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외국에서 압력솥은 어떻게 사용되나요?

압력솥 조회수 : 794
작성일 : 2008-03-14 00:59:15
다른 분들은 다 아시나요
전 정말 궁금해서 올리는 글입니다

이번에 휘슬러 2.5 + 4.5 리터가 생길것 같은데
압력솥으로 밥만 하기가 아까워서요
간혹 삼계탕, 갈비찜을 하시는 분을 보긴 했는데
소심한 저는 좀 겁이 나더라고요... 폭발할까봐

외국에서는 밥은 안할텐데
그럼, 압력솥으로 무얼하는거죠

압력솥을 어떻게 써야 잘 쓰는거라고 소문이 날까요
남편이 힘들게 가지고 오는거라서 잘 쓰고 싶네요
IP : 222.232.xxx.2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3.14 1:04 AM (58.120.xxx.231)

    일반적인 요리에는 다 썼던것 같아요.

    하다 못해 안에 찜기 넣고서 채소를 단시간에 찌는 것들도 했었구요.
    (증기로 데친다는 느낌?)
    밥하고서 찬밥을 다시 데울때도 사용했었어요.

    삼계탕.. 갈비찜~ 약식... 다 했었는데
    괜찮았어요.
    전... 위험천만 했지만 꼬리뼈 같은 걸로 뼈국도 했었답니다. --::::

  • 2. ...
    '08.3.14 1:05 AM (125.180.xxx.62)

    삼계탕도 밥하는거랑 똑같답니다
    재료넣고 물 자작하게 붓고 하다가 추가 돌면 불줄이고한참돌리다가
    불끄고 김빠지면 다된것이지요...
    시간이 단축되고 닭도 잘 삶아져서 시골닭 같은경우는 강추랍니다

  • 3. 덧붙여서
    '08.3.14 1:07 AM (58.120.xxx.231)

    저 같은 경우는 작은 요리책자도 줬었어요.
    외국 사람들 요리 였지만 개중에는 따라서 해먹은 것들도 있었구요.

    압력솥 잘 쓰세요~ ^^

  • 4. 여기 유럽..
    '08.3.14 2:07 AM (89.217.xxx.254)

    남편이 유럽사람인데요.
    압력솥 사야한다고 먼저 설치길래 뭐하려고 그랬나했더니
    감자 쪄먹을라고 였어요..
    밑에 물 살짝 넣고 삼발이(?) 놓고 하구요.
    금방 쪄지더라구요.

    압력솥에 밥하면 맛있다고 했더니
    거기에 밥을 할 수 있냐고 깜짝 놀라던데요.

    저는 삼계탕,육개장,꽁치조림 등 오래 끓이는 국,찌개 다 끓여먹어요..

  • 5. 없으면 안됨
    '08.3.14 5:10 AM (68.209.xxx.29)

    밥은 필수,찌개나 탕종류 다 해먹고
    감자랑 고구마,옥수수까지 다 삶아먹어요.
    근데 그게 10년전에 한국에서 사온 쪼그만 풍년압력솥이에요.
    고장나면 얼렁 버리고 좋은거 사야지 했는데,고장도 안나네요 참~

  • 6. 스프
    '08.3.14 10:20 AM (125.186.xxx.93)

    스프를 잘해먹어요.

  • 7. 외국에서
    '08.3.17 9:53 PM (125.57.xxx.115)

    압력솥을 개발한 이유는 음식을 빨리 조리하려고 그런거랍니다.
    우리나라 쌀밥과 잘 맞아 떨어져서 우리나라가 독일 압력솥 우수소비국가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213 어찌해야 하나요 7 .. 2008/03/14 848
178212 학원과외 금지하던 시절로 돌아갔으면... 8 5공 2008/03/14 986
178211 환기한답시고, 창문 열어두는 사람들때문에 얼어죽겠어요... 10 너무해요.... 2008/03/14 2,019
178210 스텐레스3단찬합 저가격이면 싼건가요? 1 스토아s 2008/03/14 1,266
178209 엿먹다 금니 떨어졌어요. 2003년 여름에 한건데 무료로 다시 해주는건 아니죠? 3 금니 2008/03/14 638
178208 노무현대통령의 과거전력을 보니까 라는 글 쓰신 분께 18 댓글이 너무.. 2008/03/14 1,273
178207 게러스 7 인간극장 2008/03/14 2,092
178206 잠자고 일어나면 손이 부어있고 손가락 마디가 아파요. 9 임신중.. 2008/03/14 1,005
178205 아기업는 엄마들 헤어스타일 어떻게 하세요?? 9 아이궁 2008/03/14 1,289
178204 이호성 관련 뉴스등 보다가 뜬금없이.. 1 2008/03/14 1,620
178203 6학년인 아들 6 휴.. 2008/03/14 1,349
178202 요즘 유행스탈이...? 변신좀 해보려구요.. 5 시골아줌마 2008/03/14 1,919
178201 혓바늘..왜 돗죠? 2 쿨쿨 2008/03/14 647
178200 잘잘못 따지는 사람... 9 사과하고 난.. 2008/03/14 1,837
178199 "애랑 잘 못 놀아주는 엄만가봐요~" 7 속상하다.... 2008/03/14 943
178198 21개월 딸아이의 이쁜 성격. 그리고 아기 기저귀떼기 질문요~~~ 6 감동~~ 2008/03/14 684
178197 냉장고에 여러가지 기능 있으면 좋은가요? 꼭 알려 주세요 2 갓난이 2008/03/14 475
178196 현대홈쇼핑에서 파는 덜덜이 2 살빼공주 2008/03/14 651
178195 미국에서 영어자막되어 있는 한국영화 보는 방법 좀 알려 주세요. 3 여고생들 2008/03/14 346
178194 외국에서 압력솥은 어떻게 사용되나요? 7 압력솥 2008/03/14 794
178193 그래도, mb보다 노무현이 낫다는 생각이 드네요 26 한국인 2008/03/14 1,514
178192 시사투나잇-학원 24시 야시장- 보셨나요? 6 어떻게.. 2008/03/14 1,295
178191 그사람과의 추억에 자신이 없어요.. 1 뭘까.. 2008/03/14 746
178190 밥솥에 밥을 하면 자꾸 밥이 말라요 10 밥솥고민 2008/03/14 7,973
178189 남편에게 보내는 글........보낼까 말까? 고민중. 11 dmaao 2008/03/14 1,561
178188 통삼중 스텐레스 후라이팬 4 스댕후라이팬.. 2008/03/14 923
178187 도움 부탁드립니다.돌잔치 스냅을 일주일도 안남겨 놓고 취소 당했어요.. 7 돌잔치.. 2008/03/13 760
178186 지금 미국은 섬머타임??? 2 궁금 2008/03/13 483
178185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과거전력을 보니깐... 95 벼리 2008/03/13 4,136
178184 요즘 우울증 치료 비용이랑 병원 궁금해요. 2 치료 2008/03/13 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