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침밥 용도란 글에..저도 한마디 쓰고싶네요...

며느리 조회수 : 5,752
작성일 : 2008-03-05 19:19:49
요샌 머해먹냐...

누룽찌 끓여먹였따는 소리에..아침에  지아들 아침에 누룽지 끓여먹였따고 쌩난리가 났습니다..

아주 대놓고 내 귀한아들 아침 뜨근히 해서 먹여야지 세상에 병자나 먹는 누룽지를 아침에 먹이냐..

도대체 너는 밥을 하냐 마냐 부터해서 그래도 분이 안풀렸는지 울친정엄마한테 전화해서

게보고 밥좀 하라고 했답니다....

누룽지란 밥을 해서 남은게 누룽지고 누룽지를 좋아하니깐 끓여준건데도

지아들 식성도 모르고 도대체 챙겨주는건 쥐뿔도 없으면서 정말 터진 입이라고 막하더라구요......

아침에 누룽지 끓여먹였다고 저뿐만 아니라 우리 친정엄마까지 타박아닌 타박에

대단한 교서 지침서까지 내린 시어머니도 있답니다...세상에는...

IP : 125.178.xxx.167
9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3.5 7:48 PM (122.32.xxx.149)

    아직 아이도 없는 2년차 늦깍이 새댁인데요.
    아무리 몹쓸 시어머니라도 '지아들' '터진입' 이런 단어는 그다지 적절하지 않아 보입니다요.

  • 2. ...
    '08.3.5 7:58 PM (125.186.xxx.18)

    맞아요.말이 너무 심하시네요.읽는내내 원글쓴사람 이해가 되는게 아니라 그동안 시어머니가 느꼈을 것을 생각하니 시어머니가 이해가 되네요.

  • 3. ...
    '08.3.5 7:58 PM (128.134.xxx.42)

    정말 말버릇 한번 고약하네요. 지아들이 뭡니까?

  • 4. ..
    '08.3.5 8:11 PM (203.251.xxx.253)

    그런걸로 어려운 사돈댁에 전화하는 시어머니도 무섭습니다만 님도 말이 조금 심하신거 같아요.

  • 5.
    '08.3.5 8:14 PM (125.142.xxx.100)

    그냥 아침에 밥 잘해먹인다고 거짓말하는게 속편해요...
    아침에야 입맛도 없고 하니 누룽지같은거 든든하고 좋은데
    나이드신분들은 좀 이해못하잖아요
    우리때랑 달라서 남편을 좀 떠받들기도 했고..
    친정어머니께는 참 무슨 결례랍니까..마음푸세요..
    화가 머리끝까지 나셔서 쓴거라 좀 거칠긴하지만 그마음이 이해되네요...
    원글은 살짝 수정하셔도 좋을거같아요
    암튼 시어머니한테는 무조건 잘해먹이고 있다 라고 해야 뒷말이 없나보네요
    거짓말을 하게끔 본인들이 그렇게들 만드는지 원...

  • 6. 유유상종
    '08.3.5 8:15 PM (211.215.xxx.206)

    이십니다...
    원글님 쓰시는 언어나 시어머니나 오십보백보 입니다

  • 7. 이렇게 말하는
    '08.3.5 8:18 PM (62.254.xxx.225)

    니도 같아 보입니다. ...

  • 8. ..
    '08.3.5 8:57 PM (221.166.xxx.218)

    보여지는 글이다 보니 글 자체가 이뻐 보이진 않지만...
    얼마나 맘이 상했을까...하는 생각에 원글님 이해가 갑니다.
    여기서라도 그렇게 하고싶은 얘기 하지...
    설마 다른 사람들 앞에서 그렇게 말하진 않을꺼라 생각해요.

  • 9. 여기에서
    '08.3.5 9:00 PM (203.235.xxx.31)

    그렇게 쓰는 사람
    평소에도 그럴 확률 높아요

    그렇게 얘기하는 이웃 아는데
    시부모한테 대 놓고 그러는 건 듣기 괴롭더라구요

  • 10. ..
    '08.3.5 9:02 PM (221.145.xxx.120)

    화 무지 많이 나셨나봐요..
    근데 정말 심했네요.. 친정엄마한테까지 전화했으면...

    열받은걸 너무 고스라니 글로 옮기셨어요..

    저도 사실 열받으면... 별 소리 다하기는 하는데..
    글로 올리면 혼날까봐 참고 참거든요..

  • 11. 쐬주반병
    '08.3.5 9:07 PM (221.144.xxx.146)

    누룽지가 밥을 해서 남은것입니까?
    밥을 하면서 일부러 눌린것이 누룽지 아닌가요?(이것도 정성이 들어가야 하는데)

    제가 알기론 밥을 해서 남은 것은 찬밥이라고 생각하는데,
    원글님 댁에서는 남은 밥을 누룽지라고 하나보죠? (요즘 누룽지는 고급 음식에 속하는데)
    남편한테 남은 밥을 먹였다면 시어머니께서 화내실 만도 합니다.

    '누룽지란 밥을 해서 남은게 누룽지고 누룽지를 좋아하니깐 끓여준건데도 지아들 식성도 모르고 도대체 챙겨주는건 쥐뿔도 없으면서 정말 터진 입이라고 막하더라구요......'
    어이 상실된 말씀입니다.

    누룽찌 끓여먹였따는 소리에..아침에 지아들 아침에 누룽지 끓여먹였따고 쌩난리가 났습니다...혹시 한글은 잘 모르시는 분이신지요? 끓여 먹였다..가 맞는 말이구요, 생 난리..가 맞습니다.
    지아들, 터진입은 문법에 맞는 말이지만 이해가 가질 않는군요.
    유유상종입니다. 같은 것들 끼리끼리 만난다는...시어머니나 며느리나 같은 부류라고 밖에는 이해하기 힘든 내용입니다.
    원글님!!! 너는 더 나은것 전혀 없답니다. 참고하세요.

    어이 없는 글이군요.. 빨간 아이 새도우 바르고....너나 잘하세요!!!
    그 에미에, 그 마누라,
    원글님이랑 한이불 덮고 자는 남자만 불쌍하네요.

  • 12. 김수열
    '08.3.5 9:09 PM (59.24.xxx.148)

    말씀이 좀...지나치시네요.

  • 13. 궁금
    '08.3.5 9:16 PM (221.145.xxx.120)

    위에 댓글단 점 두개 입니다..
    댓글 다시는 분들께.. 뭐 좀 여쭤봐도 될까요??
    아직까지 저렇게 표현 한 적이 없기는 하지만...
    저도 화가 많이나면... 저 정도 생각이 들거 같거든요..
    우리 엄마한테까지 전화해서 저렇게 얘기하고... 저한테 난리 부리셨다면...
    속으로.. 이런 생각 할거같기도 해요...
    혹은 너무너무 열받으면 아주 친한 친구한테는 저렇게 풀어놓을거 같기도 해요..

    여러분들은... 그런 생각 한번도 안할거 같으신가요??
    너넨 뭐가 잘났냐 이런뜻이 아니구요.. 진짜로 궁금해서 여쭙는겁니다..

    저는 글 보면서 심하긴 했지만.. 진짜 열받았나부다..
    그냥 혼자 생각하고 말지.. 글로 옮겼네~ 이렇게 생각했거든요...

