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밑에 애기 고추 얘기가 나와서 저도..
제 아들이 며칠전 누워있다가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었는지 자기 고추를 좀 만지며
갑자기 엄마, 고추가 이상해졌어, 왜 그러지? 하는데
보통 쉬할때 조금 단단해지는거 같았거든요.
그래서 너 쉬 마렵니? 하니까 아니래요.
아들이 왜 그러지? 자꾸 그러길래 걍 이따가 쉬 마려우려고 그러나부다 말해줬어요.
그런데 어제도 또 그러더군요. 왜 그러지? 자기도 걱정되는지 묻는데 진짜 왜인가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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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남아 고추가 서는데..ㅜ.ㅜ
궁금 조회수 : 2,423
작성일 : 2008-03-14 10:38:07
IP : 211.46.xxx.16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3.14 10:44 AM (222.110.xxx.201)슬쩍 만져서 그런거 아닌가요?
저희 아들내미들 잘 가지고 노는데... ㅡㅡ;;
얼마전에 구성애 샘 박철쇼에나와서 애들 고추갖고 장난치면 :균들어간다"라는 말도 하지말고
걍 내비두고 다른 놀이 유도하라고 그러더라구요.
그거 보곤 저도 암말도 안합니다..
저희 작은애는 좀만 건드려도 바짝 서요...;;; 이제 33개월.. ㅡㅡ;
혹 그런거면 그냥 자연스럽게 거기 피가 지나가는 혈관들이 많은데 거기로 피가 많이 몰려서 그런거야..그러면 되지않을까요??2. ㅎㅎ
'08.3.14 10:45 AM (221.166.xxx.233)6살 울아이도" 벌떡"섭니다..^^
3. ...
'08.3.14 10:52 AM (61.105.xxx.205)남자애들 다 그래요..
우리애한테 물어보니..재미있다네요..
아마 아이들은 신기하고 재미있게 생각드나봐요..4. 흑
'08.3.14 10:55 AM (203.241.xxx.14)전 딸만 키워서 그런가.. 친구 애가 놀러와서 쉬아하고 닦아주는데 ㅋㅋㅋ
힐끔 처다보게 되더라구요..
아이궁..5. ㅋ
'08.3.14 11:35 AM (211.187.xxx.247)제친구는 아들만 둘인데 아침에 한이불에서 남편과 아들 둘 깨우러 들어가면 이불이 완전
천막이래요...6. 자다가
'08.3.14 11:41 AM (203.229.xxx.209)자다가 일어날때즘 서는건 뭐 야한생각을 보거나 할 이유로 서는게 아닌 남자들의
신체적 자연스런 현상이고 건강하단 아닐까요?
게다가 옛말에 아침에 일어나서 고* 가 서지 않는 남자한테는 돈꿔주지 말라는 이야기도
옛 어른들이 하셨잖아요...건강하고 활기찬 사람이란 뜻이자나요...ㅎㅎㅎ7. ..
'08.3.14 12:47 PM (211.229.xxx.67)건강한 남자로 자라고 있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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