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친구 아기 돌잔치에 청바지에 운동화 신고 가도 될까요?

돌잔치참석 조회수 : 1,850
작성일 : 2008-02-16 12:35:06
^^; 경조사 참석할 때마다 복장 때문에 참 고민이에요...

정장입는 직업이 아니라... 정장스런 옷이 별로 없어요..
그리고... 구두가 있긴 하지만 산 지 한 10년쯤 된.. 로퍼 같은거구요~

그리고.. 일하러 다닐때는 주로 청바지에 운동화... 이렇게 하고 다니는데요..
다음주말이 친구 아기 돌잔치에요...

제작년에 이 친구의 결혼식에는 회사다닐 때 입던 치마.. 구두... 핸드백 꺼내서..
어색하게 ㅠㅠ 입고 갔었는데요..

담주말이 이 친구 아기 돌잔친데... 그냥 제가 평소에 입는대로 하고 가려구 생각하고 있거든요~
근데, 혹시.. 초대하는 이들 입장에서.. 이게 예의에 어긋나는 거라 생각하면...
그냥 선물이랑 돈봉투만 다른 친구편에 보내려구 해요~

아... 옷이야 어떻든 본질은 가서 축하해주고 오는 것이라 생각하고 있으면서도..
신경쓰이네요..
IP : 122.128.xxx.6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2.16 12:38 PM (211.218.xxx.81)

    운동화만 아니면 그냥 청바지에 로퍼나 낮은 구두신으면 괜찮을거같아요
    전 결혼식에 청바지 입고 가는거 젤 싫어하거든요?
    근데 돌잔치는 좀 덜 포멀하자나요,,그래서 운동화에 티셔츠만 아니면 괜찮을거 같아요

  • 2. ...
    '08.2.16 1:04 PM (121.88.xxx.131)

    옷때문에 못가실일 있나요.
    가서 축하해 주세요.

    그리고 꼭 돌잔치뿐만 아니라 가벼운(?) 모임을 위해서 이참에 자켓을 하나 장만하시면 어떨까요.(로퍼도 요즘걸로 하나 장만하시고.)
    청바지에 자켓 입으면 젊어보이면서 너무 격식 차린거 같지 않으면서 단정하고 나름 멋집니다.

    잘 다녀오세요.^^

  • 3. 청바지는
    '08.2.16 1:06 PM (61.102.xxx.218)

    괜찮은데 운동화는 좀..

  • 4. 나이가
    '08.2.16 1:35 PM (222.239.xxx.174)

    사람을 만드는건지..
    예전에는 못느끼던 털털함, 소박함 이런것들이
    지금은 구질구질해보이고, 없어보이고, 예의없어 보이고.(물론 때와장소 구분해야겠지만)
    그래도 축하 해줄 일이 있어서 간다면,,조금더 신경 쓰고 차려입고
    나가심이 예의 일거 같아요..

  • 5. 저는
    '08.2.16 4:43 PM (222.118.xxx.220)

    돌집갈때 너무 캐주얼하지않게 그냥 깔끔하게 하고가는편이데요..
    오는 사람들보면 정장틱한사람,캐주얼한 사람..각양각색이더라구요..
    사실 돌아기 엄마,아빠도 그날 자기자신들 신경쓰느라 남들 옷은 잘 신경안써요..
    그냥 누구누구왔나 그정도인것같아요..
    근데 아기엄마들은 아기땜에 불편하니까 청바지에 운동화 신고오는 사람도 있지만
    원글님께서 아이가 다 자라셨다면 그래도 이런날 한번씩 너무 캐주얼하지않게
    신경써서 입고가세요..

  • 6. 재테크맘
    '08.2.17 3:04 AM (124.49.xxx.94)

    별 신경 안쓰는듯 하더라구요
    그냥 편하게 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239 결혼생활에 가장중요한 것은 뭘까요? 26 행복 2008/02/16 4,126
173238 빠른 71과 70년 사이.. 9 어중간 2008/02/16 1,586
173237 유치원 선생님의 형평성 문제... 2 엄마 2008/02/16 668
173236 도깨비 방망이가 좋을까요 미니믹서기가 좋을까요 6 믹서기 2008/02/16 1,172
173235 통3중 후라이팬 어떤게 좋을까요? (꼭 도와주세요 ) 5 어머님생일선.. 2008/02/16 762
173234 안 입는 옷 수납 부직포 정리함 어떤가요? 아님 어떤게 좋은지~~ 3 이사가요 2008/02/16 615
173233 제사모시는 장소에 대하여.... 4 유지니 2008/02/16 580
173232 태백시에 사시는 분 안계신가요..이사계획 3 이사 2008/02/16 284
173231 친구 아기 돌잔치에 청바지에 운동화 신고 가도 될까요? 6 돌잔치참석 2008/02/16 1,850
173230 대학 신입생 선물 뭐가 좋을까요? 5 선물골라주세.. 2008/02/16 385
173229 아이들 책상으로 유치원 책상 사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 2008/02/16 253
173228 머리가 복잡한 일 9 아줌마 2008/02/16 1,860
173227 어제 신규아파트 등기 안나왔는데 확정일자 물어본 사람인데요. 2 전세구해요 2008/02/16 219
173226 대구지역 어린이공연 알려주세요... 대구지역 2008/02/16 328
173225 오늘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했어요... 2 기증 2008/02/16 555
173224 고3 졸업하는 아이에게 책을 한권 선물하고픈데 어떤 책이 좋을까요? 5 책추천 2008/02/16 458
173223 미국여행 디카나 카메라좀 추천해주세요 2 2008/02/16 385
173222 문*현 (창조한국당) 띄우던 분들 다 어디가셨나? 36 황당 2008/02/16 2,223
173221 어제 영등포점 홈플러스에서 불고기사신분들... 1 홈플러스 2008/02/16 596
173220 아기사랑세탁기를 욕실에? 3 세탁기 2008/02/16 1,068
173219 잔디 깍는 기계는 어디서 살 수 있나요? 3 잔디 2008/02/16 282
173218 태극권 배워보고 싶어요. 2 어디서, 얼.. 2008/02/16 321
173217 전기요금이 갑자기 너무 많이 나오네요...왜 그럴까요? 7 머니 2008/02/16 1,533
173216 키친토크 치즈님 글 2 이상하네 2008/02/16 906
173215 네이버카페 가입에 페이지 오류라고 뜰때.. 1 카페가입 2008/02/16 477
173214 가까운 해외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8 휴가 2008/02/16 1,045
173213 과장의 회사경비 남용사실 모른척 하는게 나은가요? 11 .. 2008/02/16 1,054
173212 저희딸이 오늘 운전면허 1종 기능시험을 봐요.. 콩쥐모 2008/02/16 360
173211 형님 동생의 결혼식 이런경우 가야할까요? 8 nn 2008/02/16 1,023
173210 생강쉽게 껍질 제거하는법 아시는분 전수좀^^ 4 생강 2008/02/16 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