  • 14. ?
    '08.3.5 9:18 PM (221.146.xxx.35)

    이 글쓴분이 남편 굶겼나요? 제대로 차려줬는데 시어머니한테 저런취급 당하하고
    그것도 모잘라서 내 친정엄마한테 저런 모욕을 준다면 저라도 눈 뒤집혀요.
    저같으면 대놓고 ㅈㄹ 할텐데, 이분 그래도 여기와서 속풀이 한다고 저정도 말한걸로
    이렇게 공격당하시니 안됐네요. 내 잘못 없이 내부모 모욕당하면 가만 안있을꺼에요.

  • 15. 쐬주반병
    '08.3.5 9:32 PM (221.144.xxx.146)

    아무리 화가 나도 시어머님께 지아들이라는 호칭과, 터진입이라는 말은 하면 안되는것 아닌가요? 정말 화가 나면 못할 말도 없겠지만, 원글님을 너무 심하게 쓰신것 같아요.

    원글님도, 본인의 생각을 털어 놓은 얘기인데, 궁금님과 ?표 댓글 님의 말씀대로 공감이 되는 댓글을 원하시고, 위로의 말씀을 원하신 것일 수도 있는데요.
    저를 포함한 댓글 다신 분들께서 공감되는 말씀이 아닌, 질책의 말씀을 하신 것에 화가 나기도 하실것 같기도 합니다.
    또, 원글님이 싸가지 없이 말하는 며느리로 오해 받기도 쉬운 내용 같은데요,
    말씀을 너무 지나치게 쓰셔서, 원글은 고치지 않는 이상 이쁜 댓글을 바라는 것은 무리일것 같아요.

  • 16. 저기
    '08.3.5 9:34 PM (125.142.xxx.100)

    댓글들도 심한거같아요
    물론 원글님이 지나치긴했지만
    무슨 정의를 심판하는것도 아니고
    그저 서로들 마음힘든 사람들끼리 털어놓고 이야기 나눌법도한데
    요즘들어 댓글들 너무 무서워요
    여기가 잘잘못을 가리는 재판소도 아니잖아요
    내 친구다, 내 여동생,언니 일이다 생각하고 좋게좋게~

  • 17. 저도
    '08.3.5 9:35 PM (121.170.xxx.136)

    그리 생각해요 뭘그리 잘못하고 죽을죄를 지었다고 시짜들에게 며늘은 그토록 품위를 지켜야
    하나요??열받으면 그리쓸수 있네요 쪼끔 여과없이 글을 쓰셨다뿐이지..시부모 앞에서야 터진잎
    이라고 하시겠어요?

  • 18. .
    '08.3.5 9:43 PM (122.32.xxx.149)

    위에 저기님..
    저는 저기 위에 첫번째 댓글단 2년차 새댁인데요.
    내 친구나 내 여동생이 저런식으로 말했으면 여기 올린 댓글보다 더 따끔하게 혼내줬을거 같아요.

    솔직히 더 심하게 댓글달고 싶었지만 제가 상당히 소심한지라 원글님이 무섭고.. ㅠㅠ
    또 지금은 지워졌지만 원글님에 동조하는 댓글 하나 밖에 달려있지 않아서
    소심하게 '단어가 부적절하다'라고 밖에 표현을 못했네요. --;;;

    그리고 자기가 생각한 것을 올릴수도 있지 댓글이 심하지 않냐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공개된 장소에 올린 글이니, 그 글에 대한 댓글도 감수해야죠.
    속으로 별별 생각이 다 든다고 하더라도, 아무리 여기가 익명이라고 하더라도,
    공개된 장소이니 자기가 한 말에 대한 책임도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원글님이 생각하시는 바를 그대로 적으셨으면 댓글 다는 사람들도 생각나는대로 적을수 있다고 생각하구요.
    원글님은 생각나는대로 함부로 적고 댓글 다는 사람들만 예의 차려야 하나요?

  • 19. 저라도..
    '08.3.5 9:43 PM (219.255.xxx.45)

    내 어머니에게까지 전화해서 예의없이 군사람에게는 더 심한 욕도 할것같습니다.
    질타는 알맞은때에 해야 피가되고 살이되는것이고... 상황에 맞지 않는 질타는
    하는 본인도 그렇게 성숙한것은 아닌것같습니다.
    토닥여주고 위로해주고 조심히 꼬집어주어도 될것을.....
    옳은척 예의바른척 답글달아주신님들 원글님 욕하실것없습니다.

  • 20. ?
    '08.3.5 9:56 PM (221.146.xxx.35)

    내가 잘못해서 시어머니한테 혼나고 저런 표현을 썼으면 욕먹어도 싸죠.
    하지만 잘못한거 뭐있습니까? 시어머니 저리 날뛰기 전까지 잘못한거 없죠?
    이분보고 말 심하다 하기전에, 저 시어머니가 한 말과 행동 보세요.
    누룽지가 병자나 먹는 음식인가요? 저는 일부러 누룽지 만들어 놓았다가
    먹고싶을때 끓여서 먹거든요. 못먹을 음식도 아닙니다. 남편 못먹일 음식 아니구요.
    그걸 가지고 저렇게 난리난리 며느리 잡다봇해, 어디 사돈한테 전화를 합니까?
    사돈이 그렇게 하잖게 보여서, 밥해주라고 사돈한테 전화질입니까?
    못할말 한걸로 따지면 글쓴분 보단 저 시어머니가 100배 심한거죠.

  • 21. 여기가
    '08.3.5 10:02 PM (123.213.xxx.185)

    원글님 혼자보는 일기장입니까?
    위로의 댓글, 공감의 댓글을 바라고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는 '게시판' 아닙니까?
    시어머님이든 누구든, 원글이에게 심하게 군 사람은 어떤 식으로 표현되어도 상관이 없나요?
    그럼 게시판이 때로는 ㅆ자 들어가는 욕으로 도배를 해도 봐주어야 한다는 뜻인가요?
    내용을 떠나서, 원글님의 억울함을 떠나서, 다수의 사람에게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데에 있어서 '기본'이라는게 있는겁니다. 그리고, 못된 시어머니든, 나쁜 시어머니든, 어쨌든 나이드신 분에 대한 글을 쓰는데 있어서 '지아들' 이니 '터진입'이니, 이런 표현을 쓰는 분에게는 솔직히 위로를 많이 해드리고 싶지가 않네요. 그 시어머니가 친정 어머니에게 잘못을 했고 안했고는 그 다음 문제라구요ㅣ.

  • 22. 백번이해
    '08.3.5 10:02 PM (222.101.xxx.165)

    저라도 그렇게 속으로 생각했을 꺼에요
    화나면 무슨 말을 못하겠어요
    그 시어머니도 화 나서 이해불가한 행동과 말씀 하셨잖아요?!
    남의일이라고 예의따지면서 너무 몰아 부치지마세요
    자신이 당하면 어떤 기분일지는 당한자만 알 수있답니다
    원글님도 글로 옮길 때는 적당히 순화 시키시면 좋을 것같아요

  • 23. 원글님
    '08.3.5 10:06 PM (116.37.xxx.200)

    원래 성격도 좀 그럴 거 같은데
    여기서 이러지 말고 직접 그 아들 앞에서 이 말 해 보시지 그래요?
    그럴 용기는 없으시죠?
    그럴거 같더라구요.

