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피마노는 조율해 봐도 소용없나요?
작성일 : 2008-03-14 11:47:30
580124
구입한지는 20년, 조율한 지는 10년 됩니다. 피아노는 좋은 거였는데 이제는 너무 오래되어서 음도 다 틀리고 어개는 소리도 이상하네여... 제 아들 시켜볼까 하는데 새로 사야 하는 건지 고쳐서 써야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만약 산다면 디지탈은 또 어떤가요??
감사합니다,,,
IP : 116.125.xxx.7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3.14 11:49 AM
(211.178.xxx.103)
조율 하세요. 대신 당분간은 좀 자주 해야 합니다.
옛날 피아노가 지금 것보다 더 좋아요.
2. 양평댁
'08.3.14 11:53 AM
(59.9.xxx.200)
저 11살때 산 피아노 지금 37인데 결혼할 때도 가져와서 1년에 한 번씩 조율합니다.
소리 혼자 써서 그런지 소리 지금 누가 들어도 가장 부러워합니다^^
조율 잘 하시는 분께 부탁해서 쓰세요....윗 님 말씀대로 요즘 나오는 것 보다 길 잘 들으면 훨씬 좋습니다.
3. 조율
'08.3.14 12:10 PM
(121.253.xxx.224)
30년 넘은 피아노를 아들래미가 치고 있는데요, 20년전에 피아노 줄을 전부 갈았어요. 동생이 피아노 전공이라 엄청 많이 쳐서 줄이 끊겼거든요. 그참에 다 갈았는데 그 뒤로는 조율하면서 치니 괜찮아요. 잘 하는 분 소개받아서 조율해서 쓰면 될 것 같은데요.
4. 조율+수리
'08.3.14 12:29 PM
(124.53.xxx.158)
조율만 해서 안될수도 있을것 같구요.
저희도 시댁에 30년된 피아노 조율도 10년이상 안했더군요.
뭐 그래도 가져오고 수리하고 해서 지금은 잘씁니다만...
처음 조율할때 한번에 그 음을 다 못올리고 나눠서 올리시더라구요.
저흰 3번에 나눠오셔서 해주셨어요.
5. 고치삼
'08.3.14 12:32 PM
(58.140.xxx.53)
피아노는 과거에 좋은거 였다면 버리지마삼. 그게 더 지금것보다 좋은 것임. 나무판이 요즘의 허접보다 더 좋기 때문임.
고칠때 조율사님만 좋은분으로 고르삼.
헤머는 절대 깍지 마삼.
6. 흠.
'08.3.14 12:38 PM
(211.210.xxx.30)
저도 20년 넘은거 중고로 샀는데
조율하시는 분이 예전게 피아노 부속이 좋다고 하시더군요.
이것저것 다 갈려면 돈들어가겠다 싶어 딱 조율만 했는데 잘 모르지만 소리는 이상하게 안들리고 쓸만 하던걸요.
7. ..
'08.3.14 12:39 PM
(211.229.xxx.67)
예전 피아노가 소리가 더 깊고 좋아요..저도 어릴적 피아노 아직 가지고 있는데
81년구입한...^^ 그동안 조율 한번도 안해서 거의 수리+조율을 했어요..돈은 좀 들었지만
다른피아노들에 비해 소리도 좋구요...아직도 쓸만하답니다....
8. ...
'08.3.14 12:42 PM
(210.106.xxx.86)
오래된 피아노는 나무가 좋답니다... 조율사분 말이.
중고 피아노를 사도 10년 이상된걸 사라고 권하던데요...
9. ...
