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버이날... 시댁 내려가시나요?

몰라몰라 조회수 : 1,445
작성일 : 2008-04-15 19:37:31
아직도 멀었는데... 괜히 궁금해서요.

집집마다 다르겠지만~
알려주세요~~

저희는 서울 시댁은 대구입니다.

어버이날 당일은 아니더라도 전주나 그주 주말에 내려가서 뵙고오는게 (뭐 그럼 좋겠지만...) 당연한건가요?

전 결혼2년차구요~ 작년엔 어찌어찌해서 가뵙긴했는데 -.-

ktx비 너무 비싸요 흑흑
IP : 118.36.xxx.6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4.15 7:42 PM (221.146.xxx.35)

    전 서울이라 패스하고

    제 베프는 부산인데, 내려가던데요. 멀리 사니까 갈일이 명절 두번, 생신, 어버이날 이렇게만 내려가더라구요. 안가실꺼면 용돈 두둑히 보내세요. 그럼 뭐라 하시겠어요? ㅎㅎ

  • 2.
    '08.4.15 7:55 PM (210.123.xxx.64)

    친정도 가고 시댁도 가든지 둘 다 안가든지 합니다.

    못 가면 꽃바구니나 선물 보내구요.

  • 3. ....
    '08.4.15 7:57 PM (222.111.xxx.145)

    전 결혼 20되었지만 한번도 어버이날 안내려간적이 없었네요.
    안다녀와도 마음이 찜찜~~~
    다녀오면 숙제한 기분~

  • 4. .
    '08.4.15 7:58 PM (218.148.xxx.194)

    전 그날이 예정일이라서.......
    남편이 이참에 다 그냥 제낄수 있잖아.. 였습니다.
    저희도 대구...

  • 5. 언니
    '08.4.15 8:03 PM (122.46.xxx.37)

    결혼 20년차 주부
    참 여러가지 방법으로 어버이날을 보냈네요
    돈만 부치기가 주무기였구요
    어떤날은 남편은 시댁으로 나는 친정으로 각자 가서 점심사드리기, 즉 자기부모 각자 챙기기

    이두저두 아닌때는 꽃바구니 배달 서비스이용하기

    지금은 걍 패쓰. 살기 힘들어서요......립써비스로

  • 6. 몰라몰라
    '08.4.15 8:16 PM (118.36.xxx.61)

    안간다고 욕먹을일 아니죠? ㅋㅋㅋ
    꽃보내드리거나 선물 등등 당연히하죠...

    역시 시댁은 뭘해도 신경이 쓰여요...

  • 7. 저 윗동서..
    '08.4.15 8:41 PM (59.150.xxx.103)

    제가 며느리 둘 중에 맏며느리인데요
    대구에서 시부모님 모시고 살아요.
    시동생은 천안에서 살고 있는데 어버이날이 되면 신경이 많이쓰이나봐요.
    미리 전화와서 "형님~ 어떡할까요" 하면
    "왕복 차비로 용돈 부쳐~" 이러구요 시부모님께는 시동생과 동서가 내려오려는걸
    제가 말렸다고 하죠. 용돈이 더 낫잖아요? 호호 .. 하면서.
    십년도 넘게 이러고 있는데 뭐 아무 탈 없어요 ^^
    명절도 있고 생신도 있는데 뭐 어버이날꺼정 먼길 다니기는 좀 그렇지 않나요?

  • 8. 용돈만
    '08.4.15 8:53 PM (61.99.xxx.139)

    부쳐드려요.
    저도 결혼 2년차^^:
    좀 멀어야죠
    톨비에 기름값만 왕복 14만원정도 나오는데, 거기에 돈10만원이라도 드릴려면
    글구최소 1박2일 . 너무 힘드네요.

  • 9. 몰라몰라
    '08.4.15 8:56 PM (118.36.xxx.61)

    맞아요... ktx비주신다고하면 갈수있을꺼같아요 -.-
    너무 싹퉁머리없는 발언인가요?

    신랑이랑 둘이 가면 왕복 15만원 흐허...
    가서 뭐 선물이니 용돈이니 드리는것이외 돈도 많이나가구요.
    이궁 또 돈이 왠수네요.

  • 10. .
    '08.4.15 10:52 PM (125.176.xxx.96)

    여기는 서울..
    시동생은 부산...

    어버이날은 당연히 못 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한테는 당연하게도 전화 한통 없고.,...

    시집에 전화가거나 해서 바꿔주면 자기가 못하니 자기 몫까지 잘 하고
    꼭!!!! 자고 가랍니다....
    내 !! 참!! 나!!