  • 24. ...
    '08.3.5 10:13 PM (125.132.xxx.175)

    '여기가'님 의견에 동감입니다.
    아무리 익명이라지만 '기본'은 지키자구요.

  • 25. 신나셧네 ....다
    '08.3.5 10:15 PM (116.127.xxx.222)

    무슨 마녀사냥합니까??
    다들 시어머니께 혼나봐요...더한말 할꺼면서.........
    자기 일들 아니라고 저리 말할 필요있나 한번 생각들 해보시죠...

  • 26.
    '08.3.5 10:19 PM (116.43.xxx.6)

    화나면 남편이고 시어른들이고 뭐고
    청소기 돌리면서 막 욕합니다..
    원글님 그럼 속이 좀 가라앉아요..
    아무도 못 듣지요...흐흐흐
    아무 욕이나 마구해보세요..
    정신건강에 좋은 것 같더라구요..

  • 27. aaa
    '08.3.5 10:35 PM (218.48.xxx.8)

    그러게요.
    본인들도 겪으면 이말저말 하실텐데... 너무 질타만 하시네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하던데, 질타도 순화해서 하는것이 질타의도와 맞지 않을까요?
    제보기에는 똑같아보이네요.

    원글님
    저는 82쿡에 글올릴때는 순화해서 올린답니다.
    안그랬다가는 댓글들이 날카로와져서요.

  • 28. ...
    '08.3.5 10:46 PM (122.37.xxx.61)

    상황은 화나실만 했어요.
    하지만 조금은 덜 리얼해도 순화된 감정표현을 해요.

  • 29. 아무리
    '08.3.5 10:57 PM (116.37.xxx.200)

    익명게시판 이라해도 속으로, 아님 혼자 하는 말이면 몰라도
    다른 사람이 듣는 거 보는 거 뻔히 알면서 그런 용어 쓰는 건
    인간이 덜 된 거죠.

  • 30. ...
    '08.3.5 11:19 PM (222.239.xxx.57)

    저도 딸이고 며느리이긴 한데 말한마디가 천냥빚을 갚는다고
    말은 조심하고 아낄수록 좋은것 같아요
    또 계속 저런 막말을 사용하면 그게 입에 버릇첨 되어버려서 무렇지도 않게 나오는것 같아요
    또 내가 한말을 나의 2세들도 따라한다는 거죠... 말이란게 한번 뱉으면 담을수도 없으니깐
    조심하는게 좋을듯 해요..^^

  • 31. ㅇㅇ
    '08.3.5 11:29 PM (211.201.xxx.142)

    내 머릿속에서 혼자 생각만 한것도 때론 죄가 될수 있지만 나만 아는 유죄이고
    그 말이 입밖으로 나오면 입이 짓는 나의 죄이자 나를 나타내는 겁니다

  • 32. 이그 다들
    '08.3.5 11:37 PM (218.186.xxx.10)

    원글님 100%이해

    직접 당해본 사람만이 압니다. 저 역시 말 가려가면서 하는 사람인데 당해보면 더 심한 욕도 나옵니다. 여기서 즈 아들 터진입이라고 심하다고 모라 하시는 분들.

    당해보면 더할듯.... 싶소이다....

    다들 어찌나 고상하신지 평소에 얼마나 고운말만 하고 사시는지 보고 싶네요

  • 33. 그리고
    '08.3.5 11:41 PM (218.186.xxx.10)

    위에 새댁님.
    아직 새댁이라 이해 못하시는 거에요

    친구나 후배중 결혼 갓 한 친구들이
    우리 시댁 넘좋다 넘좋다 하면 속으로 그래 격어봐라 함니다.

    한 4~5년 지나면 힘들다 힘들다 하더군요 ㅠㅠ
    젤조은건 그냥 사람 사는게 그려려니 하고 마음 수양하고
    당신들은 떠들어라 난 나 잘산다 하고 사는게 젤 현명한듯.
    자꾸 곱씹으면 마음만 병들거 든요.

    원글님 마음 가라앉히시고 화이팅 하십쇼.

  • 34. ww
    '08.3.6 12:08 AM (59.24.xxx.85)

    저는 저 마음 이해합니다.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두 같은 입장 수 없이 많이 당해 봤기에...
    안 당해 본 사람은 절대 모르죠..

  • 35. 저도
    '08.3.6 12:12 AM (124.60.xxx.7)

    궁금했어요.
    잠깐 들렀다가 댓글3~4개 보고 나갔는데 이글이 자꾸 생각이 나더라구요.
    솔직히 너무 기가막혀서요.
    내용이 안들어오고 '지아들'하고 '터진입'만 거슬리는 분들은 도대체 평소에 미운사람들을
    어떻게 지칭하고 어떻게 얘기하나 싶어서요.
    문제의 그 두단어가 전혀 원글이해에 거슬리지 않고 시어머니의 행동만 어이상실이었다면
    제가 이상한건가요.
    저도 나름 황당한 시댁만나서 고생많이했지만 시댁에선 며늘잘봤다시며 대접해주시거든요.
    그렇지만 저도 어른들 안계시는 자리에서 너무너무 화가 났을땐 저정도 표현은 합니다.
    사람이 정말정말 감정이 많이 상했을때
    1.어른한테(당사자없는 들킬염려도 거의없는 자리에서)지아들, 터진입이라고 얘기한것.
    2.당신아들한테 며느리가 아침밥메뉴를 당신마음에 안들게 거두어먹였다고
    사돈한테 전화해서 왈가왈부한것.
    ........이 두가지중에 정말 첫번째가 평균잣대에서 그렇게 욕먹을 짓인가요.
    전 두번째에 마디마디마다 화가 나는데요.
    제 상식으로는 아무리 생각해도 첫번째는 다수에게(교양높으신 몇몇분들만 빼드리지요) 일어날수 있는 정도의 일이지만 두번째는 정말 어이상실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36. 에구
    '08.3.6 12:19 AM (218.186.xxx.10)

    저기 위에 댓글중 원글님을 평소 아는 사람도 아니면서

    " 같은 것들 끼리 끼리 만난다"는 둥, "그 에미 그 마누라"

    원글님 보고 "너"라고둥 "너나 잘 하세요" 라 고 말씀하신 쐬주 반병님도 그리

    말가려가면서 하시는 분 같지는 않아요

    원글이 심기에 불편하셨다면 본인은 더 말조심 하셔야죠. 그게 몹니까?

  • 37. ...
    '08.3.6 12:20 AM (121.162.xxx.71)

    친정에 전화해서 울 엄마한테 당신 아들 누룽지 먹였다고 난리쳤다면.....

    저라면 그 시어머니 안 봅니다.

