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급히 질문좀 할께요..44개월된 아이가 감기약을 많이 먹었어요..

어쩌죠.. 조회수 : 866
작성일 : 2008-02-22 21:09:54
4cc먹어야하는데...제가 아파서 용기채로 먹이다가 8cc~10cc정도 먹은것 같아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약품명은요..
뮤코라제정,한화말레인산돔페리돈정,바이콜시럽,맥시부펜시럽...
이중에서 해열제로 나온건 안먹었구요..

약국이 전화를 안받아서요..
어떻게 조치해야하나요...
IP : 222.104.xxx.7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2.22 9:20 PM (125.188.xxx.90)

    괜찮을 거예요.혹시 모르니 물을 많이 먹이세요.

  • 2. ...
    '08.2.22 9:25 PM (121.145.xxx.187)

    큰애가 17개월쯤 안 보는 사이에 감기약 한병을 다 마신적이 있었어요
    여기는 시골이라 병원도 가까이 없고 약국에 데려 갔더니 물 많이 먹이고 재우라고 해서
    업고 재웠더니 다음날 아무이상이 없었어요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 3. ..
    '08.2.22 9:27 PM (117.55.xxx.146)

    의학적인 지식은 없지만 그 그 정도 더 먹은 건 괜찮은 것 같은데요
    4cc를 8cc~10cc정도 먹었다면 두배에서 두배반정돈데 44개월정도면
    그 정도의 양에 별 탈은 없을 것 같아요..또 감기약이니깐
    너무 걱정안 하셔도 될 듯
    정 걱정되시면 우유나 물 좀 많이 먹이시고 푹 재우시면 될 것 같아요..

    참고로 작년 말에 50개월 정도 되는 큰 아이가 3일치를 한꺼번에 마셨는데,
    (저는 시아버지 생신이라 주방에서 발바닥에 불나도록 바빴고, 다른 이들도 눈여겨보지 않았다네요..-_-) 그 당시는 제가 몰랐었어요. 약을 많이 먹었는지..
    그 날 저녁에 자면서 애가 잠을 못 자드라구요 계속 엄마 머리 아파요..아버님 생신 준비하느라 너무 피곤했던 저는 아이 머리에 손을 대 보고 뜨겁지 않길래 괜찮아 엄마 옆에서 자..그러면 자다가 또 머리 아프다고 그러고 그럼 저는 머리 손 대보고 또 자라 그러고(미련곰탱이 엄마)
    그러다가 아침에 밥먹을 때 먹는거라면 사족을 못 쓸 정도로 식탐하는 아이가 밥을 못 먹겠다고 하면서 손을 떨더라구요 왜 이러지? 하다가 남편이 참 어제 저녁에 아이가 약병 빈 걸 들고 아빠 다 먹었어요..하구 오더라면서..세상에 3일친데 진작 얘길 하지! 했더니..몰랐다고..그냥 그런가부다 했다고..-_-..그러니깐 갑자기 엄니도 애가 계속 화장실에 있더라..내가 몇 번이나 화장실에서 쉬하고 응가하는 걸 닦아 줬다 또 애 고모도 나도 그랬다..그걸 엄마인 저만 모르고..아이가 우리 자는 방이 더워서 할머니 방 욕실에 갔다 보드라구요..
    그래서 밥 숟갈 놓자마자 병원 갔어요..
    선생님이 어제 저녁 먹은 거라 이미 몸에 다 흡수됐을 거라고 위세척도 소용 없으니 링거 맞자고 하셔서 링거 맞추고 죽 먹이라 하셔서 죽 먹이고 그랬네요..
    기침 약이라 많이 먹으면 흥분돼서 잠도 못 자고 경련 올 수 있다고 하면서요..
    정말 얼마나 놀란 가슴 쓸어내린지 몰라요..

    근데 님의 아이는 양이 적어서 별 탈 없을 것 같아요..(저의 아이는 50cc넘게 먹었답니다..)

    큰 도움 못 드리구 수다만 떨어서 죄송하네요

  • 4. ..
    '08.2.22 10:37 PM (58.233.xxx.59)

    멕시부펜시럽이 해열제구요. 먹은다음에 토해내게 하는게 제일좋지만 이미 지났으니까
    물 수시로 많이 먹이고 재우세요. 잠든 동안 잠깐씩 지켜보시구요. 그정도 용량이면 큰탈은 없다고 하더라구요.