  • 11. 전..
    '08.4.15 10:54 PM (122.34.xxx.27)

    놀러간다.. 맘 먹고 그 전 주말에 내려가려구요.
    모처럼 3일 연휴잖아요.
    8일 당일은 평일이니까 절대 절대 불가능하고..
    그냥 주말에 내려가서 여행간다 치고 2박3일 지낼 생각입니다.

    돈주고 여행도 가는데 뭐 어때요.
    일단 서울 떠나면.. 여행은 여행이죠.. ^^;;
    운전하는 남편이 고생이지.... 뭐...-_-(안쓰러워요.. 울 남편..)

  • 12. 생신이
    '08.4.16 1:56 AM (116.43.xxx.6)

    전전주에 끼어있어서..그 즈음에 한 번 내려가는 식이죠..
    이번에는 안가구요..
    해년마다 어떻게 가요..요즘은 그 놈의 돈이 무서워서 왠만하면
    주말 나들이도 안하는데..

  • 13. 저도
    '08.4.16 7:07 AM (124.50.xxx.177)

    5년 동안 내내 다녔는데 이제는 안가려구요.

    기름값이며 톨게이트비며 용돈까지 드리면 저희는 시할아버님과 시할머님까지 살아계셔서

    너무 큰(제 기준에서) 돈이 나가서요.

    그냥 기름값이랑 톨비라도 아껴보려고 올해부터는 용돈만 드리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2597 아기가 너무 예뻐요^^ 5 아기 2008/04/15 779
382596 요즘 햇감자 어디서 사면 맛나느지요? 3 감자조아 2008/04/15 535
382595 발자국 소리가 큰 아이들 아트피쉬 크레욜라 아트 다녀볼까 하는데요^^;; 2 미술 2008/04/15 1,018
382594 너무 겸손해도 싫은가요? 28 궁금 2008/04/15 6,887
382593 문상갈때 입는 옷 계절별로 가지고 계세요? 4 봄바람 2008/04/15 1,391
382592 여성쉼터에서 얼마나 지낼 수 있을까요? 8 가정폭력 2008/04/15 878
382591 이런가스오븐 .프랑스제 4 BRANDT.. 2008/04/15 632
382590 하숙생을 들이면 어떨까요? 10 하숙 2008/04/15 1,628
382589 키 크고 싶어하는 딸아이.... 10 ^^;; 2008/04/15 1,380
382588 어버이날... 시댁 내려가시나요? 13 몰라몰라 2008/04/15 1,445
382587 유아책상 이쁜이 2008/04/15 323
382586 이틀연속 자전거를 잃어버리다 3 초 1아들 2008/04/15 631
382585 교통사고 후유증 평생 가나요? 1 동생 2008/04/15 372
382584 요즘 삼성, LG 컴퓨터 사면 비스타 or 윈도우 xp 인가요? 3 컴퓨터구입 2008/04/15 563
382583 삼재 정말 부적이라도 하나 하고 싶네요. 5 ... 2008/04/15 967
382582 다이슨 청소기..업라이트 써 보신 분.. 2 dyson 2008/04/15 481
382581 중고차 구입.. 어웅... 선택 좀 도와주셔요~~~ 5 고민고민.... 2008/04/15 553
382580 그랜져 tg..어떤 옵션을 추가해야 할까요? 6 두야~ 2008/04/15 668
382579 남자만 있는 친정제사, 어떻게 도움을? 11 마음아픈 딸.. 2008/04/15 1,178
382578 일본 사시는 분이나 일본에 대해 잘 아시는분.. 6 우동 한그릇.. 2008/04/15 696
382577 딸기쨈 담아 선물할만한 유리병 어디서 사나요? 7 예쁜병 2008/04/15 1,119
382576 가가코스 화장품.. 2008/04/15 414
382575 내맘대로 뚝딱님이 궁금... 6 82회원 2008/04/15 1,582
382574 중소규모 M&A 부티크 컨설턴트 어때요? 3 .. 2008/04/15 1,051
382573 두눈 멀쩡히 뜨고 당한 제가 바보인가요? ㅜㅠ 1 도와주세요... 2008/04/15 1,066
382572 정말 궁금해서 못참고.... 42 최진실이요... 2008/04/15 7,779
382571 결혼후 강북생활 10년 강남이사온지 6개월째인데요 11 저만 그렇게.. 2008/04/15 5,120
382570 전두환 손녀가 참 이쁘네요 35 29만원 2008/04/15 11,009
382569 핸드폰 요금중 데이터통화료? 2 궁금합니다 2008/04/15 556
382568 혼수문제때문에 고민하는 친구... 3 ... 2008/04/15 1,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