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성경 암송 안하고도 교회 가겠다는 초2 아이, 정말 이해 안되어요 ㅠㅠ

ㅠㅠ 조회수 : 1,628
작성일 : 2008-03-30 12:28:18
제가 초2때
학교에서 내라는 거 엄마가 안주어
앙앙 울고 학교 안간다고 하다가 간신히 간적이 기억나요
모범생이었지요

아까 몸이 너무 아파 침대에서 못일어나고 있는데
시끌짝한 소리에 귀를 기울이니
교회에서 한달에 한두개 암송카드를 주고
조별 암송대회를 하는데
남편이 암송했냐 묻고 아이는 안했다고 하고
그럼 가지 말아라 하니
싫어!! 갈거야!! 빽 소리질러 제가 깬거였네요

저는 6세때부터 교회에 다녔는데
암송하라고 하면 열심히 반드시 했거든요
딸아이 역시 알아서 하겠지 하고 무심히 보냈는데
이따금 반 선생님이 암송시키라고 전화와서 확인해보면
전혀 암송하지 않았을 뿐더러 제가 붙잡고 암송을 하라고 하면
안한다고 도망다니고요 매들고 시킨다치면
온갖 짜증내며 간신히 외우고 한참후에 잊어버리고 못하구요
교회에서 하는걸 보면 다들 큰소리로 암송하는데
딸아이는 하다가 못하고 입만 오물거리구요--속상하고 챙피하고 팔짝 뛸노릇이예요
사실 제가 건강이 너무 나빠
붙잡고 외우기 시킨거 한두 차례에 불과하답니다.

모든것을 챙겨주지 않으면 못하고 안하려 하고
공부도 그렇구요 시험도 몰라서 틀리고 반이상은 덜렁대서 틀리구요
그런아이를 남편은 놔두라고 자기는 초4 때부터 공부가 트였다고 하구요, 아이고오..
중위권 대학밖에 안나왔으면서 태평하게 말하는 남편도 어이없어요
아까 못외우면 가지말라는 소리 듣고서 전 깜짝 놀랐고
드뎌 남편이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기 시작했나보다 싶었답니다

외우기 힘들어 안하려고 하는건 이해하겟는데
다들 하는데 지만 못하는데도
왜 교회는 가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되어요 부끄럽지도 않나..
이미 아이는 익숙해 있는걸까요?
자신이 남들보다 못한다는거 스스로 인식하고 문제의식도 느끼지 못하지만
다른부분의 즐거움이 있기에 교회가려고 하는데
억지로 외우라는 부모, 못외우면 가지 말라는 부모의 말에
당위성을 느끼지 못하니 당근 크게 반발하면서 소리치게 되는걸까요?

최근 칠순이신 친정아버지가 와 계시는데
아이를 파악하시는 모습 보면서
아버지, 모든거 알아서 다 하고 상장 휩쓸어오며 공부잘하던 제가
얼마나 큰 효도를 했던거였는지 저 녀석 키우면서 알겠어요 했구요
그럼에도 아버지 역시
너 가만 놔두었지만 잘했잖느냐 아이도 그럴거니 두고보아라 하십니다.
하지만 ...
조금만 어려운거 가르치려면 1분도 안되어 졸고 그만 끝내면 길길이 뛰고 자지도 않는 아이
분명 많이 다르다는거 알기에 불안하답니다.
도대체 어떻게 키워야 할지 향방도  정할수 없고
내일은 또 어떤 모습으로 날 놀라게 할지
제발 좀 안정되었으면..
일단 반항이나 안하면 감사할거 같아요  
IP : 118.176.xxx.3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3.30 12:43 PM (220.86.xxx.147)

    원글님과 비교하시면 안되죠. 아이와 원글님은 다르잖아요.
    일단 너무 억지로 시키지 말고 놔두세요. 아직 어려서 그런거 같은데
    조금 더 크면 자기만 못하는거 부끄럽다고 느끼면 스스로 합니다.
    공부대신에 인내심을 키워줄 수 있는 놀이로 유도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듯해요.

