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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사이 소원하시다면
낮에 남푠이 들어오길래
먼가 머리에 스쳤슴다.
피곤해서 누운 남편을 두고
큰 스카프하나 가지고 잠깐 방 밖으로 나가
옷 싹 벗구
하늘거리는 스카프만 슬쩍 두르고
짜짠
들어가는 겁니다.
사실 분위기 내볼라구 했는데
스스로도 웃겨서 5분 동안 웃었슴니당..^^
1. 글씨유...
'08.3.28 8:26 PM (218.38.xxx.183)원글님 성격은 곰 같을지 몰라도(절대 아닌거 같음)
몸매는 곰은 아닌가 봐요.
어떻게 천쪼가리 하나로 몸을 가리시는지 ^^
꽃사슴이나 종달새? 아님 다람쥐?2. 푸하하하
'08.3.28 8:52 PM (218.235.xxx.226)댓글 무지 재미있어요. 요거, 이 맛에 82를 못떠나네요.
아무튼 푸하하핳3. 제가
'08.3.28 9:09 PM (125.132.xxx.28)저런다면 우리남편 딱 한마디할겁니다.
미츴나?4. 울 신랑은..
'08.3.28 9:46 PM (221.142.xxx.202)낼 비온다-.-;;할게 분명해욧!ㅋㅋㅋ
5. ㅎㅎ
'08.3.28 10:18 PM (222.109.xxx.180)울신랑은 무서워할지도..^^
6. ...
'08.3.28 10:55 PM (61.73.xxx.134)ㅋㅋㅋ 울신랑 자는데
미친*처럼 킥킥대고 웃었습니다.^^7. 궁금
'08.3.29 9:28 AM (210.180.xxx.126)스카프를 어디메에 어떻게 두르셨는지 심히 궁금합니다.
얼굴? 토르소? 하체? 엑스자로?8. **
'08.3.29 10:07 AM (61.83.xxx.237)하늘거리는 커다란 스카프가 좋아요.
창의력을 발휘하셔서 목이랑 배랑 한 두번 두르고
아니면 뜨게질로 된 얼그미 조끼같은 것을 활용(?)하세요9. ㅎㅎ
'08.3.29 11:16 AM (121.157.xxx.144)스카프도 요즘 롱~이많죠
10. 글씨유..
'08.3.29 11:26 AM (218.38.xxx.183)근데 원글님은 잘 활용하셨쎄요?
그거이 궁금합니다.
결과보고 해주세요. ^^11. **
'08.3.29 12:18 PM (61.83.xxx.237)네, 조아하더만요~
그 스카프가 공식 스카프가 되어버렸쎄요12. gg
'08.3.29 2:03 PM (221.139.xxx.134)별루 느낌이 안오네요
너무 적나라 해서 ,,
부부관계 좋아 하는 사람이긴 한데 나도
웬지 느낌이 영 ...13. 오늘
'08.3.29 2:03 PM (222.234.xxx.87)울신랑은 님..^^
진짜로 아침부터 비오네요^^14. 곰같은 여자는
'08.3.29 2:49 PM (119.64.xxx.39)피곤한 남편 붙잡고 저렇게 못합니다.
스카프로는 아무래도 얼굴을 가렸겠죠?
남자들은 얼굴만 다르면 다 다르게 느낀다네요.
"이 여자는 내 마누라가 아니다. 이여자는 내 마누라가 아니다 "15. ..
'08.3.29 3:39 PM (222.237.xxx.46)곰...여자는 님! 너무 웃겨요 ㅎㅎㅎㅎㅎㅎㅎㅎ
16. ㅋㅋ
'08.3.29 4:59 PM (116.122.xxx.68)그리고 들어가서는 남자 얼굴을 가린다 ㅎㅎ
17. ㅋㅋㅋㅋ
'08.3.29 5:47 PM (222.109.xxx.35)ㅎㅎㅎㅎㅎㅎㅎㅎㅎ
18. ㅎㅎㅎ
'08.3.29 6:30 PM (219.254.xxx.73)ㅎㅎㅎ!!!!!
마니마니 웃고갑니다.19. 딸둘맘
'08.3.29 7:13 PM (116.122.xxx.148)딸래미한테 큰소리 빽 지르고 씩씩댔는데 웃으니 기분이 쪼까 풀리네요
넘 재밋어요...20. 하하
'08.3.29 7:34 PM (59.9.xxx.117)우리남편같았으면 " 이기 비오니까 또 도졌네" 할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