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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골프연습장에서 바람난 듯...

남편 바람 의심.. 조회수 : 4,085
작성일 : 2008-04-18 17:08:49

죄송하지만, 골프 연습하시는 분들께  문의 좀 드려요....

하나, 보통 30대 후반(39세)의 남자들이 골프채에 씌우는 덮개를  인형 머리 같이 생긴 것  하고 다니나요?
       ( 남편 트렁크에 곰인형하고, 강아지 인형 머리모양의 골프채 덮개를 씌운 것이 있어서요..)

둘 ,  여자 골프채는 어떻게  구별할 수 있나요? ( 손잡이에 '여성용' 뭐  이런 것이 표시 되나요? )


남편이  과거가 있는데....그 상간녀의 취미가  또  골프라고 하네요.

차 트렁크에  몰래 싣고 다니는 걸  찾았는데,  의심스러워서요.

혹시  아시는 분들의  따뜻한  답변   부탁 드립니다.   미리  감사 드리구요.....


IP : 221.147.xxx.4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4.18 5:12 PM (211.215.xxx.245)

    울남편 드라이버에 강아지 인형 씌우고 다닙니다..
    물론 저도 그렇고요 .저는 없어도 된다고 하는데 자기가 예쁘다며 우드커버도 강아지인형
    사다 씌워줍니다..
    그런걸로 의심할거는 아닌듯해요
    여성용골프채에 여성용이라고 안써있어요...
    여성 골프채 남성것 보다 좀 짧다고 해야하나요..쳐보면 강도.무게등으로 알수 있겠지만
    눈으로 봐서 확인은 잘 모르겠네요..여성용이 좀더 가볍고 느낌이 부드럽다고 해야하나..

  • 2. 하나.
    '08.4.18 5:13 PM (211.245.xxx.134)

    드라이버 덮개는 거의 다 하고 다니지만 남자들은 캐릭터덮개나 인형모양은 잘 안하죠
    그러나 그런거 하는 사람도 봤습니다.

    둘 여성용이라고 따로 써 있지는 않지만 조금 가벼워요
    모델번호를 아시면 구별할 수 있어요

  • 3. ...
    '08.4.18 5:14 PM (125.177.xxx.43)

    덮개는 꼭 씌우고요 남자들도 이쁜거 사용하는 경우 많아요 그런데 보통은 살때 사은품으로 받은거거나 아내가 사준거죠 직접은 잘 안사고요

    그리고 몰래 싣고 다닌다는게 수상하네요 상간녀하고 하셨는데 전에 바람핀 상대를 다시 만나나 궁금하신거죠?

    여자들건 여성용이라고 써있는건 아니고 가벼운걸 많이 쓰고요

    남자들 혼자 연습장도 못보내겠네요

  • 4. ..
    '08.4.18 5:15 PM (121.138.xxx.15)

    인형 씌우고 다니는 분들 많아요
    특해 젊은분들이요..ㅎㅎ
    그리고 여성용은 L자 표시가 작게 있기는한데....
    이기회에 같이배워보세요...

  • 5. .
    '08.4.18 5:18 PM (210.94.xxx.89)

    울 남편도 드라이버에 인형같은 덮개 씌우고 다녀요. ( 원래 취향이 집에서도 그런 아기자기한 것을 좋아합니다. )

    그리고 윗분들 말씀대로 여자들 골프채는 좀더 가벼워요. 남자 골프채와 나란히 두면 구별이 가능한데, 여자 골프채만 봐서는 골프 안 치는 사람이 구별하긴 어려워요.

  • 6. ^^
    '08.4.18 6:05 PM (121.187.xxx.36)

    골프채 샤프트에 모델 넘버 써 있습니다.
    해당 제조업체 사이트에 가셔서 조회하여 보십시요.

    여성용, 남성용 구분되요.

  • 7.
    '08.4.18 6:35 PM (118.176.xxx.244)

    접때 엄마 친구들분이 얘기하는거 들은것 있었는데요..
    골프는 부부가 치는게 좋대요.. 이번기회에 같이 배우세요~
    새로 연습장에 신입 여자 들어오면.. 남자들 눈빛이 달라진다 하던걸요~
    그 동네 골프장 분위기만 그런지 몰라도..
    애인 없으면 바보네 어쩌네~ 그런 말씀하시던걸요..;;;

  • 8. 클럽 비교해보세요
    '08.4.18 10:20 PM (204.85.xxx.110)

    39살 ,그러니까 마흔 다 된 남자분이 헤드커버를 캐릭터로 된 거 쓰시는 분 거의 없구요. 아주 젊은 20대분도 많지는 않아요. 가끔 얘기해보면 그것도 여자 친구가 사준거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구요.
    이런 말씀 드리기는 뭐하지만, 남편분이 과거에 그런 적이 있다고 하시니...

    차 트렁크 열어서 인형 커버를 벗기고 골프채 바닥에 보면 숫자가 있어요(아라비아로 1,2,3..) 그거 확인하시고 나머지 채에서 그 번호와 중복되는 채가 있는지 다 열어보세요. 다른 커버에서 그 번호가 나왔다면 똑 같은 번호을 두개 나란히 땅에 수직으로 세워서 인형커버가 길이가 10cm이상 짧으면 그건 여자 채입니다. 즉, 본인 채가 같은 번호가 두개라고 우길수 없는거죠..
    확인해 보세요!

  • 9. ...
    '08.4.19 2:07 AM (222.98.xxx.175)

    골프장 가서 캐디에게 명함 안 돌리면 고자랍니다.

  • 10. 허걱~
    '08.4.19 10:35 AM (59.13.xxx.19)

    그럼 울 남표니가 고자??.........................

  • 11. 헉..
    '08.4.19 12:23 PM (218.237.xxx.229)

    고자...라고 말씀하시는분... 골프장 안가보셨죠?

    골프장서 캐디한테 명함 돌리는게 다반사라하는데..요즘은 분위기가 대체적으로 그런 분위기 아니예요..

    원글님... 제가 봤을때 남편분이 한눈을 파시는 거라면..골프연습장에서 눈이 맞은게 아니라
    골프연습장에서 그분을 만나시는거 같아요..
    골프연습장... 색안경 끼고 볼만한곳 아니고요... 연습장에서 그러면.. 소문 다 나요..

  • 12. 연습장에 가면
    '08.4.19 2:05 PM (218.144.xxx.137)

    다 오는 시간 다르고,마주치는 사람도 다 다르고 해서 눈맞을 사람 없던데요..
    그리고 다 자리에서 연습하는데..여자라고 작업거는 그런 남자들 별로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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