  • 2. ***
    '08.3.30 2:58 PM (222.233.xxx.90)

    간다 하는게 어디입니까?
    성경 외우는 것 너무 억지로 시키지 않으셔도 될 듯해요.
    교회 가는 것에 부담느끼다 나중에 진짜로 안간다고 하면 어쩝니까?
    재미있게 다니도록 해 주세요
    언젠가는 외우겠죠

  • 3. 초2가
    '08.3.30 3:45 PM (211.192.xxx.23)

    성경을 외워야 하는군요 흠...
    우리애는 초3에 중2지만 상상도 못할일이네요...

  • 4. 성경..
    '08.3.30 4:11 PM (122.34.xxx.27)

    외우지 않으면 교회에 가면 안되나요?
    못 외울수도 있는건데 그걸 강요하면 그게 믿음이 되나요?
    그럼 좀 무식하거나 멍청한 사람들은 교회에 가면 부끄럽게 되나요?

    그냥 믿는 마음 하나로 가는건 안되나요?
    남들하고 똑같이 외우라면 외우고 보이라면 보여야만 믿음인가요??

    이상한 사고방식이네요.
    못 외우면 어때요. 그래도 빠지지 않고 가겠다는 마음이 기특하진 않나요?
    성경을 못 외워서 부끄러운건.. 아이일까요? 아님 그 모습 지켜보는 원글님일까요?

    아이를 위해서인가요? 원글님의 자존심을 위해서인가요?

  • 5. 성경못외워도
    '08.3.30 4:35 PM (210.205.xxx.18)

    하나님께서는 따님을 구원해주십니다.

    성경 못외웠다고 교회 못가게 하는 어머니는 궁극적으로 따님의 구원을 방해하고 계시는군요..
    교회는 마음의 안정과, 삶의 가치기준을 세우고...그리고 죽어서는 구원을 목적으로 다니는거죠.. 성경구절 외울려고 다니는거 아니랍니다.

  • 6. 저도 깜짝놀랐네요
    '08.3.30 5:10 PM (59.31.xxx.10)

    교회에서 어린아이들에게 암송강요까지 하나보군요...

  • 7. 음...
    '08.3.30 5:49 PM (125.146.xxx.246)

    문제는 교회에서 암송을 시키느냐 안시키느냐가 아닌거 같은데요^^;;;
    학교에서도 비슷한 거 같은데요, 과제가 주어졌고, 또래들은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다 해오는데 혼자 안해가면서 문제를 못느낀다는 거잖아요.
    한 번 붙잡고 앉아서 편하게 물어보세요. 다른 애들은 다 외워오는데 혼자 안외워가면 부끄럽지 않은지, 다른 사람이 너를 어떻게 볼지는 생각 안하는지, 나중에 다른 친구들은 성경을 외워서 하느님 말씀을 잘 알텐데/공부를 열심히 해서 시험을 잘볼텐데 너 혼자 헤매면 어떻게 할건지. 그런거요.

  • 8. 성경을 왜 외워요?
    '08.3.30 5:59 PM (220.122.xxx.190)