  • 38. ..
    '08.3.6 12:47 AM (211.172.xxx.33)

    저라도 그런 일로 친정에 전화하는 시어머니라면
    이미 더 심한 소리도 들으셨을 겁니다
    그런 상황에서 아무리 순한 며느리라도 말이 곱게 나올까요?
    저라면 더 심한 말도 할 것 같아요
    안살고 싶겠어요
    어디다 사돈댁에 전화하는 무식함과 천박함....시댁도 있나요?
    그런 천박하고 무식한 시어머니는 당해도 쌉니다
    며느리를 얻은게 아니라 파출부를 얻었는줄 아시나 봅니다

  • 39. 전 이해되요.
    '08.3.6 12:51 AM (124.197.xxx.25)

    사돈에게 예의도 지키지 않는 그런 사람에게,
    면전에 한 것도 아닌 익명 게시판에 자기의 감정을 풀어 놓았다고,
    원글님만 나무라시네요.
    잘잘못은 가린다면 원글님보다 시어머니의 잘못이 클 것 같습니다.
    만약 제 시부모님께서 제 친정 부모님에게 그런 막말을 하셨다면,
    전 더한 말도 할 것 같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조금 솔직하게 글로 표현했을 뿐이지,
    만약 저에게 그 상황이 닥친다면 더한 생각도 들 것 같은데요...
    아침을 안 준 것도 아니고, 찬밥을 준 것도 아니고...
    누룽지가 손도 더 가고, 끓이려면 시간도 더 걸리지 않나요.
    밥솥에서 밥 떠 놓고, 반찬 주욱 늘어 놓는 것보다...
    원글님 기분 푸시구요, 친정 어머님도 기분 안 좋으실텐데 위로해 드리세요.


    저는 원글님보다 쐬주반병씨(님소리도 하기 싫네요)의 글이 더 불쾌합니다.

  • 40. 저도이해
    '08.3.6 1:19 AM (203.170.xxx.132)

    여기 원글님 질타하시는 분들은 다 성인군자님들 이신가봐요

    저는 원글님 심정 이해합니다
    오죽했으면 여따가 그렇게 적으셨겠어요
    설마 시어머니 면전에다 대고 그렇게 하시진 않으셨겠죠
    저도 화나는 일 있으면 속으로 온갖 @!#$#@$% 들이 떠오릅니다
    다만 밖으로 내놓지 않을 뿐이죠
    친정어머니한테까지 전화해서.. 우와.. 대단하신 분이네요

  • 41. ....
    '08.3.6 1:42 AM (121.134.xxx.30)

    저도 원글님 이해가 가요..많이 당하신 저희 큰형님,
    저런 표현 하세요..너무너무 당하셨거든요,또 형님 친정 부모님까지도요..

    일장 연설 늘어놓으신 "쐬주반병님"-에미나 마누라도-듣기 좋은표현은 아니거든요?
    그리고 한글을 그리 잘 아시는 분이 왜 "쐬주"라고 쓰시는지 모르겠네요..

    지아들이나 터진입이라고 쓰신분이나 에미,마누라라고 쓰신분이나 오십보 백보 같은데요...

  • 42. ........
    '08.3.6 1:58 AM (211.173.xxx.42)

    저도 윗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저도 원글 읽으면서 몇 단어가 좀 거슬린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그것이 잘못되었다고 하시는 분들께서

    어찌 원글님께 그렇다고 막말을 하실 수 있는지요...

  • 43. ****
    '08.3.6 2:32 AM (116.122.xxx.155)

    별 미친 시모가 다있네요.........

    지가 밥 배달해서 멕이던가..원.

  • 44. 위에
    '08.3.6 3:04 AM (116.37.xxx.93)

    점 네개님 표현 넘 웃겨요.. ㅋㅋ

    일장 연설 늘어놓으신 "쐬주반병님"-에미나 마누라도-듣기 좋은표현은 아니거든요?
    그리고 한글을 그리 잘 아시는 분이 왜 "쐬주"라고 쓰시는지 모르겠네요..

    ㅎㅎㅎㅎ

    쐬주반병님 막말 했다고 뭐라 하실 자격 없으신 분이네요
    부끄러운줄 아세요..

  • 45. 롤리팝
    '08.3.6 3:17 AM (124.54.xxx.152)

    얼마나 화가 나셨음 그러시겠어요. 솔직히 듣는이 없으면 나랏님도 욕한다는데 그래도 며느리 입장이니 대놓고 뭐라 말은 못하겠고 여기서 이렇게라도 풀 수도 있는거죠.
    저 같아도 친정 엄마가 그런 소리를 들었다면 억장이 무너졌을꺼에요.
    요즘 아침 안 먹고 다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누룽지가 어떻다는 건가요?
    오히려 구수하고 속도 풀리고 아침에 먹기엔 더할나위 없는 식사잖아요.
    아침마다 누룽지 끓이는것도 일이라면 일입니다.제가 다 화가 나네요.

  • 46. ...
    '08.3.6 3:44 AM (218.155.xxx.126)

    쐬주반병님은 술 깨거들랑 키보드 치세요.
    원글님 토닥토닥..

  • 47. rayan
    '08.3.6 7:04 AM (66.71.xxx.186)

    앞부분의 댓글 읽고 왜들 원글님의 속마음을 몰라주나... 그랬는데, 그 뒤에 달린 댓글들이 제 마음까지 시원하게 해 주네요.
    얼마나 화가 났으면 그런 말이 나오겠어요.
    우리 시엄니도 저한테 화나면 친정엄니한테 전화하시는데, 결혼한 자식으로써 참으로 부모에게 못할 짓이다 싶어요.
    그래서 제가 시엄닐 무지 싫어합니다.
    원글님, 제가 그 마음 100% 이해합니다.

  • 48. 아 유치해..
    '08.3.6 8:26 AM (211.189.xxx.161)

    쐬주반병씨.. 너무 웃기네요..
    이러다 쐬주의 난이라도 나는거 아닌가몰라. ㅋㅋ
    전 요새 가끔 82쿡에 이상한 남자들이 와서 설치는거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여자들은 잘 안쓰는 어투나 아이디를 쓰는 사람들..특히 그렇지요.

    원글님 상처받지마세요.
    독해력 없고, 혼자 예의바른척/고상하게 사는 척 하는 사람들이 하는 말입니다.
    저렇게 경우없는 노인네한테 무슨 말인들 못하겠어요.
    마음껏 욕하고 마음속에 남은 응어리 풀어버리세요.

    욕먹을 짓 했으면 칠순노인이 3살 꼬마한테 욕들어도 할말없는거죠.
    터진입 소리 듣기 싫으면 그 노인네가 평소에 처신 잘했으면 되는겁니다.
    어디 사돈한테 대고 전화질입니까? 상상이 안갈 노릇이네요..

  • 49. 시어머니한테
    '08.3.6 8:58 AM (125.176.xxx.37)

    직접 대놓고 하는것도 아닌데 어때서요?
    친정엄마한테 전화한다고요.
    미친 시엄마네요.
    사돈이 그리 만만한가봐요.
    시엄마한테 직접 걸고 넘어가야할 문제아닌가 싶네요.
    그렇게 하지 마시라고.
    저한테 말씀하셨음 되었지 함부로 사돈집에 전화하지 말라고 친정엄마가 그러셨다고 하시던지.
    아침밥 문제로 사돈집에 전화라....
    아님 친정엄마쪽에서 사위가 뭐하나 꼬투리 잡히면 시엄마한테 전화하던지요.
    아들 똑바로 안가르치고 뭐했냐고..
    웃긴 노친네입니다.
    친정전화번호 바꾸던지하세요.
    시엄마가 알려달라 하심 전화받기 싫어한다 하시구요.

  • 50. !?
    '08.3.6 9:53 AM (59.14.xxx.37)

    잘한게 10가지고 못한게 1가지라도 못한게 더 도드라지게 마련이죠. 말이 너무 험해서 원글내용보다 '지아들' '터진입'이 더 가슴에 와 닿네요.
    원글님도 머리 좀 많이 굴리셔야겠어요. 있는 그대로 얘기하면 꼬투리 잡힐 일이 여러개일테니 시어머님보다 한수 앞을 바라보고 답변해보세요.

