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내게 지금 도깨비 방망이가 있다면 ...팔뚝 종아리 반으로 줄이고 싶다...

도깨비 방망이가 있다 조회수 : 1,186
작성일 : 2008-03-19 02:57:36
팔뚝 종아리를 거울로 비쳐보는데 징글징글하네요...저녁만 굶고 나머진 지대로 챙겨묵기를 이틀...넘 배고파서 커피마셨드니 잠도 안오고 아...배고파요...ㅜ.ㅜ
팔뚝살 효과적으로 빼는 방법이랑 허벅지 종아리 효과적으로 빼는 운동 있으면 님들 좀 가르쳐주세요~
광고 말구요 순수 운동이요!!! 그럼 여름에 지대로 남들 입는 반바지에 반팔티 당당하게 입고 다닐 수 있도록 지금부터 우직끈~허리띠 졸라메고 화이팅~!!!
IP : 116.127.xxx.2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08.3.19 3:30 AM (71.104.xxx.22)

    저도 다이어트 한지 3주정도 되었는데, 몸무게는 그다지 많이 빠지진 않았는데 (한 2킬로정도?) 이번주에 보는 사람들마다 왜 이리 날씬해 졌나는 소리 듣습니다.. 매일보는 남편도 다리가 많이 가늘어 졌다하고..

    전 지난 3주동안 아침마다 공원 30-50분정도 빠른 걸음으로 걸었고, 틈틈히 집에서 이소라에서 나오는 팔뚝살 빼는 운동하고, 허벅지 빼는 운동 그것만 했거든요... 꽉 껴서 입고 절대 밖에 못나가는 청바지 입고 요 몇일 나댕겼네요 ^^
    팔뚝살빼는 운동은 글로 쓰기가 좀 거시기 하구요..
    허벅지는 다리를 약간 벌리고 서서, 무릎은 약간 굽히고, 아래 위로(?) 일어섰다 앉았다(?) 하는 거예요.. 많이는 말로 까딱까딱 하는 정도로다가...수시로 이닦을때, 밥하면서 가스렌지 앞에 서서.. 등등...
    말로 하니 좀 이상한데 스쿼드랑 비슷한...

  • 2.
    '08.3.19 4:26 AM (88.162.xxx.49)

    그거 다리어깨넓이로 서고 투명의자 앉았다 일어났다 하는거죠?
    알갔슴다. ㅋ쿄

  • 3. 굶는수밖에
    '08.3.19 6:52 AM (58.140.xxx.241)

    필사적으로 두달만 굶어보세요. 배고픈게 많이 가시고요. 석달만 지나면 뱃살이 들어가고, 그다음부터는 빠지지 말라해도 팔뚝살과 다릿살 들어갑니다.

    죽을결심으로 간식과 저녁 5시 이후에는 물도 마시지 마세요. 물도 저녁에 먹으면 빵빵하게 부어요. 무척 힘이드는데요. 이것도 석달만 하면 먹으려고해도 몸에서 먹고싶은 맘이 뚝 떨어 집니다.

    석달만 지나면 몸도 마음도 가벼워져서 헐씬 편할거에요.

    허벅지살은요. 무조건 걷기 밖에 없습니다. 많이 많이 걸어다니세요.

  • 4.
    '08.3.19 8:24 AM (203.241.xxx.14)

    두달을 굶으면 죽는데......ㅡ.ㅡ 개인적으로 다이어트 인생 십년이지만 굶는건 골다공증과 탈모 생리불순으로 이어질 수 있기때문에 비추구요.. 저녁을 소식하시고 운동하시는게 젤 좋습니다. 물론 장기간... ㅠㅠ 네버엔딩스토리..죠

  • 5. ..
    '08.3.19 8:50 AM (222.237.xxx.211)

    이소라 다이어트 1탄 따라하세요~시중 비디오중에서는 제일 효과있다구 다들 그러더라구요~
    군살들이 빠지면서 탄력이 생기구 라인이 생긴다구요~

  • 6. 아마도
    '08.3.19 9:06 AM (121.139.xxx.143)

