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월 막 들어선 남자아이인데 유독 식탐이 있네요.
잘 먹어서 좋긴 했는데 요즘 도가 지나친 것 같아서 걱정이예요.
밥을 주면 계속 먹겠다고 해요. 어른 밥그릇 거의 한그릇을 먹어치우려고
난리네요. 배가 빵빵한데도 다 먹었다고 그만먹자 하면 막 울고...
식탁의자에서 내려주려고 하면 싫다고 난리고...
딸기나 다른 걸 주겠다고 하면서 달래야 겨우 식탁에서 내려와요.
먹고나서 한두시간 지난 후 밥얘기하면 귀신같이 알아듣고
식탁의자에 앉으려고 갑니다. 맘마 달라고 해요.
위가 크게 늘어날까 걱정인데...
다른 이상은 전혀 없는데, 왜 이럴까요? 안먹어서 걱정인 엄마는
많이 봤는데... 너무 먹어서도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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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너무 많이 먹어요.
괜찮을까요 조회수 : 326
작성일 : 2008-02-25 10:57:42
IP : 210.96.xxx.7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지나가다,,
'08.2.25 11:59 AM (211.224.xxx.112)울 애랑 같은 애기 여기도 잇네요...
울애도 하루 죙일 먹습니다..
그래서 할수 없이 저는 재웁니다...
위도 좀 쉬어야 할꺼 아닙니까???
그래도 뭐 몸매도 걱정할정도는 아니고 병도 없이 잘 크고는 있습니다...
남들은 부러워하죠,,잘먹고 날씬하니..
그래도 부모는 걱정되는거 맞죠...
살짝 다른쪽으로 관심을 유도해 보세요...
그럼면 먹는걸 잊어버릴때도 있어요...
그맘은 당하지 않는사람을 몰라요,,,
뭐 특별이 이상있진 않을거에요...
즐육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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