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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영구화장이란거? 눈썹문신하는것 많이 상스러운가요?

솔직한... 조회수 : 2,182
작성일 : 2008-03-30 18:29:36
지금 살짝 고민중이었는데 술집여자같다고 하는 친구말에 좀 머뭇거려지네요
친구뿐아니라 친정엄마도 혼내시네요
많이 하신것같은데 솔직은 그렇게 보이기도 하나요?
IP : 211.41.xxx.23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8.3.30 6:34 PM (222.109.xxx.42)

    오랜 망설임 끝에 지난 달에 정말 큰 맘 먹고 했는데 정말 잘 했다고 사람들이 말하더군요.
    요즘은 너무 자연스럽게 잘 하시는 것 같아요.

    저도 무섭기도 하고 인상이 안 좋아 보일까봐 오랫동안 망설였었는데 지금은 진즉 할 걸 하는 생각을 했거든요.^^

  • 2. ---
    '08.3.30 7:10 PM (222.239.xxx.176)

    요즘은 예전에 퍼렇게 착색되는 문신하고는 다르던데요.
    제 친구 했는데 너무 자연스러워요.

  • 3. 전혀전혀
    '08.3.30 7:14 PM (211.210.xxx.89)

    전혀요.
    반영구라는게 자연스럽고 또 나중에 흐려지기때문에 믿고하는거자나요.
    눈썹에 한거 거의 티도 안나고요. 색도 자연스럽게 넣어주기때문에
    했다는 말을 하면 그렇게보이는데 말안하면 그냥 연하게 화장한것같고 거의 티도안나요.

    참고로..반영구랑 문신은 다른거거든요. 그 친구분도 문신을 두고 그런말씀을 하신게 아닐까요? 문신은 요즘 하지도 않을뿐더러 상스럽다기보다는 좀 촌시럽죠. ^^
    반영구하세요~

  • 4. 헉..
    '08.3.30 8:00 PM (221.145.xxx.89)

    술집여자같다는 말이 더 웃기네요~

  • 5. ........
    '08.3.30 8:17 PM (219.252.xxx.136)

    글게요..친구가 잘모르고 하는듯..
    술집여자같다는 말이 ...이상한것만 보고 다녔나???
    요즘 해도 안한듯한게 반영구네요..

  • 6. ^^
    '08.3.30 8:59 PM (220.79.xxx.211)

    요즘 반영구는 말안하면 한지도 모르게 자연스러워요
    점점 흐려져서 한 3년정도 가는것같은데
    전 엄마랑 같이가서 했었어요ㅎㅎㅎ

  • 7. 쐬주반병
    '08.3.30 9:17 PM (221.144.xxx.146)

    반영구 화장 나오기 전에,
    말 그대로 눈썹 문신을 한 것을 보시고, 친구분이 그러신것 같아요.
    예전에 눈썹 문신 하신 분들은 모양도 지멋대로, 색깔도 아주 진하고 푸르딩딩하게 된것 같은데요. 그래서 어찌 보면, 무섭기도 하구요..
    요즘은 한듯 만듯 아주 자연스럽던걸요.

  • 8. 그게요
    '08.3.30 9:27 PM (211.192.xxx.23)

    화장을 하고 옷을 입으면 자연스러운데..찜질방이나 상가집 입원중에 가서 보면 정말 이상하던데요...그리고 점점 흐려지지 않으면 나이 먹을수록 이상해요..
    제가 워낙 연에인이고 일반인이고 손대는걸 잘 알아보는 눈썰미이긴 합니다...

  • 9. 달라요.
    '08.3.30 10:28 PM (211.41.xxx.65)

    문신은 평생가구요.
    반영구화장은 6개월~길어야 2년이에요.
    갈수록 흐려지거든요. 그리고 반영구화장은 푸르딩딩 안하구요.
    머리카락 색에 맞춰서 여러색을 섞어서 자연스럽게 만들구요.
    완전 맨얼굴이라도 하나도 티안나는데요?
    그냥 칠을 하는것도 아니고 눈썹털 하나씩 그리듯이 그리거든요~

  • 10. 솔직히
    '08.3.30 10:56 PM (124.50.xxx.161)

    반영구..솔직히 티 납니다.. 별로 티가 안나는 거지 티가 안나는 건 아닙니다. 동생 친구 아주 잘 하는 데서 눈썹 '거의' 티 안나게 했지만 아주 안나는 건 아니랍니다. 솔직히 반영구 하신분들 딱 보면 알겠던데요..뭐.. 본인은 티 안난다고 믿고 있는듯 ^^;;

  • 11. ...
    '08.3.30 11:49 PM (122.32.xxx.80)

    근데..
    티 나던데요..
    저도 주변에 한 사람 몇명 봤는데..
    그렇게 딱 찍어 내는 눈썰미가 없는 사람인데도 한거는 표가 나더라구요...
    아무리 자연스럽다고 해두요..
    위에 솔직히 님처럼 본인은 티 안난다고 믿고 있는듯이...
    정답인듯 해요...
    그래도 예전에 퍼런 문신보다는 괜찮지만..
    절대 표가 안나고 그런건 아니던데요...

  • 12. ..
    '08.3.31 12:25 AM (211.187.xxx.153)

    친정엄마가 나이가들수록 점점 없어져서...반영구하셨는데..의외로자연스럽습니다.

  • 13. 드물죠
    '08.3.31 12:32 AM (220.125.xxx.238)

    반영구를 화장 살짝하듯이 아주 자연스럽게 한 사람은 정말 드물어요.
    대개는 그다지 우아해보이지는 않더라구요.
    저라면 안하고 평생 살 것 같아요.

