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 아이구요 3세때 앞니를 다쳐서 신경치료 받았어요.
그뒤 또 앞니를 다쳤었고 다행히 그냥 두라는 말씀을 하셨어요. (이미 신경치료 받은 치아고 어쩔수 없다고)
그러다가 지난 수욜날 어린이집 같은반아이가 놀다가 머리로 아이 입을 들이 받았대요
일부러 그런건 아니구 다같이 체육실에서 어울려 놀다가 그랬다네요.
치과에 가보니 잇몸에 피고름이 차서 빼냈다고 하시면서 발치할 수도 있다고 하셔서
계속 맘이 불안하고 우울해요 ㅠㅠ
만약 발치하면 그 빠진 치아부분을 그냥 두게 되는건가요?
아님 가짜 치아라도 (죄송...제가 치과에 대해선 암것도 몰라요 ㅠㅠ) 그 빼낸 치아부분에 넣게 하는건지요
아직 영구치 나올 나이도 아니어서 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예요 ㅠㅠ
치아에 대해선 암것도 몰라서 더 불안한것도 사실이구요.
아시는분 제게 알려주세요.ㅠㅠ
담주 화욜날 치과예약했는데 그전에 제가 불안해서 못견디겠어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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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치료 받은 치아인데 발치할 우려가 있대요 ㅠㅠ
발치할수도 있대요 ㅠ 조회수 : 692
작성일 : 2008-04-26 07:16:50
IP : 211.213.xxx.5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4.26 8:57 AM (58.102.xxx.127)영구치가 중요하니 무리하게 안좋은이 를 두는게 더 나쁠거 같아요.
유치는 점점 뿌리가 없어지는 중이라 충격받으면 영구치보다 쉽게 빠지거든요.
그리고 어른처럼 보철 할수도 없고 안하는게 좋아요. 잇몸뼈가 성장중이니까,..
남들보다 일년 빨리 빠졌다 쉽게 생각하시는게 좋을듯.2. .
'08.4.27 3:55 AM (59.13.xxx.173)윗님이 말씀처럼
유치보다는 영구치가 중요하니 무리하게 유치를 유지하는것보다는
일단 고름 빼보고 혹시나 상태가 안좋으면 발치를 하고 그 부분에 고정식 틀니 같은걸 해주면 되구요...
엑스레이 찍어보면 영구치의 위치를 알 수 있으니 영구치가 어느정도에 위치해 있나에 따라 고정식 틀니를 할지 아님 그냥 둘지 결정하게 되지요3. 예..감사드려요
'08.4.27 8:25 AM (211.213.xxx.80)어제 아침 잇몸에 염증이 고여서 치과 다녀왔어요
빼고 싶은 맘이 가득했지만 (치과쌤 왈) 이번한번만 마지막으로 더 두고 보자고 하시더라구요 ㅠㅠ
빼고 나서 앞니 자리는 어떻게 하면 좋냐고 하니 그냥 두어도 괜찮다고 하시네요
다만 유치가 나기까지엔 좀 더 기다려야 한다고 하시면서요 ㅠㅠ(아이가 이제 5세라 ㅠㅠ)
의사샘님 말 듣고 나니 맘이 좀더 편안해지네요
댓글 달아주신 두분 말씀도 읽고 나니 맘이 좀더 편해졌구요
아이 잇몸이 다시 붓는거 같아서 지금 저 신경 많이 곤두서있어요 흑흑..
월욜날 아침 다시 가서 발치해야할거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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