  • 51. 짜증나면..
    '08.3.6 9:56 AM (155.230.xxx.43)

    이런 게시판에서라도 말좀 험하게 쓰면 안되나요?? 저는 말이 심하다고 하시는.. 제대로 교양 갖춘척(!) 말씀하시는 댓글들이 유치스럽네요.

    시모가 그리 아들 걱정이 태산이면,와서 직접 아침마다 뜨신 하얀 밥 해 먹이라고 하세요.
    입으로 이렇네 저렇네 하지 말구... 쩝~

  • 52. 얼마나
    '08.3.6 10:07 AM (218.234.xxx.163)

    분하고 원통했으면 저렇게까지 표현하실까 이해가 가는데
    무슨 단어 몇개로 그 사람을 판단하시는지 들.
    그리고 정말 쐬주반병님... 너무 잘난척 하셨네요.

  • 53. 아이고
    '08.3.6 10:09 AM (222.107.xxx.36)

    없는 자리에선 나랏님 욕도 한다는데
    원글님 마음 풀러 왔다가 오히려 마음 다치고 가시겠네요.
    그냥 혼내셨다면 몰라도
    친정엄마한테 전화해서 난리치셨다면
    저라도 정말 온갖 정이 다 떨어졌을거 같아요.
    별거 아닌 일로 저러셨다면
    다른 일에는 더 하시겠죠.
    마음 푸세요.
    이해합니다.

  • 54. 언제부터
    '08.3.6 10:14 AM (116.37.xxx.200)

    심한 말 쓰지말라는 사람이 교양 갖춘 척, 고상한 척 하는 사람으로 분류되기 시작했나요?

    저도 시어머니께 속 터지고 억울한 소리 듣고 당했을 때 정말 속으로, 혼자 있을 때 별 욕을 다 했습니다.
    그러나 혼자 있을 때, 속으로만 했지 친한 친구라 할지라도 그 앞에서 그런 표현은 절대 안 썼어요.

    원글 쓰신 분은 제가 당한 것 10분의 1도 안 겪은 상태신데도 저런 말이 남들 앞에서 나오는 걸 보면 저처럼 당했다가는 살인 나겠네요.

    남들 앞에서 할 수 있는 말이라면
    제발 남편 앞에서 니 엄마 터진 입 어쩌고 말 좀 해 보시지요.
    그렇게는 평생 못할 거면서...

  • 55. 화가 나면
    '08.3.6 10:18 AM (220.123.xxx.224)

    부모님한테도 '지'가 '터진입'으로 뭐라 한다 하시나요?
    사람이 너무 미우면 죽일(죄송) 수도 있는 건가요?
    아무리 화가 나도 사람으로서 넘지 말아야 할 선은 있는 겁니다.

    - 시어머니 안계시고, 앞으로 시어머니 될 일도 없는 사람.

  • 56.
    '08.3.6 10:20 AM (125.177.xxx.12)

    쐬주반병이라..
    공해 그 자체네요.
    저러면 안 부끄러운가?

  • 57. -
    '08.3.6 10:33 AM (125.7.xxx.1)

    저는 원글님 이해가요.

    시어머님이 신랑한테 전화를 햇는데 자다가 깨서 목소리가 아픈목소리랑 비슷햇던거예요.
    저한테 전화하셧는데 저는 부엌에 있어서 벨소리를 못들엇구요.
    근데 저희 엄마한테 전화를 하셧더라구요.

    자기 아들이 아픈데 내가 전화를 안받는다. 혹시 친정에 갔냐-_-

    저 완전 기함햇어요.
    머리가 정말 팍 돌겟더라구요.
    어떻게 며느리한테 한것도 모자라서 친정에 전화할수 있어요?
    제 상식으로는 절대로 이해안돼고, 이해하고싶지도 않습니다.

    딸가진 부모가 죄인도 아니고, 시집가서 뭘해먹고사는지 보고받는것도 아닌데
    왜 아침문제를 거기다 말한답니까?
    완전 어이가 뺨치는 경우입니다.-_-

  • 58. ㅎㅎㅎ
    '08.3.6 10:51 AM (121.88.xxx.253)

    쐬주반병님,,되로주고 말로받네요

  • 59. ㅋㅋ
    '08.3.6 10:57 AM (124.212.xxx.195)

    쐬주반병님~ 어디과 국문학 박사세요?

  • 60. 혹시
    '08.3.6 10:59 AM (118.176.xxx.252)

    탈퇴하시는 분 생기는것 아니예요??

  • 61. 그러네요
    '08.3.6 11:05 AM (222.120.xxx.234)

    다른건 다 참아도 친정까지 전화해서 시모가 날리 치고 뭐라한건 누가 겪어도
    참을수 없는 분노가 일겠네요. 그렇다구 큰 사고를 친것두 아니구 얼마나 화가 났으며
    그런 표현을 쓰셨을까 생각도 듭니다. 나이 많다구 다 어른은 아니더라구요
    오랫동안 원글임의 맘이 풀리지 않을거 같아요

  • 62. ....
    '08.3.6 11:10 AM (121.134.xxx.30)

    제말은요,
    원글님이 좀 강하게 말씀하신건 맞는데요,내용은 충분히 이해 가지 않나요?
    누룽지가 어때서요?그리고 남은밥으로 했던 얼은밥으로 했던 어떻습니까?
    어떤날은 찬밥도 데워서 먹을수도 있고 누룽지도 먹을수도 있고..
    "쐬주반병"님은 남은밥 먹였으면 시어머니께 욕먹을만 하다고 하셨는데
    그게 말이 되나요?남은밥좀 먹으면 어때서요...님 집은 남은밥 안먹고 전부 개 주나요?
    남은밥 먹으면 어찌되서 정말 친정 부모님한테까지 전화하는거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원글님의 어조가 좀 강한면은 있었지만 충분히 화날만한 상황이었으니
    이해는 하지만 좀 살살 말하세요나,그런말은 듣기에 좋지 않으니 한숨 돌리고 말하라고 좋게 이해시켜드릴수 있는데
    굳이 저렇게 훈계조로 맞춤법까지 들추어 "에미,마누라"라는 말까지 써가며 일장연설을 늘어놓을 필요는 없다는거죠......

  • 63. 아마도..
    '08.3.6 11:14 AM (210.115.xxx.210)

    지자식과 터진입에 눈길이 더 가시는 분은 아들을 두셨나봅니다..ㅋㅋ

    자기아들 귀하다고 남의 집 귀한 딸을 그 부모에게 전화해서 대놓고 욕하는건 너무 결례중에 결례죠...

    터진입 소리 들어도 싸요..

  • 64. ...
    '08.3.6 11:19 AM (211.201.xxx.185)

    물론 심한 단어로 시어미니를 지칭하여 비난을 했으나
    글세요..
    평소 욕한마디 안하고 사는 저라도
    잘못한거 하나없이 시어머니한테 구박받고
    더군다나 친정어머니까지 모욕을 받았다면
    저라도 저런 표현하고 싶겠네요..

    대나무숲에대고 소리 지르는 심정으로 얼마나 울분이 났으면
    저리 심하게 표현했을까요..

    시어머니 너무 하셨어요
    며느리가 아무리 죽을죄를 지었다 하더라도
    친정어머니께까지 전화로 이러저러 말씀하시는거 아니지요...

