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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게 웬 날벼락같은 소식이래요
경찰이 불심검문에 응하지않거나 신분증이 없으면 범죄인이 될수있다고 한것같은데
누가좀 알려주세요 뭐가 어떻게 된다는건지 항상 신분증 지참해야하는건지
아 어떻게하라는건가요
1. ㅠㅠ
'08.4.25 9:46 PM (222.111.xxx.7)저도 방금 김미화씨가 진행하는 시사 프로에서 들었습니다.
현재까지는 심문에 응하지 않아도 법적으로 하자가 없는데
법이 바뀌면 심문에 응하지 않으면 벌금을 물리고 어쩌고 저쩌고 ...
하기로 했다네요. 아 ~~악 정말 두환이 아저씨 시대로 가고 있네요.
원래 역사는 정반합으로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는 것 아닌가요 ?
살아 생전에 역사의 바퀴가 거꾸로 돌아가는 것도 보고 40초반에
내가 너무 오래 살았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2. ㅎ
'08.4.25 9:56 PM (123.111.xxx.179)삼청 교육대만 부활하면 되겠네요,,,ㅎㅎ
기가 차서.....말도 안나오고 웃음만 나네요,,3. 원글님
'08.4.25 10:19 PM (221.151.xxx.201)부탁땜 제 댓글 삭제했습니다만....
나라꼴이 대체 어케 되가는걸까요? 꺼꾸로 가도 한창을 가는군요.
답답해서 죽겠습니다 ㅠ.ㅠ4. 근데요
'08.4.25 11:04 PM (118.37.xxx.228)법 없이도 살고 선량한 사람들은 그런 불심검문으로 범죄유발자(?)들을 강하게 관리한다면 더 좋은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너무 단순한 생각인가요?
전 인권 운운하면서 아동성범죄자 같은 짐승들도 함부로 처벌 못하는게 답답하고 억울했거든요.
그런 정책으로 인해 선량한 사람이 피해를 볼 가능성이 많은건가요?
잘 모르겠어요.5. ..
'08.4.25 11:24 PM (125.177.xxx.157)저야 잘은 모르겠지만
국민 개개인이 철저히 법이라는 이름으로 규제당한다는 의미아닌가요?
이런 불심검문이 선량한 사람들이 피해를입지 않기위해 좋을수도 있지않느냐 하는 생각은
경찰서 감옥에서 살면서
범죄자들로부터 철저히 보호받으니 안전하고 좋지 않느냐 하는생각과 같다고봐요
경찰들이 또 사명의식 도덕의식이 철저한 성숙한 인간들만 있는것도 아니구요
불심검문이라는 미명하에 자기가 경찰이라는 신분을 이용해
아무죄없는 사람이 부당하고 억울한일을 당할지도 모르는겁니다.6. 5
'08.4.26 4:08 AM (222.235.xxx.14)참...가지가지 하시는 구나. 내친구는 여전히 기다려보라는데////"노무현 때 보다는 훨씬 좋아질거야~~' 도대체 뭘 기다리라는 건지 .....아니 멀쩡하던 내 친구가 왜 이리 이상해보이는지.....
7. 음
'08.4.26 1:19 PM (221.145.xxx.68)신분증지참운운은 좀 웃기지만 경찰의 공권력강화엔 어느정도 찬성합니다...단 어느정도만. 특히나 음주운전단속이나 뭐 그럴때보면 단속경찰에게 막 욕하고 그 훅~하고 부는 음주측정도 거부하고...g랄떨고..그런거볼때마다 경찰이 너무 우습게 보이는구나..하고 생각했었답니다...물론 경찰들을 먼저 믿을수있게 하는것이 먼저겠구요....
8. ...
'08.4.26 7:55 PM (121.134.xxx.218)그저께인가 발표되었다가 바로 그만둔다는 에너지절약 건 말입니다.
공공관서 뿐만 아니라 개인가정에도 적용된다면서 겨울에 짧은 팔을 입거나
여름에 긴팔 옷을 입를 정도의 실내 온도를 유지하면 단속하고 과태료 물겠다고
한 것도 한심의 극치죠..
바로 이메가가 실효성이 없을 것이라고 바로 없는 것으로 한다고 하지만...
그것을 시행하려면 결국 개인 가정에 공무원이 방문하여 단속한다는 것인데..
그러면 영장도 없이 불시에 아파트 대문열고 들어와 기온을 재야 할텐데..
여기가 무슨 공산국가나 전제국가도 아니고..그런 발상을 하는 공무원이
있다니..정말 웃기더군요.9. ..
'08.4.26 9:20 PM (222.113.xxx.226)5공 으로의 회귀...해야만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