    성경은 그냥 이야기책 아닌가요? 그걸 왜 굳이 외우면서까지 해야하는건지요 ^^;;
    글쓴이분과 틀리게 전 애들때는 막 잘 놀았어요..
    학교가선 선생님 말씀듣고 기억하면서 놀고(성적 상위권) 학교 끝나면 애들하고
    막 다니면서 놀고, 어디 가면 항상 무슨일을 꾸밀 생각부터 했던거 같아요.
    학교 성적은 더 우수한 애들끼리 모여놀기위한 수단에 불과하다는걸 깨달았던 시기였어요.
    물론 글쓴분의 아이에 대한 기대를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아이들의 무궁한 발전가능성을
    님의 턱없는 기대수준에 맞춰서 아이를 재미없는 길로 몰아가는 듯이 보이네요.
    수동적으로 되어 학습하는 기계로 만들어 성적 나오면 만족하는게 일반적인 세태입니다만
    범위를 넘지않는 재량을 주는것도 좋습니다. 자기가 스스로 경험한 것은 더 많은 가중치가
    보태어지는 거거든요.
    저의 경우는 놀게 없어서 공부를 찾아서 한 경우입니다. 물론 기본성적이야 유지하고
    있어서 못 따라잡을껀 없었구요.
    사람들에따라 발달된 뇌가 틀릴 수 있습니다. 왼쪽 뇌는 상상, 그림쪽의 이미지를
    오른쪽 뇌는 기억, 논리, 판단을 한다고 들었어요. 한창 크고 있는 아이들에게 한쪽 뇌만
    쓰도록 강요 하는건 스스로 틀에 박힌 인간을 찍어낼 수 밖에 없습니다.
    인간은 상상할수록 자유로워지는 동물이거든요. 님의 경우는 오른쪽 뇌가 발달되어
    그쪽에 흥미를 일찍부터 가졌을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가르칠때에 알도록 유도하는게
    필요합니다. 흥미를 잃어버리게 보이면 자리를 털고 일어나서 다른 일을 하는게 백번 좋습니다.
    부모가 진정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하는건 몇자의 지식이 아니라.. 공부를 하는 목적과
    공부를 하는 방법을 가르치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어른들도 공부하는 방법을 잘
    모른다는데 있겠지요.

  • 9. 이어서
    '08.3.30 6:01 PM (220.122.xxx.190)

    고기를 잡아서 주는게 아니라.. 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쳐라..
    아이가 스스로 배고파서 고기를 잡는 방법을 생각할때 님이 원하는 교육방향과 같을꺼라고
    생각합니다. -탈무드- 한번 더 읽어봐야겠네요. 저두

  • 10.
    '08.3.30 6:37 PM (211.204.xxx.138)

    사회 생활을 위해서는 남들 다하는 것은 나도 좀 하려고는 해 봐야 하는 면도 있긴 하죠..
    그래도 신앙의 문제는 그렇게 암송같은 사소한 문제를 가지고
    아이가 질리게 만들어 버리면 중학생만 되어도 암송이 문제가 되면 아예 안 가겠다고 할 것만 같아서 걱정이 됩니다.
    저도 어려서 교회 다녔지만 암송 하나도 안 해갔어요.
    저희집이 다들 교회 다니는 집이 아니라서 암송을 하려고 해도,
    그걸 성경 어느 구절을 외워 가야 하는지 찾을 수가 없더라구요.
    다른 아이들처럼 좋은 구절은 어디 있는지도 모르겠고..
    그래도 교회는 그걸 가지고 부끄럽거나 하게 만드는 분위기는 전혀 아니던데요.
    제가 나름 공부욕심 있고 그런 것으로 부끄러워지는 것 정말 싫어하는 타입임에도 불구하고..
    나중에 교회를 그만두게 된 계기는
    그렇지 않아도 잘 나가던 교회를
    갑자기 주일학교 선생님이 토요일 밤마다 내일 오냐고 검사전화(?) 하면서 부터 그 강요에 질려서 안 나가게 된거였죠..
    원글님 아이도 강요에 지쳐 신앙으로부터 멀어질까 조금 두려워요.
    정히 그 암송이 문제가 된다면 아이의 신앙을 위해 교회를 바꿔보시면 어떨까요..
    쉽지 않은 결정이시겠지만요..

  • 11. 음..
    '08.3.30 9:13 PM (58.105.xxx.64)

    제가 어릴 때 가 본 큰 교회에 어린아이 둘이 나와서 크게 암송한 걸 읽는 데 마치 북한 아이들 같아서 그 뒤론 교회 멀리했거든요.
    성경에 아무리 좋은 말이 많다 해도 넘 심한 거 같아요.

  • 12. 저는
    '08.3.30 11:57 PM (220.90.xxx.48)

    원글님이 이해 안돼요. 암송 못하면 교회 못가나요? 가면 안되는건가요? 그리고 남편에대한 표현또한 웃겨요 중위권 대학밖에 안나오신분은 다른사람아니고 원글님 남편이시거든요?
    원글님의 신앙심이 의심스러워지네요.

