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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깡 이물질이 생쥐

새우깡 조회수 : 2,106
작성일 : 2008-03-17 21:43:59
방금 뉴스 보고 놀랐습니다.
요즘 아이들 유괴사건에 정치인들 쇼에 아에 9시뉴스 안보며 사는데
오늘은 혜진양 범인검거 소식에 뉴스 보고 있는데
이런 세상에 새우깡에 생쥐의 머리로 파악된 이물질이
발견 됐다니..
아이들 과자 거의 사주지 않는 편이지만
집에 오는 손님들이 사오면 버릴 수 없어 그냥 먹으라고 주는데
휴.. 정말 새우깡도 집에서 만들어 먹이든지 해야 겠네요.
IP : 59.21.xxx.24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더러워서리
    '08.3.17 9:48 PM (211.176.xxx.116)

    정말........농심......하는 작태가 더 더러워서리....농심 거 안 사 먹어야겠어요.

    우엑~~~~~~~오늘 정말 엽기적인 아침으로 시작해서 엽기적인 저녁이네요.

  • 2. ...
    '08.3.17 9:57 PM (125.130.xxx.99)

    전 과자를 중국에서 반제품상태로 만들어 온다는걸 첨알았어요.
    과자도 봉지에 중국공장이라고 써있는건지... 끔찍하네요.

  • 3. 규야맘
    '08.3.17 9:58 PM (222.97.xxx.132)

    우리 아들이 새우깡을 아주 좋아라 하는데..에휴..
    집에서는 안먹이는 게 의지대로 되는데 밖에 나가면 어쩔 수 없이 먹이게 되는 경우가 있잖아요.
    이젠 집에서 만들거나, 비싸더라도 생협에서 파는거만 먹여야겠어요ㅜ.ㅜ

  • 4. 고내미
    '08.3.17 10:04 PM (121.185.xxx.11)

    새우깡은 오랜 친구같은 과자인데.
    먹거리의 위험이 또다시 일어나는건지 씁쓸합니다.

  • 5. 별빛누리
    '08.3.17 10:08 PM (58.229.xxx.138)

    점심먹은게 체해서 속이 미식거리고 안좋아서 약먹구 달래는 중인데 뉴스 보고 화장실로 직행햇어요. 과자 별로 좋아 안하는데 유일하게 좋아하는과자가 새우깡인데.......내가 먹은 그 많은 새우깡~~~~~~~~~~~~~

  • 6. 우웩~
    '08.3.17 10:36 PM (122.128.xxx.151)

    뉴스 보다가 진짜 욕지기가....*.*
    나머지 몸뚱아리는 어디있을지...
    새우깡 회전율이 한달도 안된다고 그공장장이 그러던데
    그렇게 많이 팔아 먹으면서 위생은 그따위로!!!
    이런일 불거지면 최대한 빨리 리콜부터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전 과자 안 사 먹지만 뉴스 보면서 분통이 터지더군요

  • 7. 에궁
    '08.3.17 10:38 PM (220.75.xxx.15)

    어쩌나.
    과자 다 끊고 외식도 끊고 그냥 내가 다 해서 먹어야하는데-
    날 죽여라.

  • 8. ..
    '08.3.17 10:53 PM (220.117.xxx.165)

    이제까지 먹은 새우깡이 몇만개는 될건데.. 우욱 ;;

  • 9.
    '08.3.17 10:53 PM (121.88.xxx.48)

    어려서부터 새우깡을 너무 좋아했는데....
    이제 뭘 믿고 먹어야 하나요.
    정말 질리지 않던 과자, 새우깡에 대한 믿음이 무너지니 너무 속상하네요.

  • 10. 너무 짜서
    '08.3.17 10:56 PM (121.169.xxx.32)

    안먹는 과자중에 하나라 그나마 다행입니다.
    다른 과자들도 아이들도 못먹게
    해야지..

  • 11. 마트가면
    '08.3.17 11:08 PM (210.106.xxx.154)

    수북히 싸여있는 과자매장 보기만 해도 울렁거려요.
    여기 엄마들 많이 오시잖아요.
    우리 아이들에게 가능하면 인스턴트 과자류 먹이지 말자구요.
    그러다보면 저런 회사들도 정신차려서 제대로 된 간식거리 판매하지 않겠어요.
    아주 심난해요. 요즘 애들키우기...

  • 12. 농심
    '08.3.17 11:09 PM (220.75.xxx.247)

    공장 견학 갔었는데요.
    오래된 공장이긴했지만 위생적으로 철저히 관리하던데...
    참 씁쓸하네요

  • 13.
    '08.3.17 11:09 PM (61.247.xxx.135)

    이거 너무하잖아요..윽
    나 새우깡 좋아해서 엄청 먹었는데...

  • 14. 얼마전에
    '08.3.17 11:53 PM (218.53.xxx.108)

    사먹었는데.....
    딸아이가 오랬만에 새우깡 먹고싶다해서 두봉지나 사와서 앉은자리에서 한봉지 다 먹었는데...
    정말 욕 나옵니다.
    날짜보니 18일건가본데 날짜 확인하러갑니다.....A C

  • 15. 생쥐하니까
    '08.3.18 3:23 AM (143.248.xxx.61)

    청계천 쥐가 왜 자꾸 생각날까?

  • 16. 우웩
    '08.3.18 10:25 AM (211.213.xxx.21)

    저 새우깡 장기적인팬이예요
    며칠전에도 두봉사서 애들이랑 아삭대며 먹었는데..ㅠㅠ 어흑..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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