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운 입술 - 고민이에요.. 성형이라도 할까요?
작성일 : 2008-03-14 11:17:12
580113
벌써 35살이 되었는데도...
외모 컴플렉스는 가벼워지지가 않아요...ㅜ.ㅜ
입술이 달려라 하니에 나오는 홍두깨 샘 부인마냥 두꺼워요..
이세상에서 제일 부러운게 꽉다문 입술이랍니다. 입술이 작고 야무진 사람보면
너무 부러워요.. 똑똑해 보이고요.
입술성형 어디가 잘해주나요.. 도와주세요
IP : 221.138.xxx.24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졸리입술
'08.3.14 11:34 AM
(211.192.xxx.198)
어머..요즘 일부러 돈 들여서 입술을 부풀리는걸요~얇은 입술보다는 도톰한 입술이 훠어어어~얼씬 예쁘답니다. 입술에 주사맞는 사람들도 있는데 님 입술에 자신감을 가지시면 좋겠어요^^
2. .
'08.3.14 11:47 AM
(211.176.xxx.67)
저도 입큰 사람 부러워합니다. 성격도 좋아뵈고 . 야멸차지도 않아뵈고
게다가 아직 한창 젊으신데 매력적이겠어요~
사실 저는 보통 입술인데도 입 큰 사람. 입술이 볼륨있는 사람보면 참 이쁘다..생각합니다 ㅎㅎ
게다가 얼마전엔 칫과에서 치료 받는데.. 치료보다 입이 더 아팠어요..
3. ..
'08.3.14 11:48 AM
(211.178.xxx.103)
김민정 입술 얼마나 이뻐요.
님 입술에 자신감을 가지시면 좋겠어요^^ 2
4. ㅎㅎ
'08.3.14 12:18 PM
(117.53.xxx.177)
혹시 치아가 돌출형이신가요?
저도 입이 크고 도톰한편인데 치아교정하고 좀 작아졌어요.ㅋㅋ
치아가 돌출되면서 입술이 늘어나 더 커보였었거든요.
돌출형이면 교정을 해보세요.
5. 졸리를
'08.3.14 2:00 PM
(220.75.xxx.247)
보세요.
안젤리나 졸리 너무 섹시하고 예쁘지않나요.
전 아주 작고 야무진 입인데
저 밥먹는 거 보면 우리남편이
입도 작은게 먹고 살겠다고 억지로 벌려 먹는 거 보면 안쓰럽답니다.ㅎㅎㅎ
전 크고 두툼한 입술 매력있어 부러워요.
6. 성형하세요
'08.3.14 3:42 PM
(221.153.xxx.6)
저도 님과 같은 고민을 했기에 공감하는데요..
위에분들도 그랬듯이 주변사람들은 도톰한게 섹시하다..얘기해주지만..
성형이란게 워낙 자기만족이라..
그리고 도톰한것도 가운데부분만 도톰해야 섹시해보이지 전체적으도 두꺼운건 사실 좀 둔해(?)보이기도 한것이 사실입니다..(ㅎㅎ 감정상하신건 아니죠?ㅎㅎ 사실 저도 그랬음.ㅎ)
그래서 저도 늘 컴플렉스였는데 큰맘먹고 수술했습니다.
입술성형은 축소랑 확대 둘중 축소가 훨씬 간단하다 하더라구요.
저같은경우는 입도 돌출된게 아니라 순수하게 입술자체가 두꺼워서 입술안쪽을 째서 얼만큼 줄일건지 의사와 상의후 불필요한 부분 잘라내고 다시 봉합하는 방법으로 했습니다.
별로 아프지도 않구요. (국소마취라) 아주 간단하게 끝났습니다.
부기는 한 2주 가는데.. 뭐 주위사람 아무도 수술한지 모를정도로 살짝 붓습니다.
일상생활에도 전혀 지장없으니 맘먹었을때 얼릉 하세요.
저요? 남들은 아무도 하기전 하고난후 잘 모르는데 저혼자 만족하며 뿌듯해하고 있습니다.
사실 사진찍은거 비교해보면 확실히 줄어든거 티나더만 왜 아무도 모르는건지..ㅋㅋ
암튼 저는 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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