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드뎌 오늘 대출잔액 1원으로 만들었습니다...
직장다니는지라.. 인터넷뱅킹으로 중도상환을 해왔는데
오늘 드뎌 전액상환을 하려했더니 담보대출은 영업점을 방문하라네요..
오늘 대출상환기념 파티하려했는데.. 잔액1원이 좀 켕기긴 하지만..그냥 둬도 괜찮으려나요...
파티라해봤자 집에 사다놓은 닭날개 구워 맥주한잔 하겠죠..뭐...
너무너무 기분이 좋아요..
대출상환 다 하면 직장 때려치고 돌된아이 어린이집 보내는거 안쓰러워
내가 꼭 끼고 키워야지..아가 미안해...엄마 대출만 갚으면 너를 마구 키워주마..하고 생각했던적이
벌써 3년전이네요..
5살먹어 어린이집은 어짜피 보내야하고
적금통장 하나도 없었는데 적금통장도 만들어볼려면 직장생활 쬐끔만 더 해야겠어요..
밖에 눈이 넘 이쁘게 왔네요..
세상이 아름다워보여요..^^
님들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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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잔액 1원..
앗싸~ 조회수 : 1,315
작성일 : 2008-02-26 10:26:43
IP : 121.170.xxx.12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쩝
'08.2.26 10:28 AM (218.209.xxx.86)축하드려요~ 부럽습니다..ㅎㅎㅎ
2. ....
'08.2.26 10:29 AM (220.120.xxx.163)추카 추카 넘넘 기쁘시겠어요. 저도 금 맘을 충분히 알지요.^*^ 대출금만 없어도 심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여유있습니다. 부자되세요.
3. .
'08.2.26 10:31 AM (210.95.xxx.240)멋집니다! 화이팅!!
4. ..
'08.2.26 10:44 AM (125.130.xxx.46)좋으시겠어요.........
5. 1원이
'08.2.26 10:45 AM (116.37.xxx.200)왜 남으셨는지???
6. 축하
'08.2.26 10:56 AM (125.184.xxx.90)애쓰셨어요..모아놓은 돈 없어도 대출 없다는게 얼마나 기쁜 일인지 잘 알아요..
축하드려요.
부자되세요^^7. ...
'08.2.26 11:14 AM (58.226.xxx.38)인제 부자 되실 일만 남았네요.
전 물려받은 유산 많은 사람보다 이렇게 자기 힘으로 일궈나가는 사람이
넘넘 부럽습니다..8. ^^
'08.2.26 11:19 AM (211.226.xxx.97)축하드려요.
정말 부럽네요.
우리도 얼른 대출금 줄여야 하는데 너무 더디네요. ㅋㅋ9. 축하드립니다
'08.2.26 11:32 AM (211.52.xxx.239)남은 1원도 얼른 갚으시길 바랄게요 ㅋㅋㅋ
10. ..
'08.2.26 11:53 AM (221.163.xxx.144)1원도 갚으시고 담보 설정 풀어야 마음이 더 편하실 듯..
아무튼 정말 부럽네요..
전 빚 다 갚으려면 아직도 까마득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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