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분 계시면...SBS 스페셜보세요11시5분.인생역전 청소의 힘

[청소에 젬병]

큰맘 먹어야 겨우 청소할 수 있고,

띵똥 소리가 젤로 무섭고,

정말 아이들이 보고 배울까 요샌 그게 제일 두렵습니다.

고치려고 하는데 그 마음가짐이 잘 안되네요.

82에서도 청소, 정리,정돈, 수납 이런 글들 찾아보며 전의를 다지곤 하지만

청소 시작하면 왜 체력이 금방 바닥나는지 좀 하다가 지쳐버리네요....

제게 띠용 영감을 줄 수 있는 방송이면 좋겠어요. 흑흑

[오호~]

오~~ 동지네요..저랑.
저 또한 청소가 제일 무섭고 싫어요..
다른 집안일보다 유독 청소만 체력도 많이 딸리고..
이따 잊지 않고 챙겨봐야겠어요...감사^^

[동감,,]

요리는 잘해도 청소는 저엉말,,
못하겠어요,,
띵동소리 저도 잴 무섭습니다,,

저도 봐야 겠습니다,,^^

[^^]

아까 sbs보는데 자막으로 나오길레 ,
가족들 재워놓고 봐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
82에도 저같은 동지분들이 계시네요 ㅋㅋ

[ㅎㅎㅎ]

띵동소리 무서운 분들이 많군요...^^
저도 챙겨볼께요.
알려주셔서 고마워요.

[ㅎㅎ]

정말 표현 제대로 하셨네요.
띵동소리가 제일 무섭다....ㅋㅋ

[ㅋㅋㅋ]

저도 바로 집앞인데 놀러온다는 이웃의 전화도 무서워요...

[ㅎㅎㅋㅋ]

ㅎㅎ 저도 띵동 젤루 무서버 합니다.
챙겨볼랍니다.

[새댁..]

ㅎㅎ.. 동지가 많으시군요~
띵동소리.. 저만 무서운게 아니었어요..

[zz]

저두요. 띵동소리 무섭다는 말..저만 그런게 아니어서 반가와요..여러분들..ㅎㅎ

[ㅠㅠ]

띵똥 공포 클럽이라도 만들까요?
저도 요리는 괜찮은데 청소가 정말정말정말정말 싫어요. ㅠㅠ

[동감]

저도 그 방송 봤어요^^
가끔 손님올 때만 깔끔한 저희집ㅋㅋㅋㅋ

[저도 !!!!!!!]

띵동...

[저희도]

1년에 몇번 손님(1박하고 가시는..)오실때만 긴급 대청소를 합니다. 그때만 사람사는집 같지요 ㅋㅋ 울신랑 매주 손님 초대하고 싶어합니다. ^^

[여기도]

손 들어요!
전 청소는 한다고 하는데, 왜 정리정돈이 안되는걸까요 ㅠㅠㅠㅠㅠ

띵동 공포 클럽-저도 가입희망해요!^^;

[저도...]

흐흑!
저도 아이가 친구들 아무때나 데리고올수 있도록...
아이한테 넘 미안하기도하고
옆집엄마 갑자기 커피한잔하자고하면....^^;; 당황스러워서....
예정된 손님올때만 말끔한 우리집
그방송 못봤는데 다시보기해봐야겠어요.

저도모르게 댓글달때 제 아이디 그대로 달았다가 챙피함에 깜짝 놀라서
지우고 다시달아요.
제이름 보신분들 잊어주세요!!!

[크흐흐]

저도 요즘 청소가 싫어집니다. 게으름의 미학이란 스스로에게 변명을 주어가면서....... 저도 오늘 밤에 방송봅니다. 좋은정보 감사하네요.

[전요...]

저는요... 그 띵동.... 집안 인터폰으로 보구.. 택배는 가지러 가기 귀찮아 열어주구여... 가스점검도 집에 아무도 없는냥 안받고 지낸답니다.... 그러다 맘먹고 청소 한날은.. 연이어 친구라도 부르지요..ㅋㅋ

[남편왈]

우리집은 손님이 정기적으로 와야한다고요 ㅎㅎ
제가 손님올때만 청소를 하는통에.......

갑자기 손님오면 난리난리 이리저리 나온 물건들 쑤셔 넣느라고요 ..에효

저도 띵동소리 무섭습니다ㅠ.ㅠ

[띵똥]

소리 무서워서~~현관앞에 발 달았어요!!~~
어질러진것 다 가릴려구요!!~~ㅋㅋ

[..]

울 신랑 이거 같이 보자구 잠 안자고 기다리더니. 급기야 침실에서 잠 자는 나를~~ 끌어내는 만행을 저질렀답니다..(왜 이런건 방송하는겨.. 보면서 쌈하는 부부들 많겟다~하면서 봤다는..)

둘이서 나란히 시청하고 새벽2시까지 이런 저런 청소 열심히 하자~ 하는 말로 하루를 마감하고~ 아침에 이부자리 고냥 고대로~ 하고 뛰어 나왔습니다~ ㅎㅎ
12일 셤 끝나면 함 본다고 하더만... 저도 띵똥~이 무서워 질라 그러구
애가 배운다~ 이말이 젤로 무서워 질라 합니다.. (이제 7개월 아이맘..)

[위의 모든 댓글..]

다 저 혼자서 쓴거 같아요 ㅋㅋㅋ
동지가 많아서 아~ 사람들이 다 그렇게 사는구나 위로하려고 해도....스스로 잘 알죠.
제가 많이 지나치다는거~
힘내서 오늘은 주방부터 치워 볼랍니다.

[쩡]

어제 저희 신랑이 그 프로그램을 보고나서
내일 회사가면 당장 책상정리부터 하고 퇴근하고 오면 컴퓨터책상도 치우고 뭐도 치우고~
막 계획을 세우더군요. 그래서 그동안 나혼자 치우느라 힘들었었다.
깨진유리의 법칙이 맞다. 오빠가 어질러놓으면 나도 더이상 치우기 싫고 함께 어지르게 된다.
그랬죠. ㅋㅋ 정말 청소의 힘을 크게 깨달았나봐요.
오늘 저녁부터 달라진 남편의 모습이 기대됩니당..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에요.. 'ㅂ'

[ㅎㅎ]

동감입니다..

[양은희]

다시 볼수 없나요 보지 못했는데....

[아흐아흐]

우짜믄 이렇게 내마음을 꼭찝어 내는지..흐윽 부끄럽네요
띵똥~~으헉~~ 후다닥

[안심]

이렇게 동지가 많으니 안심...ㅎㅎ
정말 나도 문두드리는 소리가 제일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