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극심한 허리 통증으로 입원 까지 했었는데,
병원에서 디스크 증상이 있다면서, 수술 대신 물리 치료와 운동 으로 허리를 살살 달래 보자구 하네요.
회사가 서울역, 집이 이수역 근처라 근무시간 중간, 퇴근 후 잠깐 들를 수 있는 물리 치료 잘하는 병원추천 부탁 드려요.
혹은 "나 이렇게 허리 통증 이겨 냈다!" 하는 경험담도 부탁 드리고요...
아직 시집도 안간 26살 꽃처녀에게 많은 조언 부탁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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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관련 병원 추천해 주세요(서울)
토다기 조회수 : 517
작성일 : 2008-04-26 07:21:43
IP : 211.212.xxx.1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토다기
'08.4.26 7:21 AM (211.212.xxx.138)무플 방지~!!얍!
2. ..
'08.4.26 10:02 AM (58.230.xxx.148)미아리에 척병원이요..저희아빠 얼마전까지 걷는것조차 힘드셨는데 거기서 주사치료받고 많이 좋아지셨어요..
3. -
'08.4.26 10:33 AM (122.36.xxx.188)전 자생한방병원이요~한약먹고 추나 치료 8번받았는데 좋아졌어요..
근데 제 친구는 또 효과가 하나도 없었다네요..사람마다 맞는 게 다른가봐요..
개인적으론 등산이 허리엔 좋은 거 같아요. 병원에서도 걷기나 등산 하라 그랬었는데 등산하면 확실히 허리에 힘이 들어가면서 좋아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전.4. 미서
'08.4.26 3:53 PM (125.176.xxx.53)저두 자생한방병원이여..압구정에..
6개월 매주 다녔네요...
추나,봉침,일반침, 알약, 한약...다 했구여...
첨에 주치의가 6개월해보자고 했는데...정말 6개월만에 거의 완치되었어요..
디스크였구여 (기혼이지만....출산은 안한 상태..였구여)5. 자생은 비추
'08.4.27 1:02 AM (218.234.xxx.49)자생은 다닐때는 좋았던거 같은데, 결국 다시 재발하더군요. 디스크를 완전히 제거한게 아니기 때문에 결국 재발하는 사람이 많은거 같아요. 돈은 무지 많이 들고..
저도 다닐때는 비싸도 통증이 많이 잦아들어 좋아했는데, 2년되니까 다시 전에 통증으로 돌아갔어요. 다른 병원갔더니 디스크가 그냥 남아있는데 좋아질리가 있냐고 하더군여.
아마 약이랑 물리치료때문에 그때당시는 좋다고 생각했나봐요.
그냥 척추전문 병원으로 가세요.아니면 대학병원이요. 그게 더 나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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