  • 13. ..
    '08.3.31 10:15 AM (222.237.xxx.172)

    그게 성경이든 교과서든
    아이는 그곳에서 만나는 친구나 선생님이나 프로그램이
    즐거워서 가려는것이겠지요.

    저는 원글님이 이해가 안되네요.
    초2아이가 -설사 고2라하더라도- 교회에 안가려는것도 아니고
    암기숙제않했다고 가는것까지 이해못하겠다 하시다니...

    너무 빡빡하게 아이를 대하지 마세요.
    그러다 정말 중요한걸 놓지게 될수 있어요

  • 14. 저도
    '08.3.31 10:37 AM (211.210.xxx.30)

    저도 안외우고 다녔어요.
    그 암송시간만되면 우물우물 때우기에 급급했는데 그 시절 생각나는군요.
    저도 아이들한테는 외우게 시켰는데
    지금 큰아이는 7살 되고서부터는 외우든 말든 상관 안해요.
    아직 5살짜리는 외우도록 하고요.
    안외워도 믿음생활에 크게 지장 없으니 그냥 두는건 어떨까요?
    성구암송을 꼭 외워야한다는 법은 없거든요. ^^

  • 15. 저도2
    '08.3.31 11:29 AM (116.44.xxx.69)

    저도 나름 모범생이었지만, 성경 암송은 안 하고 갔어요.
    어린이 성경책도 즐겨 읽었지만, 어린 나이에도 이해가 안 되는 구절을 굳이 외울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교회는 학교처럼 못하건 잘하건 그런 걸로 스트레스 받지 않기에 더 좋은 곳이었어요.
    지금도 어떤 이들은 교회가 인맥때문에 가고 어쩌고 하지만, 저는 좋은 때던, 나쁜 때던 함께 웃고 울어주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아요. 내 형편이 어려우면 위로 받을 수 있고, 좋으면 나눌 수 있고...
    따님에게도 교회가 그런 장소로 각인되면 더 좋지 않을까요?

    몇 년전에 어른 성경공부 모임에서 팀별로 암송하기를 했는데, 팀원들이 다 못외워와서 안달하던 분이 있었는데... 오히려 안쓰러워 보였어요.

  • 16. 주일학교 교사
    '08.3.31 12:53 PM (203.149.xxx.123)

    님 님은 자녀에게 자신과 비교하고 억지로 강요한다면 귀한 기업으로 주신 자녀는 하나님의 사랑과 말씀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어떠한 강요와 규제의 하나님만 알게 될거예요 그냥 자유하게 주일날의 참의미와 주님안에 거한다는 기쁨 만으로충만하게된다면 자연스럽게 말씀을 암송하게 될것이고 뜻을 알지 못하고 그냥 입으로 외는것만이 다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냥 자유하게 해주세요

  • 17.
    '08.3.31 1:43 PM (211.181.xxx.54)

    하기싫은 것도 있을 수 있죠..전 성경 암송이 필수라고 생각되지도 않고..아이도 아마 그렇게 생각하나 보죠. 저도 자랑은 아니지만 성적 전교에서 놀고 sky나왔는데 성경 암송은 하기 싫어서 안했어요. 몰라도 대충 넘어갈수 있으니까^^;; 굳이 그런거까지 노력을 들여야 할 필요가;;

  • 18. ^^
    '08.3.31 11:11 PM (121.88.xxx.133)

    원글님의 의도는 성경 암송에 중점을 두신게 아니고, 해야 할 과제를 하지 않고도 그런 본인의 모습을 아이도 그냥 체념 혹은 습관처럼 굳어져서 걱정스러워 하시는거 아닌가요...
    예를 들어 학교에서 내준 과제를 번번히 해가지도 따라가지도 않으면서 학교가는게 즐겁고 기대가 되는건 본인이 하지 못한 과제가 걱정스럽지도 않고 남들 다 외우는 과제를 못 외우는것 자체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아서 실망스럽고 속상하다란 식으로요.

