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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5~6 학년 수학 사교육 어떻게 시키시나요?

수학 조회수 : 1,418
작성일 : 2008-03-24 23:44:28
수학은 어떻게 사교육 시키시나요?
영어를 1주에 2번 학원에 보내고 수학까지 학원에 보내니, 학교 공부에 지장이 있고, 아이가 피곤해합니다.
이번달 부터는 영어만 학원에 보내려고 하는데요, 수학은 집에서 문제집만 찬찬히 시켜볼까요?
오답 설명이 제가 하기엔 부족할 것 같고, 경시나 사고력 문제도 다뤄야할 것 같고...고민입니다.
좋은 방법 있으시면 나누어주세요~!    
IP : 211.201.xxx.20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수는
    '08.3.24 11:53 PM (211.192.xxx.23)

    보내세요,,엄마실력도 한계가 있고 가르치는 요령도 딸리고 새 유형 개발하는 능력은 못 따라가요...심화는 학원의 노하우가 있으니까요...

  • 2. ....
    '08.3.24 11:54 PM (124.111.xxx.108)

    수학은 학습지 선생님이 오시는 건 어떨까요?

  • 3. 버티다가
    '08.3.25 12:10 AM (222.237.xxx.247)

    1주일에 1시간 30분씩 2번에 20만원하는 과외합니다.
    선행 없이 5학년1학기 까지는 문제 풀고 학교 시험 봐도 항상 100점이라 방심했다가 서울 근교로 이사와서 교내 경시대회 수학 25점 맞고는 충격 제대로 받았습니다.
    처음으로 해법 수학학원을 보냈는데 2달 동안 한 학기 진도 밖에 못나가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개인 과외를 시키니까 이제 한달 됐는데 6-1 문제집 한권과 문제 해결의 길잡이
    3분의 2 정도 나갔습니다.
    숙제로도 많이 내주셔서 진도가 많이 나가는 듯해요.
    저희 아이는 제가 옆에 붙어 있어야 하는 아이였는데 과외 숙제는 알아서 하네요.
    돈의 효력이 대단하단걸 느낍니다.
    엄마가 한달 안에 그 진도 절대로 못나갈 것 같아요.특히 문제 해결의 길잡이는 몇 번 풀다가 말았었는데 2달도안되서 끝낼 것같으니...
    수학은 한원 보다는 개인 과외쪽이 날것같아요.비싼것 같아도 공부하는 양이나 왔다갔다 낭비하는 시간을 따지면요.

  • 4. 엄마표
    '08.3.25 2:04 AM (211.58.xxx.64)

    엄마표 하시는 분들도 잘 하시던데요..
    기본적으로 다섯권정도 문제집은 푸시더라구요
    기본 두세권, 응용 이렇게 해서요
    응용은 디딤돌 문제꾸러미도 많이 하시구요 대한교과서 문제 해결의 길잡이도 많이 하구요

    기본은 뭐 디딤돌이나 해법이나 이런저런거 하는데
    중간수준인 응용을 좀 많이 하고 완전히 고난이도 수학은 애가 능력이 되면
    하더라구요

    전 영어과외 하는데 중학교 수학까지 엄마표로 밀고 나가시는 분 봤는데
    그 분 문과전공인데 엄마가 애 없을때 공부해서 가르친다고 하더라구요

    학원다니고 하는 애들보다 실력은 월등했는데
    그 어머니 사생활은 거의 없으셨어요
    전업인데 애들엄마하고 다과모임이나 이런저런거 안하셨어요

    주말에만 여유시간 가지고 주중에는 혼자서 살림하고 수학,국어
    진짜 애들 학습 매니저 하시더라구요...

    전 그렇게 못할것 같았는데,,결국 애들은 성과 좋았어요...

    너무 쓸데없는 얘기만 많이 했네요 죄송해요 ^^;;

  • 5. 고민맘
    '08.3.25 2:28 AM (122.35.xxx.81)

    두칸위에 버티다가님.. 죄송하지만 지역이나 과외샘 알수 있을까요?
    twinkleblue@paran.com 입니다..

  • 6. 신문에서보고
    '08.3.25 2:53 AM (58.226.xxx.31)

    몇일전 무심코 신문에 오창영논술수학 체험학습용책을 300명 무료로 준다해서 전화해보고 어제 책을 받았습니다. 뭔가싶어 지금 인터넷홈페이지며 찾아보던중 82회원님들 혹시 알고계신가 해서 들어왔다가 보니 관련글은 없네염.. 음~ 후기랄까? 좋다고 하는사람들이 많긴한데..
    역쉬나 첨엔 돈이 많이 들어간다는거.. 근데 학원다니는 시간이나 비용적인면에서 따지고보면 이익이라고 하기도 하는데..
    울애는 아직 3학년된 딸아이라 선뜻 시작하긴 그래서 좀 알아볼려구요.. 요즘 영어학원다니느라 수학까지는 아직 건드리지 못하구 있습니다.. 애구 요즘애들은 언제 어떻게 얼마나 공부를 시켜야하는지 몰겠어염.. 좀 불쌍하기도 하구..
    괜히 사설만 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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