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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들다 작은거지만 맘 상했어요.

말조심 조회수 : 1,467
작성일 : 2008-02-29 15:23:58
며칠전부터 남편이 계속 암보험 2월 안으로 하나 들어야 한다고해서 며칠을 찾더니

어제 상품 두개 골라서 남편하나 저 하나 들자더군요.

이멜로 상세내용 다 보내줘 확인했고 그래서 오늘 전화오면 녹취되는 통화하면서

카드번호 줘서 결재케하고 그럼 되는 거였어요.

병력은 없었고해서 출산했단거 정도 얘기하고... 근데 실컷 통화하다 이 상담원이란 여인이

그럼 하는 일 없이 계시는거예요?그러는 거예요..

저 제 귀를 의심하고 네??하고 되물엇잖아요...

아니 같은 말을 해도 어떻게 그렇게 하는지...

저였다면 1.직업 있으세요? 라든가.. 2.가정주부신건가요?라든가 3.일하시나요?라고 물었을거 같아요.

한마디 하려다 자격지심때문에 까칠하게 구는 주부란 소리 들을까 참았어요.

상담직원이면 말하는게 직업인데 그렇게밖에 고객응대를 못 하나요?

별거 아닌거 같고 참 별게 되게 표현하는 상담원때문에 기분 상했네요.
IP : 211.187.xxx.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
    '08.2.29 3:36 PM (59.6.xxx.250)

    정신교육이 덜~된 직원이군요...
    어디 삼청교육대라도 보내서 교육좀 시키고 오실분 없나요.
    우쒸~ (박명수버젼)

  • 2. 그렇죠
    '08.2.29 3:39 PM (202.30.xxx.226)

    말이란게.. 항상 긍정으로 바꿔서 말하는거... 연습이 필요한것 같아요.
    설쳐댄다 -> 적극적이다
    쪼잔하다 -> 꼼꼼하다
    부잡스럽다 -> 순간에 충실하다...
    뭐 이렇게 바꾸라데요.
    어제.. 직장교육에서.. 스튜어디스 출신 전문 강사분이 와서.. 해주신 얘기네요

  • 3. 저 같으면
    '08.2.29 3:58 PM (211.52.xxx.239)

    그 직원 이름 물어봐요
    이름 물어본 후 윗사람 바꾸라해서 교육 잘 시킨 후에 어떤식으로 교육했다 연락하라고 말합니다
    님 자격지심도 아니고 까칠한 것도 아니네요
    직업있고 남들에게 털털하다 소리 듣는 제가 듣기에도 열 받는 걸요

  • 4. 네..
    '08.2.29 4:21 PM (211.252.xxx.18)

    저라도 기분 상했을거 같아요...."그래요..저 하는일없이 집에서 놀아여??" 이래버리시쥐~~

  • 5. 원글이
    '08.2.29 4:46 PM (211.187.xxx.34)

    님들이토닥여 주셔서 기분이 훨씬 나아졌어요.감사해요.

    저 같으면님처럼 하는거 근본적이고 좋은 해결방법인데 애기 자고 있어
    통화 길어져 깨어날가 싶어 말았네요.다음엔 좀 불편하더라도 해볼까 봐요.

    네님 방법을 썼음 그 상담원 그 자리서 아차 싶었겠군요.
    정말 그래볼껄 그랬나 봐여.

  • 6. 그러게요
    '08.2.29 4:46 PM (125.184.xxx.90)

    하는 일 없이 계시는 거에요? 헉..저라면 한마디 했을거 같아요.
    그나저나 3월부터 보험료 오르나요?
    저희도 보험 추가 가입해야하는데
    상품이 어찌나 많은지 정보 수집하기도 힘드네요.

  • 7. mina2004
    '08.3.1 6:14 AM (221.148.xxx.219)

    가정주부가 하는 일 없이 집에 있다라는 편견... 참.. 황당하네요.

    보험료는 꾸준히 오르고 있지요. 3월부터 오른다고 확정된 것은 아니고
    암, 수술 등의 보험금 지급이 늘면서 보험료가 꾸준히 인상되고 있습니다.

    보험을 추가로 가입하실 계획이시라면 먼저 기존 보험의 보장내역을 살피고 부족한 부분만 골라 가입하는 것이 중복보장으로 인한 보험료 추가지출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죠.

    궁금하신 내용은 mina2004@paran.com, 017-237-2572로 연락주세요.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

  • 8. 호호아줌마
    '08.4.30 10:40 PM (122.47.xxx.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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