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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인강(인테넷강의)듣게해보신분,,,
사이트도 많고,, 유익하다, 아니다 이야기가 많아 실제 경험이 있으신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려고요,,
댓글 부탁드려요*^^*
1. ..
'08.2.26 11:58 PM (125.186.xxx.119)인터넷 강의는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이 충분히 되어 있는
일정 성적 이상의 학생이 아니라면
진짜 별 효과 없습니다.2. 인강은
'08.2.27 12:07 AM (211.213.xxx.20)혼자공부가능한 상위권학생빼곤 힘들죠
컴퓨터의유혹을 쉽게 뿌리칠수없습니다 ㅎㅎ3. 우리집
'08.2.27 12:09 AM (125.178.xxx.31)처음에는 적응 못했는데
나중에는 적응 잘 합니다.
독한 마음 먹고 시작하세요.4. 음...
'08.2.27 12:10 AM (218.48.xxx.104)옆에서 지켜보지않으면 다른 창 띄워서 딴 짓합니다.
5. 아이에
'08.2.27 7:49 AM (61.38.xxx.69)따라 다릅니다.
자습이라 볼 수 있으니까요.
학원이나 학교같은 쌍방향이 아니고,
일방적으로 강의를 들을 수 밖에 없는 경우라서
금방 주의가 분산되지요.
아이를 대단히 신뢰하지 않으신다면.
아이와 많은 시간을 같이 하실 수 없다면,
저는 반대합니다.6. 레모네이드
'08.2.27 9:47 AM (124.50.xxx.30)큰 애가 이번에 서강대 경*학과 입학했는데요.
중.고등 6년간 학원이나 과외 없이 들어갔답니다.
메가스스터디 수능 강의 좋아요. 문과인데 사탐 강의 애가 아주 재미있게 듣던데
가끔 지나다니며 들어봐도 재미있게 강의 하시던데요.
수학도 우리 애가 2학년 때까지 모의 수능에서 2-3등급이었는데(그러니까 수학을 포기 할려 하더군요)
메가스터디 수학 들으며 1등급 나왔답니다.
영어는 김기훈선생님 강의 좋다 하구요.
아무튼 아주 저렴하게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어요. 왔다갔다하는 시간 안 들이고.
평소 중상 정도 되는 학생이고 목표의식있으면 온라인 강의 정말 효과 좋습니다.
하지만 애가 느슨해질 때 옆에서 매섭게 다잡아 줘야 하는 게 좀 슬프긴해요.
이런 악역을 돈이 많으면 학원에 맡기고 애랑은 히히거리고 살텐데 하는 서글픔이 좀 .
그래도 제 주변에 보니 고 3 때 학원비니 뭐니 월 2-300은 기본으로 생각하던데
정말 아까운 돈 허비하는 거라 생각하며 온라인으로 승부걸었었죠.7. 인강??
'08.2.27 11:42 AM (203.244.xxx.2)줄임말도 참 다양하네요..^^
8. 좋다고
'08.2.27 12:39 PM (210.109.xxx.2)고3아이가 배속을 올려 빨리빨리 들을수 있어서 좋다고 합니다
9. 우리집
'08.2.27 4:48 PM (125.134.xxx.189)고1, 중2 둘 다 ebs로 듣습니다.
연습장에 공부한 양 체크하고 저녁마다 강의 들은 과목 체크 정도 해 줍니다.
처음에는 살짝 살짝 딴짓도 하더니
요즘엔 아예 포기하고 강의만 듣습니다.
좋은 뜻으로 해석하면 강의 들을려고 만든게 컴퓨터다... 이 정도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열심히 제 몫의 공부를 다 마쳤으면
자유롭게 컴퓨터 이용할 수 있게 시간도 줍니다.
잘 활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