  • 5. 시중에서
    '08.2.22 10:37 PM (58.140.xxx.76)

    처방전이 아닌 그냥 시중서 파는 일반약품 이지요? 그럼 괜찮아요. 한병을 다 며서도 상관없다고 의사 형부가 말했었어요. 저도 님처럼 실수로 두배의 양을 먹인적이 잇어서 알지요.ㅎㅎ

    해열제도 잘 안들으면 두배의 양을 먹인적 있습니다.

  • 6. ...
    '08.2.22 11:19 PM (124.53.xxx.158)

    물약만 2배 먹은건가요? 아님 가루약도 다 섞여 나오는건가요?
    울동네는 가루약만 섞어 나오고 물약은 모두 따로 나오다보니 대충... 알거든요.
    뮤코라제정은 가래배출약이고 돔페리돈정은 소화제인데 한화것인가요? 저흰 주로 삼아거나.. 하여튼 한화는 첨 보네요.
    바이콜시럽은 항히스타민제이고 최대용량이 4시간마다 5ml이하복용이고 최대 24시간내에 30ml이니 하루 먹이시지 마시고 지켜보세요.
    항히스타민제때문에 곤하게 잘수도 있겠네요.

  • 7. ?
    '08.2.23 12:50 AM (222.98.xxx.175)

    좀 궁금한게...그럼 애기 약을 눈대중으로 먹인단 말씀인가요? 병을 들고 원샷 포즈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553 괜찮은 미술학원이 나왔는데요 미술 2008/02/22 289
174552 캐나다 사는 이성미씨 ...... 7 캐나다 2008/02/22 8,329
174551 6개월된 아기 눈에 눈꼽이 많이끼면 7 아기엄마 2008/02/22 530
174550 국민연금은 거의 강제인가요? 7 --;; 2008/02/22 887
174549 장터에 여러사진 어케 올리는건가요? 3 창피하지만... 2008/02/22 196
174548 가게를 하는데 1 물품 대금을.. 2008/02/22 235
174547 인테리어 중인데요.. 1 몰딩 2008/02/22 257
174546 "젠 브래디" 가 누군가요? 3 몰라 2008/02/22 702
174545 봉천동 소슬유치원 아시는 분, 계세요? 2 .. 2008/02/22 812
174544 한심한 아줌마..다이어트약cla의 부작용에 대해.. 9 내가한심해 2008/02/22 2,301
174543 노트북 추천부탁드립니다. 4 보라 2008/02/22 499
174542 목화솜 요 두장을 세장으로 만들어 보신 분.. 8 blue 2008/02/22 796
174541 예스셈이랑 학교수학이랑 뭐가 ? 4 궁금맘 2008/02/22 1,186
174540 코스트코 노트북... 2 노트북 2008/02/22 2,227
174539 컴터(인터넷)관련 문의 드립니다. 1 컴맹 2008/02/22 126
174538 노원역 부근 보일러 설비 하시는 분 소개해 주세요 상계동 아짐.. 2008/02/22 152
174537 살면서 작은방 베란다만 확장공사 할 수 있을까요? 4 궁금해요 2008/02/22 955
174536 난임(불임의 새이름)부부에게 좋은말 뭘까여 10 알고파요 2008/02/22 847
174535 장대비가 내리는데... 눈물마져주체할수가.. 3 루비 2008/02/22 1,764
174534 marvis치약 쓰시는 분..? . 2008/02/22 363
174533 급히 질문좀 할께요..44개월된 아이가 감기약을 많이 먹었어요.. 7 어쩌죠.. 2008/02/22 866
174532 백화점에서 영수증없이 환불 가능한가요? 4 별걸다 2008/02/22 1,057
174531 아래 글 올렸는데 리플이 없어서요 비염시 코세척방법이오 6 아래 2008/02/22 558
174530 신용등급이 높지 않아도 할부로 차를 구매할수 있나요? 3 할부 2008/02/22 345
174529 몸살감기중에 홍삼 먹어도 되나요 2 감기 2008/02/22 1,793
174528 요즘 남자들의 로망? 정말일까요 15 베를린 2008/02/22 4,893
174527 아마존에서 물건 사보셨나요? 15 아마존 2008/02/22 1,210
174526 슈필가베요... 1 넝맘 2008/02/22 304
174525 강경 젓갈 시장에서 뭘 사오면 좋을까요~? 6 초보주부 2008/02/22 660
174524 82cook은 누가 만드신거에요? 6 궁금하면 못.. 2008/02/22 1,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