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매복 사랑니 빼러 갑니다...

무서워요 조회수 : 669
작성일 : 2008-03-20 21:58:13
다음주 수요일 **대학병원에서 뺍니다.

아랫쪽 매복 사랑니인데
다른 사람들보다 매복한 위치가 아래쪽이라고 합니다.

수술 후 통증에 대비 좀 할까 하는데요
그냥 그 치과에서 주는 약만 한 봉지 먹으면 참을만 할까요?
아니면 진통제를 더 먹어야 할까요?

도움글 부탁 드립니다...
IP : 125.134.xxx.18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충분
    '08.3.20 10:02 PM (58.237.xxx.13)

    치과에서 주는 것으로 충분해요.
    너무 겁 먹지 마시고 마음 편히 가셔서 뽑고 오세요. ^^

  • 2. .......
    '08.3.20 10:13 PM (124.57.xxx.186)

    치과에서 약 며칠분 처방해주는데 그것만 챙겨 먹으세요
    분량대로 처방해 주는건데 과잉복용하면 안 좋잖아요

  • 3. 휴우
    '08.3.20 10:44 PM (58.120.xxx.82)

    사랑니 빼는거 우습게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저는 사랑니를 2개를 시일이 다르게 뺏는데
    처음 뺄때는 느낌도 없었어요. 그런데 두번째이는 빼는 시간도 40분가량 걸렸구요.
    뺀후 통증이 너무심해서 진통제도 먹고 3일분 지어주는 약으로 안돼 그후 7일분은 더먹었어요.
    두번째뺀 치아는 매복치아라 의사선생님도 고생하고 저도 심한 통증이2틀 가더라구요.
    사랑니 옆 주변이가 다 흔들리는 느낌이었어요.이틀은 죽만 먹었던것 같아요.
    약 지어주는것 꼬박꼬박 드세요. 제가 너무 겁을 준것은 아닌지...
    산 경험입니다.

  • 4. ..........
    '08.3.20 11:17 PM (211.212.xxx.112)

    저도 매복되어 있는 사랑니 2개다 뺐어요..
    사랑니는 뺄때만 신경 쓰이지 빼고나선 얼음 찜질 잘 해주고 마취부분만 풀리면
    바로 음식 먹을수 있어서 그다지 힘든게 없어요..
    앞니에 피해주는 사랑니 걱정 마시고 잘 뽑으세요...

  • 5. ...
    '08.3.20 11:40 PM (61.104.xxx.181)

    저도 매복 사랑니 뽑고 무지 고생 했어요.
    별루 대스롭지 않게 생각하고 뽑았는데, 뽑을때 의사 선생님 무지하게 땀 뻘뻘 흘리고뽑더니
    완존 부어올라 꼭 짱구 턱처럼 됬었어요.
    2시간 정도 지나면 출혈이 멈춘다고 했는데 피도 계속 나서 다시 병원에 갔었어요.
    전 1주일 정도 부어있고 멍까지 들어 남편한테 맞았냐는 소리까지 들었어요.
    통증은 2틀정도 갔던것 같아요.
    사랑니에 대한 아픈기억땜에 저도 한번 올려봅니다.

    물론 아무렇지도 않게 뽑앗다는 친구들도 많이 봤습니다.
    원글님도 아무 탈 없이 사랑니 잘 뽑으세요.
    (대학병원에서 뽑으시면 구강외과 전문의에게 뽑으시는 거죠?)

  • 6. ....
    '08.3.21 8:43 AM (61.249.xxx.189)

    저도 대학병원 사랑니 전문의에게 뽑았어요
    뽑기전 수술서약서 같은걸쓰는데...무섭더라구요
    안면마비가오거나...어쩌구...
    마취주사를 놓자마자 바로 가슴이 답답해오더니
    바로 칼?로 쭉 긋더니 못뽑듯이 힘주어서 뽑아올리더라구요두세차례 끙끙하시며 ...
    그다음 부서러긴지 뭔지 대충주워내시는것도같았구요
    바로 꿰매고 끝났어요
    저도 누워있어 약간 부운상태였거든요
    빼기전에 좀 아픈상태...
    그다음 수납하고 주사엉덩이 팔에 두대맞고
    약받아왔어요
    얼음찜질에 2일정도는 찬우유 빨대로 먹고 누워있었어요
    붓기는 꼭 왕사탕 볼에 물고있는듯 한쪽만 불룩한것이
    일주일쯤 간것같아요
    그러곤 한달두달정도 빈공간에 밥알끼고 그랬어요 ㅋㅋ
    어느새 살 차올랐더라구요

  • 7. 묻어서 질문
    '08.3.21 9:37 AM (59.11.xxx.199)

    저도 매복 사랑니 있는데요.
    누워서 나고 있는 사랑니.

