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친정식구와 돌잔치

편한세상 조회수 : 433
작성일 : 2008-03-04 02:02:24
3월10일이 우리 첫 아이 돌날입니다...월요일이라 주말에 돌기념 할려고 하는데

얼마전 82쿡에서 목욕탕집 남자들 연속극 말씀을 해주셔서 저희도 탑골공원에 조금 기부하기로 했답니다...

생각만 해도 뿌듯하고, 아이 잘 자길 바라는 맘으로.....

시댁과는 아이 낳고 사이가 틀어지기 시작하여(위.아래층 같이 살거든요)  지금은거의 대화도 없이 살고 있습니
다. 시댁 친정 따로 따로 합니다...

(친정) 광진구 중국동 근처에 저렴하게(2만원 넘지않고) 한끼 식사 할 수 있는 곳 추천 부탁드립니다....
저렴하면서 맛난집으로 추천 부탁드립니다....

=============================================================================================
[ 이 부분 부터는 하소연 입니다]

또 한가지 궁금사항 있습니다...82쿡분들중 시댁과 사이좋게 지내시는 분들 계실까요??? 저희처럼 위.아래층 같

이 사시는 분들중에요...저희는 결혼 2년차이고, 아이 낳고 부터 시댁과 틀어지기 시작했거든요...저희 시어머니

는 아들 둘 키우시면서 어머님 혼자 다 키우셨는데 저는 친정에 도움을 많이 받는 다는 이유로 틀어지기 시작했네

요 작년에 애 낳고 한동안은 몸이 회복이 늦어서 친정에좀 있었고 (산후조리 2달 반정도), 그리고 그 후에는 애기

가 작년내내 아팠거든요....그래서 어머님은 몸이 힘드신 관계로 아이를 잘 안아주지도 못하시고 그리하여 제가

친정 도움을 많이 받았죠 처음 키워보는 터라 아이가 아프면 겁도 나고해서 도움을 좀 많이 받았죠 근데 그게 너

무 싫으 셨는지 지금은 저희가 친정 가는 것도 싫어 하십니다...저는 오기로 일주일에 한번씩 꼬박꼬박 친정가고

친정이 못갈곳도 아니잖아요...그리고 매일매일 제가 올라가서 손녀 보여드리는데, 친정가는거 눈치주다니 속이

상합니다...여러 가지 사연들도 많지만...너무 길어질까봐 여기까지만 쓰겠습니다...그냥...하소연 해봤습니다.

글 처음 올리는데....너무 두서 없이 썼네요....맛집 추천해주시는거 잊으시면 안됩니다


  
IP : 124.57.xxx.2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338 달러가 좀 생겼는데 어떻게 바꿔야 유리할까요? 4 3000 2008/03/04 518
    176337 대출금리 집담보대출금.. 2008/03/04 301
    176336 결과만 보고 어떻게 키웠냐 묻는다면... 3 잘 키우기 2008/03/04 1,539
    176335 미국 아틀란타,올랜도,LA라스베가스 기온 문의 2 여행자 2008/03/04 339
    176334 결혼 50주년 때는 무엇을 하는게 좋을까요. 2 조언요청 2008/03/04 532
    176333 200만원도 대출 되나요? 5 이자 2008/03/04 660
    176332 어제 웬일로 윗집이 조용해서리~ 2 층간소음 2008/03/04 855
    176331 코스코에서 산 담요 쓰신분 괜챦지 않죠? 1 ... 2008/03/04 675
    176330 공부머리 안되는 아이의 사교육 어디까지 3 스카 2008/03/04 1,629
    176329 이런 아줌마들 미워요~ 34 ... 2008/03/04 6,195
    176328 직장 다니시는 분들~ 힘들지 않으세요? 10 직장 2008/03/04 1,319
    176327 여기 눈와요 ^^* 4 부산 2008/03/04 535
    176326 어려운 인간관계.... 6 참으로..... 2008/03/04 1,759
    176325 큰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대기중..급해요 4 알려주세요 2008/03/04 1,453
    176324 오늘 파는 도시바 싸이클론 청소기 써보신분 계세요? 5 소형청소기 2008/03/04 482
    176323 82 왜이렇게 느린지.. 5 어우 2008/03/04 394
    176322 시어머니가 애기 봐주시다가 어린이집 보내는 경우 7 고민 2008/03/04 823
    176321 재수까지 했으나 간호학과 가지 못한 딸 추가 질문입니다 12 간호조무사 2008/03/04 1,312
    176320 사먹는 쌈장중에서 맛있는 것 좀 알려 주세요 3 ^^* 2008/03/04 741
    176319 전 나쁜 며느리 53 맏며느리 2008/03/04 4,606
    176318 친구 돌잔치 (조언 부탁요~) 6 친구 2008/03/04 531
    176317 (임산부) 교실 강의용 무선 마이크 뭐가 좋을지~ (기가폰, 보이스타 vs. 무선엠프 마이.. 1 고민중 2008/03/04 921
    176316 전세 잔금일에 주인이 못오는 경우 3 .. 2008/03/04 453
    176315 여러분은 어떤 유형의 학부모인가요?? 1 유치원생맘 2008/03/04 974
    176314 계속 마른기침이 나는데요 4 잔기침 2008/03/04 660
    176313 딸아이가 아저씨를 좋아하는 이유 ^^;;;;; 7 아저씨 조아.. 2008/03/04 1,401
    176312 한 박자 느린 반응,어리버리 요것도 치매깔 1 smartg.. 2008/03/04 388
    176311 수유 끊어야하는데....ㅠㅠ 마미 2008/03/04 253
    176310 친정식구와 돌잔치 편한세상 2008/03/04 433
    176309 나이트 캡 어디서 사나요 . 2008/03/04 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