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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유치원에서 회화는 못배웠네요..

영어회화전문학원 조회수 : 1,338
작성일 : 2008-02-23 21:09:47
우리애가 영어유치원 1년 다니고 이번에 초등학교 들어가는데요
1년밖에 안다니고 공부를 따로 안시켜서 그런지 영어를 읽고 이해하고는 되는데 회화가 안되서요.
문법도 역시 안되구요.(물으면 조금 알기는 하는데 쓰기를 할 때 보면 제대로 아는 것이 아닌듯..)
초등부 프로그램을 봤더니 읽기와 쓰기 위주고 '회화'시간은 없네요.
어린이 전문 영어회화학원은 없나요?
아님 대체할만한 다른 방법이라도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
IP : 58.143.xxx.8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eading
    '08.2.23 9:16 PM (220.75.xxx.15)

    just reading english books loudly,that's a good studying.
    meaning is not important,just read it.
    some day your child can speak,listen and write english very well.

  • 2. 영어회화전문학원
    '08.2.23 9:21 PM (58.143.xxx.81)

    하하. 제가 다니는 영어회화학원에서도 그렇게 말하면서 읽을 거리를 숙제로 주더군요.
    그런데 제가 잘 읽는 편인데요... 발음이나 속도나 단어 그룹지어 읽는거나 감정표현이나..
    근데 회화가 안되서 아직도 몇 년째 다니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회화 안되는건 유전인가 싶네요...

  • 3. ^.^
    '08.2.23 9:40 PM (59.6.xxx.207)

    글읽으면서 어...하는 소리가 나오네요.
    영어 유치원 1년다녀서 영어를 읽고 이해하기가 된다면
    상당히 잘하는 것 아닌지요.

    제가 아이들 여어를 늦게 시작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여하튼 그 정도면 상당히 잘한다고 생각드는데요.

    그리고 초등입학하는데 문법을 알려주시면 너무 무리지 싶습니다.
    그냥 지금처럼 하는 것도 잘하는 것이니까
    아이가 흥미있어하는 영어비디오나 노래테잎을 꾸준히 보여주시면 좋겠어요.

  • 4. ...
    '08.2.23 11:45 PM (211.179.xxx.110)

    언어란게 그리 쉽게 입이 터지면 거국적으로 영어가 화두가 될리가 없고 영어학원이 잘 될리가 없지요..
    영어유치원을 1년 다니고 입이 터지기길 기다린다는게 언어의 속성에 대해 뭔가 모르시던지, 환상을 가지고 계신 것 같네요..
    아이가 혹, 영어권에서 산다면 모르지만, 비영어권에서 입이 터질려면 한참 부족합니다.
    예를 들어 4000시간 이상 노출되어 들어야 귀가 터지고, 어느 정도의 어휘와 센텐스가 입력되어야 입이 근질근질 해지는데 이때를 발화기라고 부릅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태어나면서 입을 떼는게 아니고 일년 이상을 계속 모국어를 듣고 나서야 겨우 엄마..이런 소리 하나 시작합니다. 그게 언어입니다.
    그런데 하루에 몇시간을 듣는 지 모르겠고 영어에만 둘러있는 것도 아니고 집에와서도 계속 영어에 노출되는 것도 아닌데 회화가 안된다는 것은 넘 기대치가 높다는 생각입니다.
    영어 잘한다는 꼬마애들 (영어유치원다니는) 보면, 스피킹에 한계가 있더군요..
    언어는 듣고 읽고가 기본입니다..그러고 말하기 이지요..^^*

  • 5. 뭔가
    '08.2.24 2:14 AM (211.192.xxx.23)

    너무 기대를 하신듯,,영유 1`년다니고 영어를 읽고 이해한다는 자체가 저는 이해 안되네요 ㅠㅠ우리나라 2살짜리가 우리말로 대화하는것보다 잘하면 엄청 성공하신 겁니다...일단 단어를 알아야 회화도 되고 뭣도 됩니다,단어 외우는거 무시하지 마시고 기본부터 차근차근 하시기를...영유는 어린애들이 영어로 노는거지 영어를 공부하는 시스템이 아닙니다...게다가 문법이라니요...

  • 6. 영유
    '08.2.24 7:00 AM (121.88.xxx.216)

    2년차이고 이제 6살(1월생)인데...올3월이면 3년차가 되네요. 1년차 넘으면서 회화가 조금 되더니 2년차 중반부터 외국 여행 데려가면 유창하진 않아도 의사소통 다 되던걸요?

    1년 정도라면..그리고 아주 어린 나이가 아니기에 그 정도면 잘하는거에요.
    계속 꾸준히 시켜 주세요.

  • 7. 얼..
    '08.2.24 10:59 AM (99.237.xxx.93)

    저의 큰애는 영어유치원 2년, 영어원어민 3년 6개월..영어소통..그냥..지금 캐나다..
    유학 5개월..기대 많이 하고 왔는데 처음엔 많이 실망했어요. 이정도면 잘하겠지..했는데
    글쎄요..너무나 저의 기대를 저버리시고 영어수업 2년 정도 아이만큼. 제가 기대가 너무 컸나봐요. 아이들은 언어 능력이 있나봐요. 작은 아이는 영어유치원 1년 6개월 정도. 아주 훌륭하게 영어 합니다. 한국에 있을때부터 잘한다고 했는데 캐나다 애들한테 안뒤지고 잘 이겨내고 있네요. 공부의 기간,질, 거기에 아이들의 언어능력 이렇게 모두 갖추어진 아이들..그들이 잘하더라구요.
    참 듣는건 단연 공부의 기간이 중요한 것 같네요. 두 아이 모두 캐나다에 와서도 기본적인 듣기는 다 가능네요. 언어는 끈기 입니다. 계속 투자하고 기다려 합니다.
    말도 듣기도 읽기도 모두 중요합니다.
    한가지 더 엄마의 중심도 흔들리면 안됩니다.
    기다리세요. 저의 큰애 아주 늦습니다. 인내하고 기다립니다.

  • 8. 아이따라
    '08.2.24 12:34 PM (220.75.xxx.15)

    분명 다릅니다.
    받아들이는 범위가 다른거죠.
    그리고 어른과 달리 배우고 습득하는 능력 도한 더 빠르고요.
    맨 윗에서 두번째분.
    암기를 하세요,잘 읽는다고 영어 다 되면 이 세상에 영어 못할 사람없게요.
    많이 읽고 자기 것으로 만들라는거지,단순히 읽으라는건 아닙니다.

    우리가 우리말을 어떻게 배웠나요?
    똑같습니다.많이 듣고 읽고 말해서 배운겁니다.

  • 9. .
    '08.2.24 6:17 PM (59.10.xxx.198)

    학원 안에서 전부 영어로 해야 할걸요? 선생님께 숙제 안해 왔다라든지, 쉬는시간에 친구들과 딱지치기 할래?라든지. 요즘 애들 학원에 예전 어른들 학원처럼 '생활영어 회화' 따로 가르치는 어학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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