    작년부터 나기 시작했는데 조금씩 아플때도 있었는데
    요즘은 하나도 안아파요.
    이거 언제 빼야하나요?

    지금 모유수유중이라 애기 돌 지나고 올가을이나 겨울쯤 뽑을까 싶은데..
    통증만 없다면 그렇게 오래 놔둬도 상관없을까요?

  • 8. 아잉
    '08.3.21 12:11 PM (221.153.xxx.244)

    지금 바로 제가 그 매복 사랑니 때문에 아파하고 있는 중이예요. 통증이 가라 앉아야 뽑을수 있겠죠? 그런데 치통약좀 먹으면 통증이 좀 가라 앉을까요? 치통이 있으니 세상만사가 다 귀찮네요ㅠ.ㅠ 통즐ㅇ 가라앉히는 비결 어디 없을까요??

  • 9. 원글이
    '08.3.21 3:37 PM (125.134.xxx.189)

    답변 주신 분들 감사 합니다~
    물론 대학병원 구강외과 전문의한테 가서 뽑습니다.
    근데 비용이 만만찮게 나오네요.
    거의 20만원 예상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7503 욕실 벌레의 정체가 뭘까요? 7 사루비 2008/03/20 1,374
377502 팔뚝살 빼는 방법 좀 가르쳐 주셔요 1 tomm 2008/03/20 1,670
377501 매복 사랑니 빼러 갑니다... 9 무서워요 2008/03/20 669
377500 아인스월드가 부천지역 아닌가요? 2 뭐야... 2008/03/20 473
377499 싸이에서 탈퇴하면? <꼭 부탁> 5 급 ! 질문.. 2008/03/20 1,237
377498 청바지입고 앉기 힘드네요 9 @@ 2008/03/20 3,630
377497 사각팬 쓰시는 분... 사각사각 2008/03/20 518
377496 감기가 떨어지질 않아요.. 7 지겹다 2008/03/20 631
377495 오늘 아침 8시 경에 라디오에서 over the rainbow 들으신 분 7 82죽순이 2008/03/20 1,096
377494 중개업 2 ? 2008/03/20 399
377493 찜질방 마사지 의자사면 잘 쓸까요? 2 허리아파 2008/03/20 354
377492 샴푸 실크테라피가 좋다고 하던데 써보셨나요? 7 두피안습 2008/03/20 1,629
377491 미시옷,사이트요.. 5 사이트 2008/03/20 2,003
377490 장기간연애하고 결혼하신분~ 프로포즈 받았나요? 9 히히 2008/03/20 1,324
377489 기호3 고소한 국회의원 바밤바 2 바밤바 2008/03/20 628
377488 옷을 사고 싶긴 한데, 뭔 옷을 사야 하는지도 모를 때... 7 옷 살래요 2008/03/20 1,951
377487 아래 생태이야기가 나온김에~ 2 다른 이야기.. 2008/03/20 338
377486 청바지에 예쁜 운동화는.. 5 추천좀 2008/03/20 1,436
377485 이 루이가방 어디서 파는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5 가방 2008/03/20 1,581
377484 쭈꾸미 샤브샤브 맛나겠지요 1 쭈꾸미철인가.. 2008/03/20 426
377483 일산 사시는 분들~ 운전면허전문학원 추천 좀 부탁드려요. 3 일산면허 2008/03/20 728
377482 회원장터규칙에 5 회원장터 2008/03/20 692
377481 요즘 해 몇시에 뜨나요>운동좀 해볼려고 합니다. 2 운동 2008/03/20 487
377480 접이식 헬스자전거 자전거 2008/03/20 534
377479 조카가 고1인데 이런경우 정신병원에서 치료받아야 하나요? 15 사랑 2008/03/20 2,972
377478 아이가 새를 자주 그려요... 4 2학년딸맘 2008/03/20 817
377477 중1 남자 아이 영어 공부 어찌 해야 할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5 영어 2008/03/20 989
377476 매운 홍합 볶음 맛이요 9 음식맛 2008/03/20 836
377475 지난번 인터넷작명 소개해주신분들께 컴대기 2008/03/20 268
377474 치과다녀와서 기절하는 줄 알았어요 33 돈돈돈 2008/03/20 6,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