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노무현 대통령 찍을때와 이번에
어떻게든 이명박은 아니다 싶어서 안될줄 알았지만
문국현 후보 찍은 30대 중반의 아줌마 입니다.
이 두번 빼곤 선거라곤 해 본적 없습니다.
정말 부끄럽지만..
사실 정치에 관심이 없었지요.
대학때 부터 쭉~~욱
그러다 아줌마 되고, 아이 낳아 보니
아니, 정확히 살림 살아보니
정치가 정말 중요하더군요.
이명박 당첨된 날은 정말 기분이 더럽더군요.
어떻게 저런 사람이..
그리고, 인수위 이경숙이란 여자가 내놓는 영어정책들에
눈뒤집어지더군요.
이때 첨으로 이민을 심각하게 진짜 심각하게 생각했어요.
한국에서 아이들 영어 공부 시키려고 영어연수 보낼돈 버느라
남편이랑 저랑 뼈빠지게 고생하느니
차라리 캐나다나 다른 나라도 이민을 가는게 낳겠다고..
의보 민영화도 된다니 더더욱 이민 가고 싶었습니다.
이번에 장관 내정자들 보니..
ㅎㅎㅎ 이젠 웃음밖에..
그 밥에 그 나물이죠.
사실, 대통령 부터가 너무나 엄청난 비리의 주인공인데
그 밑에 사람들은 사실 새발의 피죠.
땅을 사랑한거지 투기가 아니라는 정말 개그맨보다 더 웃긴
장관님을 두게 생겼으니.
그래서, 저 이번에는 꼭 국회위원 선거 할겁니다.
무조건 사람 안보고요 한나라당 저지할 당으로요.
비례제, 대표제 맞나요?
어떻게 투표하면 되는지 좀 가르쳐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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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부끄럽지만, 국회의원 선거 이번엔 꼭 할려구요.
총선 조회수 : 467
작성일 : 2008-02-23 21:17:49
IP : 124.49.xxx.8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
'08.2.23 9:25 PM (59.6.xxx.207)선거할 즈음되면 우편물로 책자가 옵니다.
그 책자 읽어보시면 투표하는 방법이랑
어떤 사람들을 몇명 뽑게 되는지 알 수 있을 겁니다.2. 그럼요
'08.2.23 9:26 PM (61.42.xxx.47)투표는 꼭 해야지요. 참 기분 묘합니다.
이제 진짜 2MB시대가 된다고 생각하니
뉴스 끊은지 어언 2개월.... 앞으로는 정말 각지가 알아서 살아야 하나요? 진정.....3. 그러게요
'08.2.23 9:49 PM (211.186.xxx.102)넘 우낀다는 말밖에 달리,,,ㅎㅎ
,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맡긴꼴입니다,,
저도 뭔일있어도 꼭 선거하러 갈라합니다4. 골라도
'08.2.23 9:51 PM (60.197.xxx.29)어찌 그런것들만 골라놨는지.....
논문 표절자에, 미국 시민권자에, 병역 면제자에, 복부인에......
이런 사람들이 모여서 정상적인 국정 운영을 할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기가 막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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