    그리 며느리와 사돈을 얕잡아 행동하셨으니
    당연 그런 대접을 받으시지요...


    그래도 원글님...
    담부턴 이런 표현은 살짝 감춰주세요...

  • 65. ㅡㅡ;;
    '08.3.6 11:43 AM (222.104.xxx.229)

    표현의 자유가 있는건데요 멀...저라두 넘 화나면 저럴거 같아요...대신 원글님 직접 저러시진 못할거 같으네요...밥 못 먹어서 죽은 귀신있나?왜그랴~~진짜......아싸리 키울때 제대로 키우던지...정 그럼 밥해다가 맨날 갖다 주던지...왜 밥에 다들 목숨거나 몰겠어요....영양 과다로 비만이 늘어나는 세상에...예전 밥굶던 생각만 하는지원....이해할수 없고 상식밖인건 시엄니네요...아무리 그래도....까짓거 같고...사돈에게 전화질까지 한다는게....더 어이없습입니다..
    정말 화나셨나부다...하고...걍 지나갑니다...원글님께...월그리 예의 운운 하시는지원..ㅡㅡ;;
    님들한테 욕한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 66. -_-;;;
    '08.3.6 12:07 PM (211.189.xxx.161)

    그냥 심한표현 고쳐주세요 좋게 했으면 다른 분들도 가만히 있었겠지요.
    직접 욕들은것도 아니면서 맞춤법따위나 지적해가며 가르치려드는거, 주제를 벗어났지요.

    니 남편 앞에서 시어머니한테 직접 그런 말 해봐라..
    그것도 못하면서 무슨..이라고 하시는분들 정말 독해력이 하나도 없는것같아요.
    당연히 그 앞에선 못하는 말이지요. 그러니까 당나귀귀~하는 심정으로 여기 와서
    부글부글하는 속풀이 하는거 아닌가요? 그게 그렇게 이해가 안되시나봅니다.

  • 67. 이해안됨..
    '08.3.6 12:37 PM (124.53.xxx.74)

    아무리 읽어봐두 그 시어머니 그런 소리 들을만한 행동 하셨구만~
    뭐가 그리들 원글님을 탓할일인지.. 이해불가네요.
    저정도 시어머니면 남편앞에서 똑같이 말해두 되실 거 같은데요?
    나이가 많다고 다 어른이 아니거든요?
    어른 노릇을 해야 어른대접을 받는거거든요.
    어디 사돈 어려운 줄 모르고 사돈한테 전화해서 일장훈시랍니까?
    예의도 상대보면서 차리는 거 아닌가요?
    여기 계신분들은 나이 드신 분이 자기 아이 패도 무슨일있으십니까?하실 분들이네요.
    원글님~ 시원하게 하시고 싶은 말은 하고 사세요.
    원글님 속 썩어봐야 아무도 알아주지 않습니다.

  • 68. ..
    '08.3.6 12:47 PM (124.212.xxx.195)

    그 시어머니 우월주의에서 벗어나서야 합니다.
    아침 못챙겨주고 남편 출근시키면 친정으로 쫓아오시겠네요^^;;

  • 69. 진짜
    '08.3.6 1:37 PM (210.4.xxx.50)

    정녕 다들 주변에 좋은 사람들만 있어서 저런 표현은 쓰실 일이 없는 것인지..
    너무 교양있고 고상하셔서 아무리 화가 나도, 친정 어머니가 욕보셔도 저런 표현은 생각도 안나시는 것인지..

    원글님, 기분 푸세요.. 적당히 대충 잘 해먹었다고 넘어가야지요..

  • 70. nirvana
    '08.3.6 1:46 PM (122.44.xxx.105)

    전 미혼이지만 원글님 충분히 이해가 되는데요.
    시어머니 자기 아들 귀하겠죠. 하지만 결혼한 여자에게 친정엄마도 정말 소중한 존재잖아요?
    어렵고 어려운 사돈사이라던데...거기다 전화를 넣어 이래라 저래라...아, 정말 상상만 해도 머리가 띵~합니다. 원글님 열 받을만 하세요.
    표현이 조금 심하긴 했지만, 그정도로 화가 났다-라는걸 표현하고 싶으셨던 거라고 생각해요.
    몇몇 심하게 지적하신 분들 표현도...원글님과 크게 다르지 않게 보여요.

  • 71. 헤헤
    '08.3.6 2:08 PM (203.130.xxx.192)

    원글님 힘내세요,
    저도 시모께 당하고 나서 더 심한 욕(eg.미**)도 남편한테 했습니다.
    얼마나 치가 떨리는지 이해가 됩니다요.

  • 72. dd
    '08.3.6 2:42 PM (211.201.xxx.65)

    저는 아무리 당해도.. 혼자 삮이는 편이라. 그런 말 겁나는데,,, 그래도 친정에 전화한 시모는 좀..

  • 73. 참놔~
    '08.3.6 3:12 PM (24.168.xxx.33)

    댓글보고 열받아서 로긴했네요..
    지금 누가 잘했다 잘못했다 편가르기도 아니고,
    원글님은 열받아서 분풀이로 이곳에 글을 남긴건데,
    댓글다신분들한테 평가받고 싶어 올린건 같지 않네요.
    잘못은 먼저 누가했지요?
    시모 아닌가요?
    시모는 분가한 아들의 가정사에 왜 참견이죠? 그것도 친정어머니한테까지 전화할필요가 있나요?
    진짜 골때리는 집안이네요.....

  • 74. 원글님
    '08.3.6 3:19 PM (125.178.xxx.15)

    정말 속상하셨겠어요
    정말 사돈지간의 예의란 도무지 모르시는 분이신데 평소의 언행이 어떨지 알것같군요
    님의 발언에 똑같다고 님을 나무라시는 분들의 말에는 너무 소침해 마세요
    저도 사람들과 많이 부대껴보니까 저런사람들 꼭 있더라구요
    근데 저런사람들이 의외로 자기들은 남의 조그만 충고에도 잘 노여워하고 원수대하듯
    하더군요 숲은 보지못하고 나무만 보는 스타일들이라 그런가봐요
    님의 글을 전체적으로 느끼면 별 무리없고 무난하다고 생각해요
    앞으로는 점잖게 적고 줄그어 내마음의 본질은 이랬다하고 한줄 더 달면....
    그때도 저렇게 비난하는 사람이 없지는 않겠죠
    하여튼 별사람 다 있다 그죠!

  • 75. 123
    '08.3.6 3:28 PM (211.35.xxx.6)

    시어머니도 평소 쌓인게 많았다가 누룽지에서 터진거네요. 평소 시어머니가 참은게 좀 있어보입

  • 76. 몰라서그래요
    '08.3.6 3:34 PM (61.101.xxx.11)

    다들 어느정도는 좋은 시댁 만나, 못볼꼴 안보고 사셨나봅니다.
    친정엄마가 시어머니에게 당한다 상상을 한번 해보시고, 댓글 달아주셨으면 좋겠네요.
    과연 교양있게 곱게 말씀 하실분 몇분이나 계실지..