    윗분들 글 처럼 그렇게 인내심과 부지런함이 있었다면 오늘날 이렇게 비만으로 고민도 하지 않았을 겁니다 다이어트 인생 정말 16년째 ㅋㅋㅋㅋ
    안 해본거 없고 안 먹어 본거 없구 저짖말 안 하고 지방흡입 말고 다 했습니다 ㅋㅋㅋㅋ
    이젠 지방흡입만 남은듯 요요로 엄청 고생하고 있어요 ㅜ.ㅜ

    다시 말해 단시간에 결판 낼 생각 마시고 꾸준히 운동하시고 저녁 7시 이후 금식이 가장 좋습니다 정 힘들면 소식.. 금식이 힘드시면 밥량을 반으로 줄이세요
    여성들 살은 대부분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변하는 겁니다.
    물론 아이어트의 기분 간식도 금지 하시고 세끼 밥만 반공기로 줄이시면 성공합니다 ^^

  • 7. 위에
    '08.3.19 9:08 AM (121.136.xxx.186)

    굶는수 밖에 님..

    맞습니다.. 지금 저도 2달정도 저녁 안먹기 합니다.. 학원 수업 듣느랴 밥 먹고 가기 힘들어(직딩) 500미리 물에 커피 한수저 넣어 댕겼어요.. 목마르면 먹고, 잠도 깨 볼라고..
    살이 빠지긴 하는데 현저히 느립니다.
    그러다 물도 마시기 귀찮고 해서 물도 안 먹고 하니 하루밤 지나면 400그람 500그람씩 빠집니다. 지금 2달 돼선 아예 저녁 생각이 안 납니다. 옆에서 커피 먹을래? 간식 먹을래? 하지만 먹지 않는다고 하고선 지금도 안 먹습니다. 2달새 한 2키로 빠진거 같아요.. 그 재미에 계속하게 됩니다. 정 힘드시다면 저녁을 5시에 챙겨드세요. 탄수화물 말로 단백질 강추.. 하지만 밥도 2수저는 먹어줘야 든든하시다면 밥도 드세요.. 그리고서 하시면 좀더 쉬워져요..
    첨부터 강하게 나가실려면 힘들수도 잇으니까요..(자기 판단.. 난 빡세게 해야 정신차려~ 하신다면야~) 아침에도 막~ 배가 고프지 않습니다.. 오늘도 출근하면서 아침 안 먹으면 점심에 많이 먹으니 먹자~ 하면서 우유 한컵에 도너츠 반개 먹었습니다.. 위가 작아지는거죠~

  • 8. ㅠㅠ
    '08.3.19 9:14 AM (59.11.xxx.134)

    비만 클리닉에서 그러는데요,
    팔뚝살과 허벅지살이 제일 늦게 빠진대요...
    거기는 오래오래 묵은 살들이라 그렇대요.
    부지런히 운동하고 좀 적게 먹어서 전체적으로 살이빠지면 맨 나중에 빠진대요.
    살이빠지면 발에도 살이빠져서 신발이 헐렁해지고 손가락도 반지가 헐렁해집니다...
    좀더 인내심을갖고 살빼자구요....
    저도 요즘 적게먹고 많이 움직이려고 노력합니다.
    힘내자구요....!!!!!!!

  • 9. ..
    '08.3.19 11:20 AM (59.11.xxx.63)

    굶거나 양을 확 줄이는거 별로같아요~사람이 나이들수록 먹는게 낙인데..ㅎ
    평생 그렇게 조금 먹을수 없으니 결국 실패 번복하게 되는거 같던데요..
    그동안 먹던 양만 약간씩 줄이고 간식 야식 없애면 되요..그리고 아침밥 먹기전에
    1시간정도 걷기..이렇게 하면 요요도 없이 온몸 골고루 쫙 빠져요..단..하다말다
    하면 효과 없으니까요..이렇게 한달만 하면 1~2키로 빠지고 빠진거 보면 더 탄력
    받아서 계속 운동하게 되고 먹는거 폭식 안하게 되니 몇달만에 날씬해져요~
    맘 딱 먹고 아침 일찍 일어나서 매일매일 1시간 걷고 세끼 한공기씩 다 먹어도
    간식하고 야식만 잡으면 되요~꼭 해보세요~제 주변인도 그렇게 해서 몇달만에
    빠지더라구요..저도 6개월 해서 8키로정도 빠져서 결혼전 48로 됬구요..

