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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운동화랑 실내화 어찌 빨아주면 깨끗하나요?

학부모 조회수 : 1,341
작성일 : 2008-02-29 14:28:21
안녕하세요...

이제 개학이 정말 낼모레이구요... 그럼 다시.. 실내화 빨기에 들어가야 하는데...

저는.. 왜 자꾸... 운동화나 실내화나 빨면... 앞부분이 누렇게 되거든요..
비눗물이라 생각하고.. 충분히 헹구는데.. 잘 안되요..

어찌하면... 하얀 실내화 만들 수 있나요?

고수님들... 알려주세요.
IP : 116.123.xxx.1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줌마
    '08.2.29 2:50 PM (125.133.xxx.55)

    저는 매직 스펀지로 닦아요. 깨긋해져요. 가방도..

  • 2. 아줌마
    '08.2.29 2:51 PM (125.133.xxx.55)

    급수정 깨긋- 깨끗

  • 3. ..
    '08.2.29 4:27 PM (221.140.xxx.79)

    게으른 저는.. 그냥 싼거 사서요.. 세탁기에 돌리다가.. 버려요..-_-

  • 4. 세탁기
    '08.2.29 5:01 PM (220.85.xxx.20)

    로 돌리면 누렇게 안변해요.
    찜찜하면 세탁해서 헹굼탈수만 세탁기에 넣으세요

  • 5. 저두
    '08.2.29 6:42 PM (122.35.xxx.227)

    대충 흙 털어내고 너무 지저분한 겉표피와 안에 깔창 따로 꺼내서 신발 닦는 솔에 빨래비누 묻혀서 박박(가끔 빨래비누 없으면 와이셔츠 부분 세탁하는 물파스처럼 생긴 세제 있죠? 그거써요)문지른후에 전혀 헹굼 안하고 걸레나 발매트랑 같이 세탁기에 집어 넣습니다
    세탁망 있으면 거기에 넣고 넣으면 소리는 좀 덜 나더군요
    세탁기에서 텅텅 거리는 소리 나는거 듣고는 저거 망가지면 어쩌냐는 남편 걱정에 손으로 첨부터 끝까지 다 빨면 저 텅텅거리는 소리의 한 100배 정도는 내어깨랑 허리가 망가진다고 쏘아붙여댔습니다
    그렇게 아까우면 지가빨지..가만히 앉아있으면서 망가지네 안망가지네 잔소리는..

  • 6. 현재,윤재맘
    '08.2.29 7:09 PM (123.109.xxx.50)

    제가 예전에 잡지에서 본건데요,

    앞 부분 아무리 열심히 헹궈도 노랗게 되는걸 막으려면 말릴때 그 부분에다가 하얀얇은천이나

    휴지한장정도를 덮어서 말리라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하면 누렇게 되는걸 막을수 있다고 봤어요. 레몬트리에서...

  • 7. @@
    '08.3.1 12:12 AM (222.239.xxx.83)

    휴지의 위력..정말 대단하던데요.
    저희 집에 싸구려휴지가 한롤 있었는데 소독약냄새도 좀 나고 거칠어서 안쓰고 처박아두었다가
    그 기사읽고 실험해봤거든요.

    우선 실내화를 빠실때 양파망에 세탁비누를 넣고 좀 뜨거운물을 묻혀가며 비벼주세요.
    거품이 엄청 잘 나요. 그 다음 양파망뭉치로 마구 문질러주시면 때가 깨끗하게 잘 빠집니다.

    헹구실때 찬물로만 헹구시면 비눗기가 잘 안빠져요. 잘 헹궈준후 탈수하고 나서
    두루마리휴지를 들뜨지않게 붙이시고 말리면 새것같지는 않아도 무척 하얘지더라구요.
    아마 휴지의 형광물질때문에 그렇지 않나 싶어요.

  • 8. 일단
    '08.3.2 12:10 PM (221.148.xxx.203)

    실내화 3컬레, 실내화 가방 3개 싼 걸로 준비하시고 3주에 한번씩 세탁기에 돌립니다.
    그 전에 따뜻한물에 옥시크린 넉넉히 넣어 그 물에 담가 불려 불순물좀 떨어뜨리고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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