  • 77. 쐬주반병씨
    '08.3.6 3:35 PM (125.178.xxx.15)

    도대체 당신은 그리 잘알면서 어찌 남의 어머님이나 부인을
    그에미나 마누라라고 하시나요
    찢어진 입이라고 막하지 마세요

  • 78. .
    '08.3.6 3:41 PM (61.76.xxx.50)

    그런 시어머니 배에서 나온 아들이 원글님의 남편입니다.그 남편을 선택해서 사는분이 원글님이고요.지아들,터진입은 ........나이 오십 넘어서 생각해보면 부끄럽지 않을까요?

  • 79. 암튼
    '08.3.6 3:49 PM (124.56.xxx.18)

    용서 하지 못하겠네 너두 이담에 고스란히 받아야해

  • 80. 원글님
    '08.3.6 4:20 PM (211.207.xxx.215)

    토닥토닥... 하소연 할 곳이 여기밖에 없어서 정말 속에 있는 말좀 뱉았기로 이렇게 몰아부치는

    것은 무슨 정서에서 우러나온건가요?

    저같으면 더 한말도 했을 겁니다.

    글로 표현된 것의 이면에 어떤 감정이었길래 이런 험한 말까지 나왔을까 헤아렸음 합니다.

  • 81. 휴----
    '08.3.6 5:13 PM (222.116.xxx.229)

    원글이나 댓글이나 -------
    딸셋 시집보내고 이런글 볼때마다 딸가진게 죄인인가 생각이 드네요..
    남편 밥해먹일려고 시집을 갓는지....

  • 82. 전화하실정도면
    '08.3.6 5:25 PM (211.199.xxx.206)

    혹 평상시에도 서로 잘 아시는 사돈지간이 아닐까요?
    결혼 15년돼도 울 시댁과 친정은 전화번호 모르는뎅..(울집이 이상한가??)
    원글이 심한건 사실이네요.
    가벼운 맘으로 들어와 넘 쇼킹했네요.
    어머니께서 아들 식성을 모르셨으면 여차저차해서 그렇다고 잠시 말씀드리면 될걸....
    웃으며 얘기하면 상대도 받아줍니다.미워도 어른에겐 먼저 예의를 갖추는게 맞습니다..

  • 83. 82쿡 ...
    '08.3.6 5:54 PM (211.215.xxx.42)

    요새 분위기 점점 이상해집니다. 저만 느끼는걸까요? 다들 가슴속에 응어리가 꽉들어차서 누가 조금만 건드리면 무조건 물어뜯을것같은.. 무슨글만 올려도 토씨 하나까지 들먹이며 비난하기위해 날세운사람들 같아요;;

  • 84. 그런데
    '08.3.6 6:00 PM (59.150.xxx.103)

    모든 일에는 앞뒤 정황을 알고 쌍방간의 이야기를 들어봐야 안다고 생각합니다.
    원글님 결혼하신지 얼마나되었는지 모르지만
    시어머님의 성향을 어느 정도는 파악하고 계실 것이니
    시어머님의 질문에는 현명하게 대답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또 평소에 쌓인 것이 없이 저렇게 나오시긴.... 어려울 듯.
    저도 시부모님 십수년 모시고 살다보니 사실 저보다 더 심한 욕이 튀어나오려고
    하는 경우도 왕왕 있습니다만
    저런 말을 입밖으로 내본적은 없습니다. 누구에게라도.
    시어머님이 잘못하신 것은 기정 사실이고
    아무리 그래도 말은... 그 사람의 교양과 인격을 나타내는 것. 맞습니다.

  • 85. 남잔데요
    '08.3.6 6:15 PM (82.32.xxx.163)

    전 일반적인 직장인 남편입니다.
    아침에 와이프가 무엇이든 간에 챙겨주기만 해도 고맙고,
    빵조각 아닌 누룽지정도면 황송하죠.
    사실 입맛없는 아침에 아무리 진수성찬 차려줘도 제맛을 알기어렵고,
    빨리 출근해야 하는 아침시간에 누룽지정도면 부담없이 잘 넘어가니, 그보다 더 좋은 아침식사가 있을까요?
    밥상제대로 차려 밥먹으면 2,30분 후딱 지나갑니다. 출근시간을 다투는 아침에...

    나이든 시어머니는 하루세끼 따뜻한 밥을 먹여야 한다고 생각해서 그랬나본데,
    제대로 모르고 며느리를 구박한거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비난들을 하시는데, 글 쓰신분 심정 충분히 이해됩니다.

  • 86. 자신을 위해
    '08.3.6 8:09 PM (218.232.xxx.218)

    말을 고르세요...
    저의 경우가 그렇더라구요
    화도 났지만
    흉볼수록, 나만 천박해지더군요 여기 댓글처럼 누가 뭐라 해서가 아니라 내가 나자신을 느끼는것이요..
    결혼하고 많이 망가진 나의 모습..
    그들의 잘못은 그들 몫으로 돌리고
    나는 지킬것은 지키고 살아야 할거 같아요...
    어른이 잔소리좀 했다고
    또 어른이 주착맞게 도리에도 안맞게 사돈에게 밥타령했다고 해서
    나까지 망가지진 말자고요..
    차라리 어머니께 그건 아닌거 같습니다 하고 말씀드리면 속이나 편할거 같은데
    어른 가르쳤다고 곡소리 내시겠죠?
    그래도 바른 말인걸 어쩝니까...
    차라리 할말 하시고 스스로 편해지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다시는 그런 어이없는 일을 안하시겠쬬...
    뒤돌아 험한 표현 쓸수록 나만 부끄러워지더라구요

  • 87. 쐬주반병
    '08.3.6 9:12 PM (221.144.xxx.146)

    댓글 단 제가 나쁜 년이 되어가는 분위기네요.
    저도 댓글을 기분 좋게 적지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제가 성격이 지랄같아서(이것도 태클감입니다.) 분위기에 따라 격해지고, 느슨해지고 하거든요(정신과 치료 받으라고도 말씀하실 분들이 계실것 같네요.)

    원글 읽어보고, 너무 황당헀습니다.
    물론, 사돈에게 전화 걸어서 며느리 욕하는 것은 정말 잘못된 처사라고 생각은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흥분하여 맞춤법까지 운운하면서 댓글 적은 이유는
    원글님의 말이 너무 어이가 없어서 적은 것이랍니다.

    아무리 화가나고, 억울하고, 울고 싶어도, 시어머니께 지아들..터진입..이라는 단어는 부적절하다고 생각해서, 읽는 당시에 너무 어이가 없어서 적은 글입니다.

    어느 댓글님께서 적은 대로, 제 동생이 그런 표현을 했다면, 저는 따끔하게 나무랬을 것입니다.
    저역시, 시댁에 너무 화가 나도, 혼잣말로도 그런 표현은 안합니다.
    친한 사람에게도 그런 표현은 하지 못합니다.

    물론, 게시판이 익명인 이유가 있겠지요.
    댓글 다신 분들의 의견처럼 익명이니까 아무리 심한 말을 써도 된다고는 하시는데요,
    제 생각은 아닙니다. 가릴것은 가려야 한다고 이글을 적은 지금도 생각합니다.