  • 10. ..
    '08.3.19 11:22 AM (59.11.xxx.63)

    참..반찬도 그냥 한식 평소 먹던대로 다 먹었어요 전..다이어트 한다고 특별식단 이런거보다
    그냥 먹던대로 먹어야 오래 가요..양 확 줄이고 푸성귀만 먹고 하다보면 언젠가 폭식하게
    되요..짜증나거든요..그렇게 먹다보면..그러지 말고 그냥 꾸준히만 운동과 세끼 적당히
    유지하는게 훨씬 효과 좋고 계속 유지되는거 같아요~

  • 11. 정도
    '08.3.19 11:53 AM (211.216.xxx.253)

    다이어트의 정도는 소식과 꾸준한 운동병행 밖에 없는듯....
    지름길은 나중에 문제가 생기는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222 백금도금한 반지 5 반지 2008/03/19 686
179221 엑셀에서 점 세개 찍는거 도와주세요 6 엑셀난감 2008/03/19 1,167
179220 청정원에서 나오는 맛선생 믿고 먹을만한가요?? 5 다시다미원싫.. 2008/03/19 1,536
179219 사람을 알아보기란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5 아침 단상 2008/03/19 1,543
179218 바보 남편땜에 밤샜어요. 객관적으로 판정좀 해주세요. 24 아... 열.. 2008/03/19 3,017
179217 [급]배만 가리는 거들 어디서 파나요? 3 배나온학부모.. 2008/03/19 555
179216 통영 숙소 알려주세요. 5 통영 2008/03/19 873
179215 이거...방법 없을까요?? 3 잉크땜시 2008/03/19 322
179214 내게 지금 도깨비 방망이가 있다면 ...팔뚝 종아리 반으로 줄이고 싶다... 11 도깨비 방망.. 2008/03/19 1,186
179213 친정엄마와 남편의 사이가 너무 나쁩니다. 20 나무 2008/03/19 2,596
179212 내 딸은 저렇게 키우고 싶다~하는 여성상은? 14 1 2008/03/19 2,179
179211 우리끼리만...아까 그 싸이녀 주소나 이름 좀 알려주세요. 34 밤이니까 2008/03/19 11,926
179210 초진받고 5일만에 이렇게 가네요.. 9 울지말고힘내.. 2008/03/19 1,631
179209 출산시에 아이가 나오다 다시들어가는 경우 흠.. 2008/03/19 533
179208 가족모임에 브레지어 입지 않는건 어떤가요?? 8 어색 2008/03/19 2,136
179207 당신의 잠재력 - 지금 발전하고 있습니까 5 1 2008/03/19 861
179206 방금 모기 봤어요 5 벌써!! 2008/03/19 435
179205 영화'식객' 보신분들께 질문요 5 엄마 2008/03/19 803
179204 미국, 호주 초등학교에도 학급에 반장 있나요? 5 궁금 2008/03/19 1,213
179203 현대홈쇼핑(감기몰) 배송 원래 늦나요? 3 욱! 2008/03/18 700
179202 양심이 없어 이시간에. 3 이구 2008/03/18 1,343
179201 엔지니어66님 2 블로그정리 2008/03/18 2,822
179200 딸아이가 중학생이 되어 학습에 고민이 많아요. 6 강아지맘 2008/03/18 1,191
179199 겸자분만시 후유증 같은 것 있나요? 5 저도 2008/03/18 777
179198 조미료와의 타협... 16 ^^ 2008/03/18 2,083
179197 황색4호 !! 먹지말고 피부에 양보하세요 !! 4 스땡푸땡 2008/03/18 1,635
179196 너무 무서운 세상이에요... 1 ㅠㅠ 2008/03/18 893
179195 정릉 대우나 풍림 교통이 어떤가요? 6 정릉 2008/03/18 888
179194 다른남편들도 이런가요?(30초반 결혼5년차) 29 궁금해서요 2008/03/18 3,303
179193 방과후특기적성수업 다들 시키시나요? 1 어린이집 2008/03/18 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