것..해볼려면 어쩐지 떨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7219 프라이팬 버릴때요.. 5 재활용? 2008/04/26 988
187218 남편과 광란의 밤을 보내고... 28 어지러워 2008/04/26 7,654
187217 어제 티비에서 무서운 스티븐스 존스증후군 일으키는 약물 어떤것이 5 감기약 2008/04/26 1,460
187216 비오는날 수산시장 가는거 별루인가요? 4 노량진 2008/04/26 878
187215 남친때문에 힘들다 14 미련때문에 2008/04/26 1,742
187214 의료보험 민영화 올 10월부터(펌) 5 의료보험 2008/04/26 717
187213 장터에 사진 어떻게 여러장 올리시나요? 4 사진 2008/04/26 364
187212 왜 동네병원에서는 영수증을 안 주나요? 8 동네병원 2008/04/26 1,116
187211 코스트코 어린이날선물요~ 2 ^^ 2008/04/26 981
187210 허리 관련 병원 추천해 주세요(서울) 5 토다기 2008/04/26 516
187209 이소연씨 보고 있자니.. 정말 달엔 갔다 왔을까? 22 달착륙 2008/04/26 6,129
187208 신경치료 받은 치아인데 발치할 우려가 있대요 ㅠㅠ 3 발치할수도 .. 2008/04/26 691
187207 이틀된 총각김치 다시 양념 더해도 될까요 ㅜ.ㅜ 2 왜 실패했을.. 2008/04/26 507
187206 가지나물 만들고 싶은데요... 5 가지 나물 2008/04/26 603
187205 친구사이에 마음이 속상해서... 6 고민 2008/04/26 1,255
187204 친정 아버지.. 도대체 왜그러세요.. 9 친정 2008/04/26 1,526
187203 뚱뚱하고 못생긴 방문선생님 40 궁금.. 2008/04/26 6,919
187202 끝이 어디일런지.... 9 자식 2008/04/26 1,478
187201 11살에 자기 돈으로 땅을 산 청와대 수석! 4 깬다 2008/04/26 811
187200 초등1학년 아이, 아직 응가를 혼자서 못닦아요. ㅠ.ㅠ 7 답답 2008/04/26 1,134
187199 이런 증상에는 피부과를 가야할까요..정형외과를 가야할까요... 1 병원 어느과.. 2008/04/26 477
187198 곧 미국소고기를 먹은 한국 아이들의 미래가 될 모습입니다.[펌자료] 2 좋은글다시보.. 2008/04/26 1,093
187197 생존을 위해 필요한 것은 2 정말중요한것.. 2008/04/26 606
187196 피부과에 가야하나요?(도장부스럼) 2 엉엉~ㅜ.ㅜ.. 2008/04/26 1,224
187195 한국생활이 두려워요 8 제니 2008/04/26 1,715
187194 PD 수첩에도 글좀 올려주세요. T.T 10 나라를 위해.. 2008/04/26 1,062
187193 코스트코 블랙 체리 언제쯤 나오나요? 2 언제쯤 2008/04/26 785
187192 우리아기 감기약 스티븐스존스증후군 있는지 알아봐주세요 1 뉴스 2008/04/26 1,108
187191 꽃꽂이 배워놓으면 좋을까요? 7 일하고싶어요.. 2008/04/26 1,011
187190 우리 아이가 넘 불쌍해요.. 3 슬픔 2008/04/26 1,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