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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화가 치밀어 미치겠어요

부글부글 조회수 : 4,007
작성일 : 2008-02-21 02:59:57
시아버님 땜에 울화통 터져 미칠것 같습니다.

저랑 남편 둘 모두 외국에 2-3년간 근무하게 되어 나갑니다.
아기는 지금까지 친정에서 봐주셨구요, 친정부모님이 저 걱정말고 편하게 일에 올인할수있도록
같이 가주시기로 했습니다. 엄청 바쁘시고 활동적인 분들이신데 정말 큰맘 먹고 결정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부모님은 아직 직장 다니셔서 아기 못봐주셨고 저희 부모님 가는 것도
다 아시고 양해하고 계셨습니다.  물론 남편과도 상의, 합의한 사항이구요.

근데 갑자기 시아버지께서 친정부모님만 손주를 독점한다고 생각하셨는지
언제 친정부모님께서 귀국할 예정인지 물으셔서 저희 근무기간 내는 계속 계실거라고 했더니
둘째 낳으면 '임무교대' 해야한다고 저에게 통보하시더군요.

저는 솔직히 말씀드려서 시부모님과 같이 못삽니다. 성격도 너무 안맞고 잔소리 엄청 하셔서
남편도 많이 피곤해하고...그래서 그전부터 일년에 두어번은 오셔서 두어달씩 계시라고 계속 말씀드렸고
수긍하시는 눈치이더니 폭탄을 떨어뜨리셨네요.

저 솔직히 말씀드렸어요, 친정부모님과도 항상은 좋을 수 없고, 시부모님과 사는 것은
서로 힘들거 같다. 자주 자주 오셔서 두어달씩 계시고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고 전적으로
같이 사는 건 힘들것 같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오늘 메일을 보내셨네요. '네 생각이야 어떻든 둘째는 우리가 봐야 체면이 서는 것 ㅇ아니냐고'.

저요, 아줌마를 쓰면 썼지 아기때문에 시부모님과 같이 사는 것 죽어도 못합니다.
'네 생각이야 어떻든' 이부분에서 분노가 치밀어오릅니다, 매사에 이런 식이에요.

왜 그걸 당신들의 당연한 권리인줄 착각하시는지. 자식은 무조건 부모말에 절대복종이란 생각을
갖고 사는 분들이러 너무 싫습니다.

매사에 이래요. 맘 같아서는 왜 그게 '제 생각이야 어떻든'이 되는지 반박하는 분노의 메일을
쏴버리고 싶네요. 근데 친정부모님 생각해서 참습니다. 자주 보는 사돈사이에 괜히
죄인되실까봐요. 이 분노 어떻게 다스리나요.

친정부모는 되고 왜 시부모는 안되냐..이런 리플 미리 사양합니다. 같이 살아보신 분들이라면
아실겅에요, 왜 안되는지.
IP : 125.128.xxx.4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글부글
    '08.2.21 3:04 AM (125.128.xxx.46)

    덧붙여...메일 위에는 사랑하는 며느리 (제 이름) 에게 라고 아주 다정하게 써놓으셨네요..
    그거 보니까 더 화가 치밀어 올라요..마치 내가 너를 자식으로 사랑하니 무조건 내말이 옳다로 들려서요

  • 2. 부럽움
    '08.2.21 3:34 AM (140.239.xxx.226)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요즘 부모님들 애봐준 공 없고, 늙는다고 사람쓰라고 하시는데 서로 봐주시겠다고 하니 복이 많으시네요.

  • 3. ..
    '08.2.21 5:17 AM (58.226.xxx.40)

    둘째 안낳고 말겠다는 오기까지 들게하는 시아버님이네요...

  • 4. 아직
    '08.2.21 8:15 AM (59.25.xxx.166)

    아직은 당장 급한 상황이 아니니 진정하시고요..
    -사실 제 가슴도 부글거리지만-

    시간이 좀 지나면 상황이 변할수도 있으니까요

    윗분 말씀처럼
    제 선배도 저런 상황에서
    둘째 안 가질거라고 하더니만
    잘 해결 되었어요

  • 5. .
    '08.2.21 8:37 AM (122.32.xxx.149)

    미리 그렇게 절대로 안된다고 뻗대다가는 오히려 역효과만 있을거 같은데요.
    그렇게 자기 주장만 내세우는 분들은 꺽으려 들면 오히려 화만 돋궈요. (저희 친정아버지가 그런 스타일이예요. ㅠㅠ)
    적당히 비위 맞춰주고 네도 아니고 아니오도 아닌 애매모호한.. 하지만 상대가 기분 나쁘지 않은 태도를 보이시다가
    그 때 되서 적당한 이유를 내놓으세요. 아버님 기분 상하지 않을만하게요.
    사실 직장도 있으신 분이 다 정리하고 외국 나간다는게 쉬운일은 아니잖아요.
    아직 생기지도 않은 미래의 일에 대해서 미리 시끄럽게 해야 원글님께 좋을거 없어요.
    지금 아버님과 싸워 이기는게 중요한게 아니잖아요.

