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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해야 하나요

.. 조회수 : 848
작성일 : 2008-03-14 08:32:56
외국에서  살고 있어요

내년 내후년  친정엄마  시어머니  진갑이신데  매  년  한국  갈  수도  없고

보나마나  남편은  시어머니  때만  가자고  할  거  같습니다

그러면  제가  너무  서운하고  남편에게  화도  나고  할  거   같은데요

참고로  전  여동생  하나만  있고

남편은  맏아들이며  밑으로  동생이  셋  있어요

사실  어느  쪽도  빠질  수는  없는 입장인데..

어떻게  해야  서로  감정   상하지 않고  잘  해결할  수  있을  까요

지혜를   빌리고  싶어요
IP : 142.166.xxx.25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3.14 8:39 AM (122.202.xxx.88)

    시댁이랑 친정이랑 똑같이 해야죠!!

  • 2. ...
    '08.3.14 8:43 AM (211.245.xxx.134)

    남편분은 동생들이 셋이나 있으니 친정쪽으로 참석하면 좋겠지만
    남편분 생각은 그게 아닐테니

    저라면 두분 생신 전에(생일밥은 늦게 먹는게 아니라하니) 적당한 때
    왔다 가겠습니다.

    휴가를 나중에 받을수 없어서 미리 왔다하면 다 이해하시겠죠
    못 와도 어쩔수 없다 생각하셨을텐데 그렇게 까지 하시면 고마워하실거 같아요

    그리고 미리 두 집안에 인사 챙길거 다 챙기겠습니다.
    여행비를 드리든지 계획한 다른 선물을 드린든지요

  • 3. ..
    '08.3.14 8:45 AM (142.166.xxx.254)

    그러긴 한데 비행기 값이 장난 아니어서요

    한국에서 먼 곳이라 저희 식구 한 번 갔다 오면 ..ㅠ.ㅜ

    부모님 연로하셔서 얼마나 살아 계실 때 뵐 수 있으랴 싶어

    무리를 해서라도 가야 겠지만 ..그게 슆지 않네요

  • 4. 안오신다면
    '08.3.14 9:24 AM (211.53.xxx.253)

    두번다 안오시는게 맞고 오신다면 두번다 오셔야겠지요. 그렇지 않다면
    한쪽은 늘 서운하실거에요..

    정 안되면 어머니때는 원글님만 시어머니때는 남편분만 나오세요.
    그래도 여러가지 말들이 있겠지만 (특히 시댁은)
    최소한 원글님 부부가 상대방에게 원망하는 마음은 없을거에요.

  • 5. 환갑을
    '08.3.14 10:51 AM (221.140.xxx.94)

    진갑이라고 쓰신 건 아니예요?
    진갑은 만 61세로 환갑 다음 해지요. 그리고 요새는 진갑 따지지도 안구요.

  • 6. **
    '08.3.14 10:58 AM (200.63.xxx.52)

    고민할 필요없이..서운하실 필요없이 각자 본인엄마 잔치에 다녀오기...그게 젤 좋겠내요.
    그럼 서로 불만없을테구요...양가엔 알아서 각자 이야기 하면되지요...

  • 7. ..
    '08.3.14 1:29 PM (142.166.xxx.254)

    조금전 남편과 상의해서 각자 자기 집에 가기로 하고 여기 들어와 보니

    그러는게 좋겠다는 의견을 주셨네요

    제가 맏며느리다 보니 분명 시댁에서 말씀들 하시겠지만..

    그리고 제가 실수로 잘못 적었네요

    진갑이 아니고 칠순이예요

    이런 문제 접할 때 마다 고민하고 서운해 하고 그러는 거

    참 슬프네요

    답 주신분 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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