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자주 거론되는 질문이죠.
루이랑 샤넬은 흔해서 싫다는 분들도 많으시고.
실제로 강남 백화점 나가보면
샤넬 정말 흔해요.
지하철 타도 루이 진짜건 가짜건 너무나 흔하고.
그럼에도 인기를 끄는 까닭이 있겠죠?
루이나 샤넬 스테디셀러 디자인은
오래도록 유행타지 않는다는게 좋은것 같아요.
질려서 옷장안에 넣어두었다가 4~5년뒤 꺼내서 다시 들어도 괜찮고.
요즘 인기를 끄는 마이클코어스나 멀버리, 고야드..
루이나 샤넬보다 감각있고 멋스럽긴하죠.
근데 지금 유행인 그 디자인을 5년뒤 10년뒤에 들지는 못할것 같거든요.
요즘 워낙 많이들 들고다녀서 루이의 모노그램 문양이 질리기는 하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분들 계신가요?
참..그리고 궁금한점 있는데요.
루이모노그램... 카우하이드 오염이 잘되잖아요.
그럼에도 대를 이어 물려받아서 멋스럽게 들고 다니는 분 계세요?
루이의 매력이 시간이 갈수록 그 카우하이드에 손때가 묻는거라 말씀하는 분들도 계시는데.
과연 그럴까 하는 의문이 생겨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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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랑 새넬의 매력은?(가방 얘기 지겨우신 분은 패쓰)
++ 조회수 : 1,428
작성일 : 2008-03-21 14:49:13
IP : 211.174.xxx.23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08.3.21 2:58 PM (121.131.xxx.136)카우하이드가 태닝된 색깔도 맘에 안 들고, 손때도 정말 잘 묻고 해서 좀 그래요..
처음 색상이 제일 맘에 드는데..
어떻게 유지할 방법이 없을까요? ㅎㅎㅎ2. 음
'08.3.21 4:11 PM (123.224.xxx.176)전 여행가방은 부모님꺼 물려 받아 쓰는 거 있어요.
맨날 주구장창들던 가방이면 못물려받겠죠...물려받진 않았지만 엄마 가방들 보면 에삐라인은 지금도 새것같아요.
물론 에삐가 예전엔 금장이다 은장으로 바뀌어서 아주 새것같진 않지만요.
그리고 고야드도 전통있는 브랜드에요. 가격대도 높고 전세계 매장이 얼마 안되는데다가
우리나라 들어온지 얼마 안되서 이제야 알려진 거 뿐이죠...
마이클코어스랑 같이 놓고 볼 브랜드는 아니에요 ^^3. 유지는 힘들고..
'08.3.21 5:08 PM (220.76.xxx.116)돈 좀 주면요~ 카우하이드 부분 싹 갈아주던걸요? 가격이 쎄서 그렇지..
친구 동생이 수선 맡겼었는데.. 20정도 줬었나?? 새 가방 되어서 돌아오더라고욤..
나중에 대를 이어 물려주려면.. 그래도.. 다미에 라인이.. 낫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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