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알바라고할순없지만..
저희집이 초등학교 바로 앞이거든요. 학교에서 운동장이 훤히 보이죠.
근처에 맞벌이 집이 많던데..어느엄마한테 들었는데 하교후 아이들이 갈곳이 딱히 없어서
태권도,피아노,영어등등 학원을 전전한다고 하네요
바로 그때 제가 전업으로 제아이키우면서 할 수 잇는 일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간식챙기고,학습지수업도 저희집에서 받게 할 수 있고, 숙제도 하고,학원갔다오고 다 저희집에서 하는거.
어떤 엄마가옆집 직장엄마 아이 이런식으로 봐주고 저녁까지 먹일때도 있고..그렇게 해봤다고 하던데
제가 한번 해보고 싶어요
가정집에서 이렇게 한다면 보내시겠어요?
가능할지 의견부탁드리구요..만약 하게 된다면 어떤식으로 알려야할지,광고지같이 붙여도 될지.. 조언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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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하교후 돌봄 아르바이트 하기..가능할지.
하루 조회수 : 1,007
작성일 : 2008-04-25 13:06:05
IP : 121.169.xxx.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환영일거예요
'08.4.25 1:10 PM (220.75.xxx.226)환영일거예요. 다만 비용이 문제겠죠.
2. 음...
'08.4.25 1:13 PM (116.44.xxx.69)어찌 연결이 되어 그렇게 하려고 했는데요.
두 살 아기가 있다고 하니, 아무래도 자기 아이들에겐 소홀하겠다 생각했는지, 없던 일 되었어요.
제 주변을 보니, 그냥 봐주는게 아니라, 오후시간에 요일별로 커리큘럼을 짜서 미술, 피아노, 영어, 생활체육 이 정도로 해주니 애들 꽤 모으더라구요.
제가 본 케이스는 이렇게 5일동안 해주고 한 달에 한 아이당 20만원 좀 넘게 받더군요.3. ^^
'08.4.25 2:02 PM (211.41.xxx.1)제가 6개월 동안 그런분을 얼마나 애타게 찾았던지,
우연히 그런 좋은 분 만나서 지금은 맘놓고 회사 다녀요..
직장맘 입장에서는 아주 쌍수들고 환영합니다..4. ^^님~
'08.4.25 2:45 PM (211.177.xxx.11)방과후 돌봐주시는분 찾으셨다는데 그럼 주로 어떻게 돌봐주시나요? 음...님처럼 요일별 커리큘럼같은게 따로 있는건가요, 돌봐주시는분이 뭔가 더 가르치시는게 있는건가요?
어떻게 하고 계신지 궁금해요^^ 그리고 얼마정도 드리나요? (이런거 물어봐도 되는지..)5. 에구구
'08.4.25 2:49 PM (211.173.xxx.130)우리집근처 사시면 좋겠네~!
진짜 내가 바라는 이웃인데.6. 지금..
'08.4.25 5:31 PM (122.43.xxx.128)그런분 찾고 있는데.. 찾을수가 없어요..
정말 저희집 근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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