  • 6. 진짜.....
    '08.2.21 9:00 AM (125.131.xxx.250)

    원글님 친정부모님이나 시부모님이나 다 불쌍한 생각이 드네요.
    시부모님이 오신다면 일하는 사람 쓸 생각이면 친정부모님도 모시고 가지 말고
    일 할 사람 쓰세요.
    친정 부모님 한국 생활 접게하는 이기적인 딸에
    시부모님의 배려도 참견과 귄리 찾기로 받아 들이는 것 같아 보여요.

  • 7. ----
    '08.2.21 9:15 AM (121.162.xxx.230)

    문제의 발단은 친정부모님이 같이 가신다는 점에 있는 거에요
    만약 원글님과 남편 두분이서 아무리 힘들어도 어떻게든 둘간에 해결하겠다 한다면
    돈이 들던, 원글님이 일을 안하던..
    시부모님도 말할 아무 계재가 안되는 일이에요
    하지만 친정 부모님과 같이 있는걸 좋아하는 시댁 어른 아무도 없어요
    본인들이 안봐준다는 것도 아니고.. 시부모님도 말할 부분이 생긴것이죠
    손주, 한쪽에만 붙어 있으면 그집과 더 친밀해 진다는 건 누구나 똑같이 하는 생각이에요
    어쩌면 시부께서 원글님 친정이 같이 안간다는 말이 나오는걸 상정하시고 말을 꺼낸
    걸지도 모르지요.
    솔직히 사돈 어른까지 같이 가서 한 살림을 차리시는 거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나이 드신 노인들이 자식과 멀리 떨어지는 판인데..

  • 8. ..
    '08.2.21 9:23 AM (211.45.xxx.170)

    시부모님이 그러시는것 한편으로는이해가됩니다.
    저도...시댁이랑 같이사는건 반대하지만요.
    게다가 두분모두 직장다니시는 상황이라 지금 당장은 못따라오신다고하지만,
    둘째 생기면 그렇게 해서라도 본인들이 할도리를 하신다고 생각하시는거겠지요.

    일단 아직 둘째 없으시죠?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일단 잘 마무리하고 떠나세요.
    지금에서 반박하는 메일 보내고 그래봤자..더 안좋으실것같아요.
    더 서운해 하실테고요.

    좀더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는건 어떠실까요.

  • 9. ..
    '08.2.21 9:33 AM (61.48.xxx.28)

    해결책은 친정부모님과도 떨어져서 사는겁니다. 외국에서 친정부모님은 같이 살면 외국에 나가 있는 동안은 물론이고 귀국해서도 시댁과는 거의 남과 같게 됩니다. 시부모님이 위기의식을 느끼셨을것 같아요.원글님 어느나라로 가는지 몰라도 그냥 두 분만 가세요.

  • 10. 맏며느리
    '08.2.21 11:37 AM (218.153.xxx.221)

    저도 시부모모시고 사는것 싫고 그 심정도 이해하지만 왜 친정부모는 되고 시부모는 안되는지... 남편 입장에서 보면 장인장모랑 사는 것 보다 본인부모랑 사는게 나을 텐데요. 나중에 생각해 보세요. 애들도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더 좋아하고, 원글님도 애들은 우리엄마, 아빠가 다 키워 줬는데 하실것 아녜요. 친정부모 억지로 모시고 가지마시고 공평하게 하세요. 가령 친정부모님 두달 다녀가시면 시부모님도 두달.. 이런식으로.. 님도 아들 낳으면 나중에 시부모 됩니다. 너무 그러지 맙시다.