  • 14. 괜찮던데요
    '08.3.31 12:52 AM (222.98.xxx.175)

    친정엄마랑 이모들이 주루륵 하고 왔는데요. 저희 엄마는 집에서 거의 화장안하시고 눈썹그리시고 입술만 바르시는데 자연스럽던데요.
    엄마랑 이모들이랑 괜찮다고 편하다고 저보고도 하라고 난리였어요.
    제가 보기에도 괜찮았고요.
    그런데 우리 시어머니께서도 하시고 오셨는데 시어머니는 가늘고 눈썹산이 뾰족하게 해오셔서 화장안하고 계시면 솔직히 좀 그렇습니다. 너무 화려한거죠.

  • 15. 괜찮은데^^;;
    '08.3.31 12:56 AM (221.148.xxx.63)

    친구가 먼저했고 저도 했는데요;;
    요즘 반영구중에 자연눈썹(화장눈썹도 있고)이라고 있어요.
    솔직히 세수하면 눈썹 그려져 있으니까 티는 약간 나죠(20센티 거리정도에서 자세히보면)
    하지만 화장 다하면 눈썹 그렸구나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색상, 진하기 조절 다되니까 그리 걱정 않하셔도 될듯.
    전 오히려 조금더 티나도 지금보다 진하게 하고싶은데^^;;
    아무튼 아침에 눈썹그리는 시간 아끼고 싶으신(?^^;;) 분들에겐 추천할만 합니다.

  • 16. 티는 나는데요
    '08.3.31 8:23 AM (203.244.xxx.254)

    흉하진 않습니다.. 일단 시퍼렇지 않고 눈썹없는 또는 눈썹 반짤린것보단 낫지 않나요???

  • 17. 좋아요
    '08.3.31 8:29 AM (203.244.xxx.254)

    저도 엄청 고민하다가 했거든요.
    지금은 대 만족이예요. 한지 1년 다 되어 가는데 요즘은 옛날처럼 눈썹전체를 메꾸는게 아니라한올한올씩 그려줘요. 그래서 하고 나도 자연스러운 것 같아요. 물론 티는 나겠지만 맨얼굴로
    있어도 어색하지 않아요..가족들도 자연스럽다고 하고요.
    전 여기저기 많이 알아보고 무조건 자연스러움을 강조하는데서 했거든요.
    그래서 눈썹이 새까만눈썹처럼 표나는건 아니고 그냥 이전보다 눈썹선이 좀 있어졌다는 정도..
    눈썹때문에 너무 고민되실 정도라면 아주 흐리게 해달라고 해보셔도 나쁘지 않을듯..^^

  • 18. ...
    '08.3.31 11:02 AM (219.251.xxx.29)

    너무너무 좋습니다. 물론 어디서 어떤사람한테 했느냐에따라 다르기야 하겠지요~
    제대로하면 너무너무 자연스럽고 좋아요.
    자연스러운 얼굴이 좋다며.... 듬성듬성한 눈썹이나 있다만 눈썹을 내놓는것보다
    차라리 더 자연스럽고 이쁘더라고요.
    한올 한올을 그려서 그냥 눈썹같아요.

  • 19. 저도했어요..
    '08.3.31 11:48 AM (221.145.xxx.89)

    저도 했는데..
    아픈 와중에도 눈썹은 있으니.. 누가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반영구다 했더니...
    몰랐다고 하더라구요..
    그게 남이 알면좀 어때요..

    저는 성형외과에서 했고... 동생이랑 엄마는 동생친구한테 했는데..
    후회하더라구요..

    잘하는 사람에게 해야 하는거 같아요..
    저는 메이크업하는 사람들도 이쁘다고 했거든요..(대신 좀 비싸요^^)

    뭐든 다 자기 만족인거 같아요..

    그리고. 사람들이 알아볼 정도로 이상하게 한 사람들은.. 저 사람 반영구 했나보다 생각하고.. 반영구 별로인가보다 생각하겠죠..
    하지만.. 사람들이 못 알아보게 이쁘고 자연스럽게 한 사람들은 본인이 얘기하기 전까지는 모르잖아요.. 그들은 대 만족하고 사는겁니다~~

  • 20. 운동할때
    '08.3.31 12:29 PM (222.238.xxx.156)

    정말 좋아요. 저는 화장 안하면 눈썹이 반 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항상 화장하고 운동하러 나가는데 땀흘리면 다 지워지고... 맨얼굴로 나가기는 흉해서 싫고요.
    저도 좀 비싸게 했는데 5년 넘었는데도 흐려지긴 했어도 아직 괜찮아요.
    화장할때는 갈색으로 살짝 덧칠해주고.. 화장하기 너무 쉬워서 만족해요. 전에는 맨날 삐뚤게 그려져서 힘들었거든요.

  • 21. 나름
    '08.3.31 1:35 PM (61.81.xxx.174)

    다 하기나름이고 생각하기 나름인거 같아요
    그런데 상스럽다기보단 너무 쎄보이고 부자연스러워보이는건 있더라구요 티가 나니깐..ㅎㅎ

  • 22. 자연스럽다
    '08.3.31 2:49 PM (211.192.xxx.23)

    를 너무 강조하시는 글들이 많은데요,자연과 자연스럽다,는 다르죠..
    아무리 자연스러워도 그건 ~스러운 겁니다...

  • 23. 글의본질이
    '08.3.31 10:59 PM (221.148.xxx.63)

    상스럽거나 술집여자 같냐는거죠.
    그에 대한 답이 예전 문신과달라 그렇게 보이지않고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럽고 할만하다라는
    답들에 대한 개인적인 찬반들이지
    자연이냐 아니냐를 묻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반영구적으로 화장한거나(?) 마찬가진데 자연일수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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