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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국배달해서 드시는 분

직장맘 조회수 : 1,379
작성일 : 2008-03-25 09:34:11
혹시 아침에 국배달해서 드시는 분 계시나요?
국없으면 밥먹기 힘들어하는 남편과 아들때문에요...
아침국...그게 참 힘들더라구요...
일단 위생적이고 깔금하면서 맛도,또 가격 합리적인..
너무 욕심이 많은가요...
조언바랍니다.
IP : 211.114.xxx.11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딴소리
    '08.3.25 9:45 AM (211.52.xxx.239)

    님 정말 착하시네요
    직장 다니면서 아침까지 차리시는군요
    저 같음 너 알아서 먹어라하고 말텐데요
    물론 자식한테는 미안하지만
    국 챙기는 남편 너무 얄미운걸요

  • 2. 스카
    '08.3.25 9:57 AM (219.255.xxx.113)

    직장 다니면서 아침까지.. 정말 힘드시겠어요. (남편 쫌 얄밉긴 하네요. ) 전 걍 아침에 계란 후라이나 띡 내밀고 마는데.. 울 남편이 보면 부러워 하겠어요ㅣ.

  • 3. 원글이
    '08.3.25 10:04 AM (211.114.xxx.113)

    그런가요...
    마음만 있으면 아침차리는게 그렇게 힘든 일은 아닌것 같더라구요...
    밥,국에 간단하게 반찬 (전날 저녁에 먹고 남은) 한두개와 계란 후라이 정도...

    에고...근데 빨리 정보 좀 주세요^^::

  • 4. 푸드명가
    '08.3.25 10:09 AM (211.241.xxx.154)

    아무도 대답 안해주셔서 일부러 로긴했네요..
    저는 애기 낳고, 직장다니면서 밥해먹기 너무 힘들어서
    푸드명가란데서 시켜먹었었어요.. 지금은 안 시키지만요..
    반찬은 양이 좀 적긴한데 그냥 저냥 먹을만하구요.
    국은 괘안터라구요.. 입에 안맞는 국은 다른 국으로 대체할 수도 있고..
    첨엔 반찬이랑 국이랑 세트로 시키다가 나중엔 국만 시켰어요..
    http://www.foodntop.com/ver3/
    검색해 보심 이런데 여러곳 있어요...

  • 5. ...
    '08.3.25 1:36 PM (125.177.xxx.19)

    국만 있음 되니 오히려 다른 반찬 찾는거보다 편할수 잇죠
    그런데 사먹는거 금방 질려서 다시 해먹게 되요

    차라리 시간날때 몇가지 한꺼번에 해서 냉동해두고 먹는게 낫더군요

  • 6. 저같은
    '08.3.25 3:44 PM (124.50.xxx.177)

    경우는 국을 끓여서 냉동을 시켜요.

    제가 무뎌서 그런지 괜찮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주말에 여러가지 국을 한꺼번에 끓여서 냉동시켜놓고 밤에 잠자기 전에 하나씩 꺼내놓으면 아침에 데워서 먹기 딱 좋아요.

    이 방법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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