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책읽기를 대충 보는 아이의 독서법지도 부탁 드려요

고민이만땅이다. 조회수 : 415
작성일 : 2008-03-30 14:42:33
초등 3학년 남자아입니다.

대충 읽으니 이해력이 아주 약간 떨어진다고 생각을 합니다.

수박 겉핥기식으로 슥 한번 보고 답을 고르다가 실수로 한두개 틀립니다.

지문을 읽고 지문의 물어보는 말이 무엇인지를 몰라서 혹은 잘못 알아서  답을 틀리게 적는 적이 있어요

제가 곁에서 조언을 해 주면 그제서야 아~~그걸 물어보는 구나 하고 답을 정확히 찝어 냅니다.

근본적으로 책을 읽으라고 주면 한번 대충 수박 겉 핥기 식으로 슥 읽기 때문에

그런 결과가 나온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이가 여러번 읽게끔 유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책상 앞에 가만히 앉아 진득이 들여다 보는 성격이 아닙니다.

뭘 물어보는지 모르겠으면 한번 읽고 두번 읽고 세번 읽고 계속 이해가 갈때까지 읽어라 하면 네~

하기만 하지 시험보면 또 그 습성이 나타납니다.

늘 평상시 습관이 그런데 엄마가 지적을 해 주면  본인 스스로가 그리' 절실히 깨달아 '이해가 갈때까지 계속 반복적으로 읽어야

이해가 가능 할텐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여러번 읽는게 좋은거다.그리 읽어야 낱말 뜻도 이해가 되는거야

그래야 네가 물어보는 사람의 뜻을 정확하게 핵심을 찾을 수 있는거야 하지만,

본인 스스로가 막상 지문을 읽거나 책을 읽으면 또 그런 습성이 나타나죠.

매번 제가 읽어주고 또 읽어주고 할 순 없구요.

어쩌면 좋을지...

한*리 독서클럽은 선생님이 나오셔서 지도 하신다는데,

이런걸 하면 깊이 있게 독서 하는 법이 향상 될까요.

문제는 알고 있는데 아이에게 더 이상 더 어떻게 하게 하여야 할지 모르겠어요
IP : 221.149.xxx.23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석봉이네
    '08.3.31 9:04 AM (59.31.xxx.10)

    답글이 없어서 들어왔어요
    지금 3학년이라면 아주아주 중요한 시기입니다
    혹시 아이가 읽는 책이 아이에게는 어려운게 아닐까요?
    아이에게 진짜 어려운지 어떤지를 엄마가 잘 아신다고 생각하시겠지만
    등잔밑이 어두울수도 있거든요...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 학과목, 좋아하는 분야나 생각, 지금하고 있는 사교육등에 대하여
    자세히 알려주시면 책을 좋아할수있게 하는 방법과
    정말 아이에게 그 책이 어려운건지 원글님께서 판단하기 쉬운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제게 쪽지를 보내주시면 답장을 드릴게요
    이런저런에 제 닉넴검색하여 쪽지보내시면 됩니다~

  • 2. 고민이만땅이다
    '08.3.31 10:02 AM (221.149.xxx.238)

    쪽지 보내 드렸어요
    읽어보아 주셔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9309 성경 암송 안하고도 교회 가겠다는 초2 아이, 정말 이해 안되어요 ㅠㅠ 18 ㅠㅠ 2008/03/30 1,633
379308 부도난 출판사 전집 사도 될까요? 5 고민맘 2008/03/30 747
379307 캐나다 여행시... 4 비자여부? 2008/03/30 543
379306 과로로 팅팅 부은 얼굴 보고 다들 좋아졌다고 해요 ㅠㅠ 3 ^^ 2008/03/30 647
379305 대운하 반대하는 유식한 유권자들에게.. 11 보배섬 2008/03/30 1,398
379304 감자가 묵은거랑 새거랑 어느게 맛나요? 6 ㅈ기 2008/03/30 1,397
379303 임신 3개월인데 잘 먹지 못하거든요..아가에겐 괜찮을까요? 10 질문... 2008/03/30 599
379302 오랫동안 전달하지 못한 부조금,, 4 오지랖여사 2008/03/30 677
379301 코코아 묻은 옷 그냥 세탁기 돌려도 빠지나요? 2 세탁 2008/03/30 506
379300 지루성피부염이 탈모로 변한분 계시나요? 4 머리 2008/03/30 1,236
379299 어머니 때문에 미치겠어요. 15 음식물 쓰레.. 2008/03/30 3,076
379298 어떤게 임신에 도움이 되나요? 12 복분자..... 2008/03/30 897
379297 홍합이 왜 이리 우둘투둘 한가요 매니아 2008/03/30 298
379296 쥐랑 이명박이 무슨 연관? 5 궁금 2008/03/30 1,175
379295 99년이전 마인옷 행사하는거 접수해보신분계세요 3 봄맞이 옷정.. 2008/03/30 1,298
379294 에르고 아기띠 구입할려고 하는데 옵션 다 구입하는게 나을까요? 5 에르고 아기.. 2008/03/30 913
379293 귀체온계 어디꺼 쓰시나요? 1 엄마 2008/03/30 407
379292 민자로 한대매.....아무튼 입만 열면 거짓말 3 국고지원 2008/03/30 666
379291 얼마전 방송에 중국산 된장을 국산으로 속여 판 된장 업체가.... 3 중국산된장 2008/03/30 2,008
379290 신랑 뻗었네요 .. 5 ㅠㅠ 2008/03/30 1,148
379289 갑자기 쥐가 많아진 세상.(신촌 어디 음식점 샐러드서 쥐가 통째로 나왔대요.사진있으니 예민.. 19 .. 2008/03/30 3,327
379288 보육료신청 말예요 4 보육료 2008/03/30 432
379287 복강경수술에대해 알려주세요 4 복강경 2008/03/30 546
379286 팝콘 세 네 조각 먹는 남자 (제게 마음이 없는거죠?) 25 선자리 2008/03/30 3,705
379285 딴지 걸려는 것은 아닌데... 13 갑자기생각나.. 2008/03/30 4,824
379284 어떤 한의원으로.. 1 디스크수술후.. 2008/03/30 415
379283 유기농 미소된장 파는데좀 알려주세요 2 ^^ 2008/03/30 642
379282 코스트코에 아이 허피자전거 파나요??? 코스트코 2008/03/30 350
379281 이혼시 양육권(친권?) 여자가 가져올 수도 있나요? 4 ........ 2008/03/30 892
379280 수입 화장품 가장 저렴하게 살수 있는 방법 알려주세요? 2 FR 2008/03/30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