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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와 친정언니의 갈등!!...

답답!! 조회수 : 1,519
작성일 : 2008-03-03 11:45:58
혼자되신 친정엄마가 친정언니의 아이들을 봐주고 있어요.
한동네 살고 있었기에 엄마집으로 언니가 들어온 상태입니다.
아버지가 안계신관계로 대신 친정언니가 생활비를 주고 있구요.
오빠도 있구요..오빤 지방에 사는 관계로 생활비만 주고 있을뿐...
사실 사는건 언니와 살고 있어요.
문제는 서로 자기들 입장만 내세은다는거....
언니는 엄마가 애들 봐준다는 유세를 부린다고 생각하고...
엄마는 언니가 생활비 준다는 유세를 부린다고 생각하고...
가끔 와서 보면 정말이지...모녀갈등이 고부갈등보다 더 심하단 생각을합니다.
어디서 부터 뭐가 잘못 됐는지를 알수가 없네요.
한치에 양보도 없고...서로 자기입장만 고집하는데...
옆에서 보기가 살어름판 같아요.
언니가 결혼전엔 둘이 사이가 얼마나 좋았다구요.
늘!~~그것이 동생인 저한테는 큰 힘이 되었었는데...
참 답답합니다..ㅠㅠ
IP : 61.255.xxx.9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3.3 11:54 AM (67.85.xxx.211)

    서로 각자 필요한 부분이 있는 합가지만
    분가하는 것이 해결점입니다.
    나중에 다시 합치게 되면 서로 좀 조심을 하게 됩니다.

  • 2. 답답!!
    '08.3.3 12:02 PM (61.255.xxx.97)

    품안에 자식이란 말이 그냥 하는 말이 아니네요.
    분가하지 않고 서로 의지하면서 살수는 없나요?
    애들 교육 문제로 유독 싸우는것 같아요.
    우리 옛날 어른들...뭐 특별한 교육이 있나요..
    언니가 노인한테 너무 큰 숙제를 주는건 아닌지...

  • 3. 오히려
    '08.3.3 12:08 PM (210.115.xxx.210)

    친정엄마와 딸이 살면 싸움이 더 커져요 고부갈등은 며느리가 절대적 약자이기에 아무리 못된 며느리도 좀 참는 부분이 있어서 속으로 상할뿐 겉으론 폭발하는 경우가 드물지만
    친정엄마와 딸은 서로 거칠것이 없이 내뱉기때무네 말로 인한 상처도 커지죠
    1. 친정엄마는 아직도 딸이 자기가 어릴때 키워오던 자식이라 생각하고 자신의 생활스타일을 강요하기 마련이죠 -갈등의 시작이랍니다
    2. 딸은 성장했고 자식까지 있기에 자신 나름대로 삶의 주관이 있으나 친정어머니가 절대 받아들여주질 않죠. 그곳이 친정일 경우 더욱 더
    결국엔 대화와 타협으로 해결해야합니다. 누구 한쪽만의 양보가 아니라 두분다 양보를 하셔야하는데 딸은 돈대주고 엄마식대로 살려니 답답한거고
    엄마는 이제 돈대준다고 말도 안듣는다고 생각하면 더이상 감정 상하기전에 분가하셔야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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