  • 11. 둘리맘
    '08.2.21 12:08 PM (59.7.xxx.82)

    시부모님 입장에서는 친정엄마가 아이봐주러 외국까지 같이 가서 산다는 게 오바라는 생각을 하시는 것 같네요.남편이 합의 했다 하더라도 자기 아들이 처가 살이하는 듯한 느낌이 들지 않았을까요?
    님의 글은 오로시 님의 입장만을 쓰셨어요.시댁에서도 당연히 할수 있는 요구라고 봅니다.
    친정엄마랑 같이 가지 마시고 그 곳에서 도우미를 쓰시는게 상책일듯....
    시부모님 욕하지 마세요^^

  • 12. 네 생각이야 어떻든
    '08.2.21 12:17 PM (210.90.xxx.2)

    저희 시아버님,
    제가 둘째아이 임신했을 때,
    꼭 아들 낳아야한다며
    저한테 무리한 요구 하시며,
    당신 아는 의사한테 가보라고 하셨어요.
    제가 아주 용기내어(제 생각을 말하면, 감히 네가... 운운하시거든요.)
    윤리적으로도 안좋고 몸에도 안좋은데
    꼭 그러셔야 하냐고 했더니,
    '너는 무조건 내가 시키는대로 해라.'
    '낳고 안낳고는 내가 결정한다.'하셨어요. ㅠㅠ
    제 아이를 낳는데 당신이...
    저 지금도 그 생각하면
    가슴이 떨립니다.
    '나는 뭐야?'
    '며느리도 인간인데...'
    이런 더 심한 경우도 있답니다.
    원글님 정신 건강을 위해서라도
    시아버님 말씀 잊으시라고
    이런 오래된 이야기를 꺼내봤네요.

  • 13. 문제
    '08.2.21 12:25 PM (59.12.xxx.90)

    친정부모님이 함께 가시는 것이 문제네요.. 당연히 시부모님이 기분나쁘시지 않을까요?
    아들이 처가살이 한다는 느낌이 드실 테니까요.
    원글님이 시부모가 그렇게 싫은데, 남편분은 장인장모가 끔찍이도 좋을까요?
    남편분도 그다지 즐거우실 거 같지는 않은데요..반대로 생각하시면 마찬가지에요.
    그냥 친정부모님 한국에 계시게 하고 외국 가셔서 사람쓰시는 게 현명할 듯합니다.

  • 14. 남편도
    '08.2.21 12:40 PM (124.59.xxx.21)

    시부모님 잔소리 싫어해서 자기 부모 별로라는 말씀도 살짝 비치시는 것 같은데
    대한 민국 남자들 중 자기 부모 뭐라 하는 것 좋아 할 사람 없습니다
    그게 마누라라도 말입니다 자기는 내부모니 싫은 내색 할수 있지만 남이 그러는건 못 참아요
    남편도 장인 장모 불편 합니다

  • 15. 전 늘 리플
    '08.2.21 2:54 PM (59.21.xxx.77)

    들 읽는 재미로 이곳에 푹 빠져있는사람인데요(배울것이 많음으로)
    이번 글은 리플들중 조금 의아하게 만드는 글들이 꽤 있네요
    친정부모님들에게 한국생활을 접게하는..
    전 접는다는 표현보다 잠시 외국생활하러 가시는거라고 생각하는데요
    너무 극단적이고 부정적인표현같아 조금 안타깝네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한국에서만 그동안 쭉 살아왔으니
    딸 덕분에 외국생활도 하고 아이도 봐주고
    게다가 2~3년후면 다시 돌아오시는 계획인데
    뭐가 그리도 나쁜건지?
    그리고 글쓴님아,아직 둘째 갖지도않았으니
    시아버님 말씀 너무 액면 그대로 받아들여서
    괜한 스트레스 사지마시고
    그때가서 대응책을 생각해보세요
    남편에게 시부모님과 같이 사는것은 정말 힘들다..합가는 100%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시부모님께 전달시키세요

  • 16. 시아버지도
    '08.2.21 5:14 PM (211.59.xxx.251)

    외국 나가서 살고 싶으신 모양이네요
    만약 한국에 계실거면
    아이 봐주신다고 햇을까요

  • 17. 무자식
    '08.2.21 5:26 PM (211.176.xxx.109)

    이 상팔자 같네요.

