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인 딸아이가 초등학교 입학하던 2002년에 구입한 삼익피아노입니다.
아이는 올해 중 1이 되었구요,
육학년 이학기가 되던 작년부터 피아노를 끊었습니다.
레슨 선생님이 일주일에 두번씩 오던 수업을 했었는데
아이가 너무 싢어하고 시간도 많이 부족해지는 바람에,,,
제 욕심으로는 계속 가지고 있다가 시집갈때 주고 싶었는데
아이가 팔아 버리자고 하네요,너무 싢었나봐요.
가격은 어느 정도 잡아야 하고,
옮기는 것은 누가 부담해야 하는지 알 수가 없어서 도움을 구합니다.
참고로 저희는 김포시 사우동에 살고 있습니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중고 피아노를 팔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중고피아노 조회수 : 926
작성일 : 2008-04-14 13:05:03
IP : 125.133.xxx.16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게..
'08.4.14 1:23 PM (211.178.xxx.131)사정이 어쩔수없으신거 아니면 그냥 좀 놔둬보시는것도 괜찮아요..
제 주위에 보면 배울땐 정말 아니었다는 사람들도
나중에 어른되서 특히 결혼하면 아쉬워하던데요..ㅎㅎ2. 저도...
'08.4.14 2:27 PM (218.148.xxx.124)중고피아노 팔려고
알아 봤는데
피아노 대리점에 문의하면
쉽게 팔 수 있어요
그런데 살려면
쉽지 않아 그냥 놔두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또 필요 할 떄가 있지않나 싶어서요
윗님 말씀처럼요3. 경험자
'08.4.14 2:28 PM (121.134.xxx.102)장소가 비좁은 것이 아니라면 그냥 두는 것이 좋아요...
시간이 지나면 아이가 다시 쳐보고 싶어하더라구요.
저희는 얼마전에 피아노를 처분했는대요
피아노는 대부분 모델이나 메이커와 상태, 연도수에 따라
공식적이 가격이 대부분 정해져 있는것 같더라구요
저는 동네에 피아노 파는 곳에 중고 피아노 매매한다고 써 있어서
전화 했는데 보기도 전에 모델명이랑 일련번호 같은 것 묻더니
가격을 정하고는 와서는 상태만 대충 살펴보더니 순식간에 실어가더라구요4. 팔지마세요
'08.4.14 6:51 PM (219.254.xxx.191)저는 33살인데 다시 피아노를 사려고 알아보고 있어요,,,그냥 덮어두더라도 조금 자라면 스스로 치고 싶어 할때 있어요,,싫어하면 강제로 시키지 마세요,,,,레슨은 그만두고 대신 니가 치고 싶을때 치거라,,,뭐 이렇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