'08.3.14 2:20 PM
(218.236.xxx.177)
윗님 해머를 깍지 말라는건 어떤 뜻이죠? 저 이번에 조율하는데,해머 깎었거든요.조율사님이 피아노 너무 좋은거라고 자기 욕심이 나서 그러니 해머 깍으라고 해서 깎았거든요.피아노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178288 |
된장 맛있는 곳 아세요? 9 |
.. |
2008/03/14 |
1,239 |
178287 |
여행을 좋아하는데, 어디가 좋은지 몰라요... 2 |
자유부인 |
2008/03/14 |
581 |
178286 |
일제모의고사에서 담임이 일부시험을 못치루게해. 16 |
웃기고들있네.. |
2008/03/14 |
1,401 |
178285 |
잠원동 한신 9,10,11,12차요.. 1 |
이사 |
2008/03/14 |
484 |
178284 |
에버랜드 연간회원권 아이가 몇살즈음에 사야 잘 놀까요?? 7 |
봄 소풍~ |
2008/03/14 |
861 |
178283 |
밑에 꿈얘기 나와서 그런데 이 꿈은 뭔가요? 6 |
... |
2008/03/14 |
846 |
178282 |
꿈 이야기가 나와서 저도.. 간밤에 꾼 꿈좀.. 4 |
.. |
2008/03/14 |
775 |
178281 |
지름신 물리치는 법 좀 알려주세요 12 |
지름신 |
2008/03/14 |
978 |
178280 |
맛있고 속 편안하고 배부른음식.. 2 |
.. |
2008/03/14 |
1,120 |
178279 |
우리 아파트 상가의 정육점 암소 잡는날... 4 |
기다려 집니.. |
2008/03/14 |
1,238 |
178278 |
맞선장소... 5 |
급질이 |
2008/03/14 |
730 |
178277 |
정선으로 여행 가려고 합니다. 많이 도움 주세요^^ 2 |
가족여행 |
2008/03/14 |
503 |
178276 |
폭력적인 아들이나 딸을 가진 부모는...(글 깁니다^^;;) 4 |
^^;; |
2008/03/14 |
1,633 |
178275 |
오래된 피마노는 조율해 봐도 소용없나요? 9 |
새로사야하나.. |
2008/03/14 |
997 |
178274 |
나도 특별한 재주가 있었으면.. 2 |
.. |
2008/03/14 |
659 |
178273 |
이번주에 대명홍천 가는데요..부대시설 할인정보 알려주세요. |
궁금 |
2008/03/14 |
231 |
178272 |
뽀빠뻬뜨레디(?) 빨래건조대 바퀴 원래 고정이 안되나요? 11 |
빨래건조대 |
2008/03/14 |
657 |
178271 |
전 정권에서 임명된사람들~~(잘몰라서 여쭤요) 11 |
정치 |
2008/03/14 |
633 |
178270 |
초1아이 .. 방과후 어찌보내야 하는건지.. 4 |
초딩 |
2008/03/14 |
718 |
178269 |
연말정산 환급금 제대로들 나오셨는지요? |
연말정산 |
2008/03/14 |
341 |
178268 |
장충동 족발골목에 가려고 하는데 주차장이 있나요? 2 |
장충동 |
2008/03/14 |
623 |
178267 |
이상한 경어 20 |
ㅁㅀ |
2008/03/14 |
1,820 |
178266 |
초등5학년 여아, 율무 괜찮을까요? 1 |
sk |
2008/03/14 |
538 |
178265 |
급질)압구정동 삐에뜨로 영업하나요? 3 |
급해요 |
2008/03/14 |
390 |
178264 |
두꺼운 입술 - 고민이에요.. 성형이라도 할까요? 6 |
우울 |
2008/03/14 |
890 |
178263 |
요즘 아이랑 영화볼만한것 추천 좀 해주세요 |
긍정의 힘 |
2008/03/14 |
238 |
178262 |
유치원 가기싫은 5살 아이 1 |
초보엄마ㅜ... |
2008/03/14 |
351 |
178261 |
30개월된 아이 학습지 뭐가 좋을까요? 4 |
학습지 |
2008/03/14 |
712 |
178260 |
코슷코 드롱기오븐(작은거)로 치킨바베큐가능한가요? |
오븐 |
2008/03/14 |
297 |
178259 |
제가 잘 몰라서 여쭤봅니다. 5 |
잘 몰라서요.. |
2008/03/14 |
7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