  • 18. 무자식이...
    '08.2.21 7:06 PM (218.148.xxx.105)

    상팔자 맞네요
    당장 같이 살자는 것도 아니고
    임신중인 것도 아니며
    앞으로 2.3년은 시부모님 별로 볼릴 도 없을실 텐데
    친정 부모님까지 따라 간다니까 괜스리 허전해서
    한번 질러 보시는 것 같은데
    지혜롭게 마음 비우시고 나중일이야 두고 볼릴 ....그러세요... 한마디 하기가
    그렇게 어려운가요 젊은 사람들 정서 많이 배웁니다

    요즘 3대 미친여자가 있어요

    며느리 친딸 같다고 우기는여자
    사위 친아들 같다고 우기는여자
    며느리하고 결혼한 남자 자기아들이라고 우기는여자

    위 경우는 미친남자

  • 19. 친정부모님
    '08.2.21 8:49 PM (83.31.xxx.5)

    께서 바쁘고 활동적이시라면 그분들도 모시고 가지 마세요. 아무리 손주봐주고 있지만 유배생활이 따로 없답니다. 저도 외국에 있는데 어른들 오시면 며칠만 계셔도 갑갑해 하신답니다. 말벗도 없고 아이만 바라보고 있는데 아무리 주위환경이 좋든 어쨌든 너무 심심해 하셔요. 그렇다고 두분다 일하시는데 모시고 어디 구경시켜드리거나 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잖아요. 두분다 주말에 쉬고 싶은데 어른들 때문에 어디 나서는 것도 힘드실꺼구요. 솔직히 저도 시부모님 입장이 이해가지 않는 건 아니네요. 물론 저도 같이 살 마음 없지만요. 다른분들 말씀처럼 섭섭하실 것 같구요. 님도 친정부모님과 같이 가셔보시면 가족끼리만 있는게 고생스러워도 훨씬 맘이 편하다는 것 아시게 될 거예요. 처음 한두달만 도움 부탁드리고 그 동안에 사람 알아보시고 하세요.

  • 20. ...
    '08.2.21 9:48 PM (125.142.xxx.22)

    똑같이 손주봐주신다고 외국까지 같이가시겠다는데....
    친정엄마한테는 감사하고...
    시부모님들한테는 울화통 터지고....

    남편분께 지금 그대로의 감정을 노출하심 안될듯...

    감정을 좀 삭히고 댓글들 읽으시면서 냉정하게 생각해보셔야 할듯 합니다....

  • 21. 음...
    '08.2.21 10:10 PM (121.53.xxx.41)

    아직 생기지도 않은 둘째아이...
    미리앞서서 생각하고 맘상하지 마세요.
    잘 마무리하고 떠나시고 둘째아이 생기면 그건 그때 상황에 맞게 잘 대처하시면 되요.

    괜히 일어나지도 않은 일가지고 미리 열내고 스트레스받지 마세요.
    스트레스받으면 원글님만 손해지요.

  • 22. 미리
    '08.2.21 10:57 PM (220.79.xxx.82)

    울화통 터뜨릴 일은 아니라 생각해요.
    그건 그때가서 대처하도록 하시고요.
    친정어머니 같이 가시는 것에 대해서
    좋지많은 않다는 것을 각오는 하고 계셔야 할 거예요.
    같이 살면 사이좋은 고부도 사이 틀어지듯이
    사위와 장모와의 관계도 마찬가지예요.
    제가 한 번 겪어 보니
    그게 다를 바 없겠더라구요.
    그 점에 대해선 각오하셔야 할 거예요.

  • 23.
    '08.2.22 12:42 AM (222.234.xxx.192)

    친정부모는 딸 챙겨주고 살림 거들어주지만
    시부모는 대접 받고 놀러다니려고 하는 것이 뻔히 보이네요.

    아마도 사둔이 대접 받고 외국물 먹는게 배 아파 그러는 듯한데,
    무시하세요.

  • 24. 댓글들이..
    '08.2.22 1:46 AM (59.14.xxx.63)

    상당히 까칠하네요...ㅠㅠ 시부모 옆에서 살다 우울증까지 걸려본 저로서는, 원글님 마음 이해하고도 남겠는데요...그리구 글에 분명히, 남편분이 친정부모님 가시는거 동의했다고 했는데, 남편분이 좋기만 할까요..라고 댓글 다시는 심리는 뭔지...며느리와 사위가 똑같은 처지는 아니라고 보는데요...게다가 여태 친정부모님이 아이 봐주셨다면서요...계속 보시구, 시부모님보다 좀더 친하게 지냄 안되나요? 제 처지가 원글님과 비슷해서 인지..전 전부 이해가 가네요...
    그래도 어쨋거나 나중에 분란거리 안 만드시려면, 걍 원글님 가족만 가시는게 어떨까...싶어요..결혼하고 나서는, 친정부모건 시부모건...전 걍 저희 식구끼리만 있는게 편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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