    그게 아니시고, 혹시 암송= 신앙심으로 생각하신다면 잘못된 종교관을 가지신 듯 합니다. (혹은 성경 암송 실력 = 아이의 공부 능력)
    저도 천주교 신자지만 성경 다 읽어보지도(자랑은 정말 아닙니다만...) 다 이해 하지도 못합니다.
    그걸 어른도 아니고 나이어린 아이가 매주 외워야 한다면 부담스러울꺼 같아요.
    외우지도 않았지만 교회는 가겠다고 하는게 얼마나 이쁩니까.
    아빠 되시는 분도 너무 아이가 씩씩하게? 외우지도 않고 교회를 가는게 잠시 맘 상하셔서 그러셨을텐데, 굳이 학습과 더불어 종교까지 연결 지으시지 않으셨음 해요.
    아이가 교회가 주는 즐거움을 알았다니 얼마나 좋은 일이겠습니까.

    그리고 아이는 믿는 만큼 자라는거 아시죠.
    서울대 엄마 아빠 아이들은 다 하버드만 가야 하나요 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9326 손에 끼는 토시는 어디서 살수있나요? 3 토시 2008/03/30 398
379325 마산에 4/4-4/6가는데요.. 2 벗꽃.. 2008/03/30 285
379324 생리 후 일주일인데 갈색냉이.. 1 2008/03/30 1,069
379323 책읽기를 대충 보는 아이의 독서법지도 부탁 드려요 2 고민이만땅이.. 2008/03/30 413
379322 외국갈때 가져가야 할 책 추천 4 문의 2008/03/30 647
379321 15개월 아이 잘 안 먹어요. 5 걱정태산 2008/03/30 308
379320 5월 둘째주 가족여행 가려는 데 도움주세요 1 가족여행 2008/03/30 570
379319 송파구 짜장면 맛난곳 어디인지요? 2 자장면 2008/03/30 673
379318 방송에 나오는 노란색 손가락 모양 막대기 어디서 구할수 있나요 4 체인지 2008/03/30 667
379317 저녁 밥상 차리는데 걸리는 시간 때문에...10분만에 밥상을 차리는게 보통 일상들이신가요?.. 25 시간 2008/03/30 4,486
379316 카세트 추천 좀 해주세요.. 1 추천 2008/03/30 336
379315 효과 본 방법 있으신지? 4 당뇨관리 2008/03/30 589
379314 치아교정 4 1 년차 2008/03/30 863
379313 박경리 씨의 토지 책요 1 궁금 2008/03/30 577
379312 중국ktv라는데가 뭔지요 3 아내 2008/03/30 740
379311 울산중구에서 해운대 갈려면 어떻게 가는게 제일빠른가요? 3 길치 2008/03/30 272
379310 분식점 개업선물 2 고민~!! 2008/03/30 607
379309 성경 암송 안하고도 교회 가겠다는 초2 아이, 정말 이해 안되어요 ㅠㅠ 18 ㅠㅠ 2008/03/30 1,628
379308 부도난 출판사 전집 사도 될까요? 5 고민맘 2008/03/30 745
379307 캐나다 여행시... 4 비자여부? 2008/03/30 543
379306 과로로 팅팅 부은 얼굴 보고 다들 좋아졌다고 해요 ㅠㅠ 3 ^^ 2008/03/30 646
379305 대운하 반대하는 유식한 유권자들에게.. 11 보배섬 2008/03/30 1,397
379304 감자가 묵은거랑 새거랑 어느게 맛나요? 6 ㅈ기 2008/03/30 1,390
379303 임신 3개월인데 잘 먹지 못하거든요..아가에겐 괜찮을까요? 10 질문... 2008/03/30 598
379302 오랫동안 전달하지 못한 부조금,, 4 오지랖여사 2008/03/30 676
379301 코코아 묻은 옷 그냥 세탁기 돌려도 빠지나요? 2 세탁 2008/03/30 501
379300 지루성피부염이 탈모로 변한분 계시나요? 4 머리 2008/03/30 1,235
379299 어머니 때문에 미치겠어요. 15 음식물 쓰레.. 2008/03/30 3,074
379298 어떤게 임신에 도움이 되나요? 12 복분자..... 2008/03/30 893
379297 홍합이 왜 이리 우둘투둘 한가요 매니아 2008/03/30 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