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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 수술에 대해 아는 분 계세요?
남편을 코골이 수술 시키기로요
괴로워 죽겠어요
안한다고 버티면 끝장!!!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 궁금한데 아시는 분 알려 주세요
효과가 확실히 있겠죠?
비싸더라도 달러 빚을 내서라도... 흑흑
기필코....
비용 좀 알려 주세요
1. 메론
'08.3.3 1:34 PM (61.72.xxx.86)보험적용이 안됩니다. 종합병원에서 남편이 다른수술하면서 같이 했어요 80만원정도... 하는것 같아요 같이 계산되서...
2. 근데요.
'08.3.3 1:40 PM (211.114.xxx.233)그 수술 쫌 지나면 도로 예전으로 돌아가요..모두 그런건 아니겠지만 제가 아는 사람은 그러네요..남편이랑 시동생이랑 다 그 수술 받았는데 지금은 수술하기전과 마찬가지네요
돈은 돈대로 버리고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ㅠ.ㅠ3. 저도
'08.3.3 1:48 PM (122.46.xxx.69)별루라고 들었어요..
저희 아버지형제들이 모두 다 대단한 코골이 형제분들이시거든요..ㅎ
막내작은 아버지가 코골이 수술 하셨는데 효과없다..고 하셔서 나머지형제들도 포기했어요..
저도 아버지 수술시켜드리고 싶어요..
병원에서 일하는 동생말로도..수술은 별루라 하더라구요..4. 도시락싸서
'08.3.3 2:15 PM (203.147.xxx.62)말리고싶습니다.
우리집 남동생이 할 때 제가 병원 데려가고 회복기 수발 거들었는데요,
생각보다 회복기가 고통스럽구요,
무엇보다도 여전히 코 곱니다.
몇 년전쯤에 수면 무호흡이니 뭐니 하면서 뉴스에서 한창 광고해줄때 주위분들도 하고 해서 한 거거든요. 주위에도 만족하신 분 못봤어요.5. .....
'08.3.3 2:16 PM (211.227.xxx.62)저희 시아버지가 코를 심하게 고는데 어머님이 직접 매실씨 배게를 만들어서 아버님이 사용하시는데 좋아졌데요.어머님이 코를 덜굴어서 스트레스가 덜하다고 하시던데......어느정도인지는 저는 모르겠어요. 어머님 말씀이 기억나서요.....
6. ..
'08.3.3 2:27 PM (211.45.xxx.170)엄청 아프고..효과는 별로인것같던데...
이모부님이 하셨었는데 수술후 댁에서 남편이랑 잘일이 있었는데 너무 심하시더라구요..
이모님께 말씀드렸더니 그래도 나아진거다..하시더라구요.
전 요즘에 이곳에서 알게되서 아마존에서 코에 붙이는 테이프를 붙이는것으로 조금 나아졌으려니 하고 지냅니다..남편은 그렇게 심한경우는 아니지만 저도 무척 예민해서요..
코골이.로 검색해보시면 이것저것 나오실거여요.7. .
'08.3.3 2:44 PM (124.56.xxx.195)전 그냥 오른쪽으로 눕게 돌립니다.
그럼 신기하게도 안골아요..8. 말리고 싶어요2
'08.3.3 4:15 PM (125.181.xxx.9)지인은 간단한 수술이라고 들어갔는데... 영영 못 나올 뻔 했어요~
하다가 잘못되서 9시간동안 수술하고... 수혈받고... 난리도 아니였어요...
게다가 수술 후 효과도 그럭저럭...-_-;;
저희 남편도 좀 시키려고 한다니 지인이 말리더군요... 죽다 살아났다고...
그리고 제 남편도 어깨랑 얼굴 각도나 잠자는 자세... 요런거 교정해주니 코 안골더라구요~9. ....
'08.3.3 4:25 PM (211.219.xxx.235)친구 남편이 몇년전에 했는데요..
같이 자는 친구가 너무 힘들어서 남편을 시켰는데
지금 어떠냐 물어보니 별 효과없다더군요..
수술후 그 고통이 너무 심해서 친구 남편이 엄청 힘들어하는거
봤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