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남편 두신분들 보험은 어떻게....?

[절실한보험]

남편이 공무원이신 분들 보험은 뭐 드셨어요?



직장에서 단체보험으로 의료실비 보장되는 상해보험하고 생명보험하나씩 들었는데



60세에 퇴직하면 더이상 보장이 안되서 불안해서 80세까지 보장되는 의료실비보험을



하나 더 들고 싶은데 남편은 계속 반대하네요.



차라리 그돈 저축해서 병원비하는게 낫지 안겠냐고...



60세까지는 어차피 보장받는데 공돈나가는거 아니냐고...



아니면 연금을 들자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판단이 안서네요.



의료실비 알아봤는데 남편이 식도염때문에 두번 병원간것 때문에 위암이랑 식도암은



또 보장이 안된다고 하니 더더욱 쓸데없는 보험이라고 들려고 하질 않네요.



시아버지께서 위암으로 돌아가셔서 확률적으로 위암의 위험성이 높은데



그게 보장이 안되면 노른자가 빠진거라면서...



안들자니 전 좀 노후가 불안하고....



남편은 지금 41세에 직장 단체보험말고는 아무것도 들어논것이 없거든요.



다른 공무원분들은 어떠세요?



도움 좀 주세요.

[민제]

에고...
60세 이후부터 많이들 아프잖아요.

식도염이 있었어도...얼마나 약을 오래 드셨는지..몰라도
보험사마다...기준이 틀리기 때문에 가입하실 수 있을 거에요.
여기저기 알아보세요.
적으면 15년 많으면 20년 넣는 게 보험인데
꼼꼼하게 여기저기 알아보고 가입하세요.

그리고 의료실비는..두군데 들어놓으면 혹여 보험금 탈 일이 있어도 한 군데서 밖에
보장 안해줘요.
실비니까..
화재쪽 보험이 그렇거든요.

변액 연금같은 보험 가압하시면서 특약을 붙여 80세까지 보장받으시는 게 어떨까요.
연금..
내 노후를 내가 책임지는 게
내 아이들을 위한..
또 나를 위한 가장 바람직한 길이라 생각합니다.

[1]

저희남편도 공무원인데요

생명보험은 회사껄루 하구요, 작년까지는 건강보험도 회사껄루 했는데요.
작년에 일반 건강보험 80세 만기로 따로 들었거든요. 그 자료 회사에 제출하니
단체보험중에 건강보험은 빼줬어요.

결론, 회사생명보험+일반건강보험 이렇게 들고 있어요.

[wjs]

제 남편은
직장보험외에
우체국상해보험, 연금보험
L사
H사 등 4개 더 있습니다.

요즘 하도 주변에 성인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나 안타깝게 사망하는 사람들 많아서
그냥
부적같이 보험들었습니다.
보험료의 압박이 상당하지만
노후의 병원비라든가 간병비등에 적금든다 생각하고 보험료 내고 있습니다.

[호호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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