    제가 단 댓글에 저를 비난하시는 분들은
    나중에 친정 어머니의 입장이나, 올케의 입장이 되지 않으실런지요?
    혹시, 며느리가 지아들..터진입..이라는 표현을 했다는 것을 알게되면 어떠실런지요?
    또 그렇게 댓글 다신 분들은 원글님의 입장이 아닌, 원글님 시어머니의 입장이 되어 보셨는지요?
    원글님 시어머니의 입장에서 글을 올렸었다고 해도, 이런 댓글이 달렸겠는지요?
    물론 시어머니 입장에서 원글을 적었다면,
    시어머니 입장에서는 이러이러한 이유로 사돈 댁에 전화를 드렸다..라고 적었겠지요..
    그 원글에, 지금처럼 댓글 다신 많은 분들처럼 며느리를 나쁜 년으로 몰아가겠지요.

    제 닉넴을 그대로 적은 댓글에 저를 아주 몰상식하고 나쁜 년으로 몰아갈수 있겠는지요?
    제가 국문학 박사냐구요? 그것에 대해서는 편하실대로 생각하세요. 국어에 대해 쥐뿔도 모르면서 난체 한다고 생각하셔도 익명이고 얼굴이 보이지 않으니 제가 뭐라 드릴 말씀은 없네요.
    편하실 대로 생각하시고,
    제가 이 글에서만은 아주 나쁜, 죽일년, 국문을 모욕하는 얼마후에 82탈퇴할 회원이 되었네요.
    따끔한 충고주신 분들께 저를 뒤돌아볼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 88. 쐬주반병님
    '08.3.6 11:06 PM (211.179.xxx.124)

    말이 모순이라는 것 아시지요?
    가릴 것은 가리자는 분이 그 에미에 마누라랑 사는 남편이 불쌍 하다는 말을 합니까?
    님이 성격이 지랄(?)같아서 분위기 따라 느슨해지고 격해지고 하는 성격이시라면
    원글님의 심정은 보이시지 않나요?
    전 만약 제 동생이 격한 마음에 그런 표현을 했다면 그냥 감정에 동조해 주겠어요..
    얼마나 화가 났을까 먼저 생각할 것 같아요...
    그리고 백만번 시어머니 올케 입장이라도 사돈댁에 전화해서 모욕을 주는 행동은 하지 않겠어요. 아무리 나쁜 짓을 한 며느리라도...
    원글님이 시어머님 면전에 지아들 터진입이라고 한 것은 아니지만 그 시어머니는 며느리. 친정어머니께 대놓고 모욕을 준 것이니까요

  • 89. 다들
    '08.3.7 2:29 AM (121.134.xxx.23)

    날카롭네요.
    전 원글 읽으면서, 원글님이 참 화나셨겠구만 하고 지나갔는데...

    댓글 보다보니.
    그 내용보다는, 화가 맺혀 스쳐지나가듯 쓰여진 두 단어로 인해 격론이 벌어진 걸 보고...조금은 황당했네요.

    아마도 요즘 젊은 애들이 쓰는 욕지거리에 익숙해진 40중반이라, 저정도 단어에는 제가 좀 무딜어졌나 반성도 되네요.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아도,
    화가 맺혀 다소 과하고 격하게 적은 원글님을 훈계하시기 보다는(실제로는 그렇게 표현도 안하실 것 같은데),
    다들 주변에 널려있는 자라나는 청소년, 아니 20대 예쁜 아가씨들 입에서도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욕설부터 막아보시는 건 어떨까요?(예를 들면, 그들은 욕이라고 생각못하는지 자연스럽게, 졸~나 , 좃~나 하던데...)

  • 90. 반병님
    '08.3.7 2:33 AM (124.60.xxx.7)

    님 주변분의 마음은 그리 잘 헤아리시고, 그사람 없는자리에서조차 그입장 다 배려하셔서 말조심에 엄격한 잣대로 단어선별까지하시면서, 인터넷커뮤니티에서 만난 모르는 사람에게는 이말저말 함부로 막해도 되는건가요?
    다른분들 의견이전에 자신의 글만이라도 한번 다시 읽어보시고 생각해보셨음 합니다.

  • 91. 그냥
    '08.3.7 1:27 PM (222.238.xxx.17)

    이런글보시는 아들둔분들은 현명한 시어머니 되는 연습이나 해야할꺼 같네요!!! 일단은 시어머니가 가해자인듯

  • 92. ㅎㅎ
    '08.3.7 6:25 PM (219.252.xxx.132)

    ..원글님 같은 상황이 계속 반복되서..이혼했습니다.
    .친정어머니는 없던 고혈압까지 생겨서..세번이나 쓰러졌었고..
    전 그저 원글님께 위로를 드리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683 양수검사했는데요...아시는분 꼭좀>> 4 걱정맘 2008/03/05 616
176682 각각 대방동, 과천, 양재 끝자락에 사는 사람들은 어디서 만나야 중간지점이 될까요? 6 지방사람 2008/03/05 527
176681 예술의 전당, 대중가수 인순이 공연 거부 17 ??? 2008/03/05 1,829
176680 아이크림 어떤걸로 쓰세요?참고 좀 할게요^^ 11 고민 2008/03/05 1,451
176679 디카 좀 골라 주세요 3 바꿔야지 2008/03/05 435
176678 웰링턴(음식)이 뭔가요? 2 ;; 2008/03/05 966
176677 공기청정기나 에어워셔...추천좀 꼭!꼭! 부탁드립니다. 6 황사싫어! 2008/03/05 587
176676 다식판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3 다식판 2008/03/05 466
176675 아침밥 용도란 글에..저도 한마디 쓰고싶네요... 92 며느리 2008/03/05 5,752
176674 환갑 때 돈 얼마 정도 드셨나요? 2 환갑 2008/03/05 971
176673 호주에서 한국보다 비교우위에 있는 물건은? 6 Sydney.. 2008/03/05 965
176672 이솝한의원 가보신분이요.. 3 키때문에. 2008/03/05 708
176671 그냥 싫은 사람 6 그냥 2008/03/05 1,512
176670 미국구매대행하시는분 3 구매대행 2008/03/05 962
176669 [급문의]어머니께 자몽주스 사다드려야 하는데.. 11 자몽주스 2008/03/05 864
176668 임신이 맞는지... 8 급질문.. 2008/03/05 745
176667 가사도우미께 부탁할만한 반찬은 뭐가 있을까요? 4 미키 2008/03/05 1,037
176666 혼자 놀러 갈 만한곳? 2 자유~~ 2008/03/05 760
176665 보안경고창...... 3 I want.. 2008/03/05 377
176664 뭘 사줘야 할까요? 중학생 아들아이 때문에 .... 8 난감 2008/03/05 1,082
176663 이삿짐센터 추천 좀 해주세요. 이사 2008/03/05 108
176662 워커힐 포시즌 vs 신라 파크뷰 vs 하얏트 테라스 중 골라주세요 8 호텔부페 2008/03/05 4,984
176661 9개월 들어간 아기와 유럽여행 가능할까요? 5 문의 2008/03/05 686
176660 가사도우미를 불렀는데 참 말씀이 많으시네요 2 어린쥔장 2008/03/05 1,352
176659 시아버님의 이런 참견도 참아야할까요? 13 으읍 2008/03/05 1,986
176658 보험 가입할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무플민망) 3 궁금이 2008/03/05 167
176657 경기도 사는데 전과 구입? 1 참고서 2008/03/05 238
176656 50대 의사선생님 선물 좀 추천해주세요. 2 봄이 2008/03/05 994
176655 울아이가 안짱다리인거같아요. 3 .. 2008/03/05 345
176654 평가인증 받은 어린이집과 안받은곳 많이 차이날까요.. 1 .. 2008/03/05 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