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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돌잔치 답례품 어떤거 하시나요??
답례품으로 어떤거 해야할지 넘 고민이에요.
일단은 무난하게 컵아님 떡 둘중 하나 하려는데요...
최근 잔치 하신분 조언좀 부탁드려요.
글구 혹시 머그컵 포장박스 저렴한곳 아시면 추천도좀...
3주 남았는데 하루하루 고민입니다.
도와주세요~~
1. 돌잔치가서
'08.2.16 1:06 AM (218.48.xxx.31)떡, 수제비누, 수건 등 받았어요.
특이하게 초코렛이나 아이싱쿠키하는 분들도 계신거 같던데...받아본적은 없네요.
준비 잘하세요~2. 얼마전
'08.2.16 1:14 AM (121.131.xxx.71)우산했어요. 너무 싼거 말고요...
3. ...
'08.2.16 1:18 AM (58.227.xxx.157)아이 이름이 적힌 수건은 안하려고요.
(제가 좀 성격이 유별나긴 합니다만...)
우리 애기 이니셜이 적힌 수건이... 수건으로 쓰이는 것 까진 좋은데,
버려지거나 걸레로 쓰이는게 꺼림직해서...
저는 그냥 먹어 없애는 걸로 하려고요. 그냥 떡하려고 합니다. ^^4. 이제까지
'08.2.16 1:33 AM (59.10.xxx.161)떡, 쿠키, 욕실용시계, 머그잔2개들이 세트, 부엌에서 손닦을때 쓰는수건,
시계, 이렇게 받아봤네요..
욕실시계는 벽면에 그냥 붙이면 되니 나름 쓸모있었구요..
머그잔도 촌스럽지만 않다면 사용할만 하더라구요 (뭐, 개인취향이겠지만요 ^^)
암튼 준비 잘하셔서, 돌잔치 잘 치루세요~~5. 떡
'08.2.16 1:53 AM (211.207.xxx.220)저녁 잔치시면... 떡은 안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얼마전에 받아왔는데.. 제법 비싼 떡 같기는 했지만.. 저녁식사 후에 먹게 되지도 않고, 다음날 먹다보니 몇가지는 상해서 버리게 되더군요.
전 주방수건 좋아해서 수건 받는 것이 좋던데요..6. ,,
'08.2.16 2:05 AM (123.215.xxx.101)얼마전에 전지로 사용하는 소형거품기 받았는데요..전 늘 찬생수에 불랙커피한스픈의 커피를 마시는데 매일 잘 사용하고 있어요. 아마도 카푸치노우유거품같은거 만들때 쓰는 소형거품기인데..가품기부분은 분리가 되어서 청소도 편하서 지난번 깔루아술 살때 그 비슷한것 받은것있어쓴는데 그것보다 성능도 디자인도 훨 괜챦더라구요..
현재 그것에 만족중이예요..7. ..
'08.2.16 2:24 AM (218.209.xxx.213)전 탁상시계했었거든요..아기몽인가 거기서 했는데 굉장히 저렴했어요..첨엔 우산하고 싶었는데 비싸서 못했구요..다들 우산받고 싶다고 하더라구요..시계도 좋아하더라구요..
먹는거랑 접시류는 별로.. 접시주는집 갔는데 접시라고 하니까 안가져가더라구요..집에 접시 많고 셋트 안맞는다구요.8. ..
'08.2.16 2:48 AM (221.150.xxx.198)와~ 소형거품기 좋네요. 저도 받고 싶어요.ㅋㅋ
화장실 방수 시계도 좋을것 같아요.
왜 내가 가는 돌잔치는 저런거 안주지?ㅋㅋ9. 저는
'08.2.16 8:06 AM (221.145.xxx.26)저는 지난주에 수건과 로또를 받았는데..
수건은 질이 떨어지고.. 로또는 5천원어치나 보냈더라구요..
저는 차라리 질 좋은 수건 한장이 주는 사람도 더 싸게 먹히고 좋지 않나 싶더라구요..
사람마다 취향이 제 각각이니.. 원글님 좋아하는 걸로 하세용~
저는 수건에 한 표 던집니다.. 우산도 좋겠어요..10. 초보맘
'08.2.16 8:46 AM (221.143.xxx.139)님들 말씀대루 각자 취향이 다 달라서...떡은 안되겠네여~~ㅋ 저녁이라서
저두 촌스런 머그컵은 싫어서 컵만 따로 구매하구 컵박스 구하려니 넘 비싸더라구여...
컵박스 찾아보다 안되믄 우산으로 해야겠어요~~
도움글 주신분들 넘 감사드려요~~
즐거운 주말되시구여....11. 전
'08.2.16 11:42 AM (116.122.xxx.9)뭐든 먹을수 있거나 해서 바루 없어지는게 좋아요..
컵이니 접시니 비누니 이런거 다 취향이 넘 다른지라 받아도 하나두 안반갑구요...
접시류는 저렴한걸 하다보니 이두 잘 나가구 색상도 많이 촌스럽구 그러더라구요..
탁상시계니 욕실시계니 기타 소품들도 별루여요..
집과 어울리지도 않구 전에 받은 욕실시계는 중국산이라 그런지 시간도 자주 안맞구...
우산 정도는 괜찮아요...12. 00
'08.2.16 1:12 PM (211.218.xxx.81)저는 떡 괜찮은거 같아요. 한여름 아니고는 떡 그리 잘 쉬지도 않고
정말 맛있고 질 좋은 쌀로 만든 떡 추천해요
수건이나 머그 그런거 취양도 다 다르니깐 비추구요13. 저두
'08.2.16 1:25 PM (218.148.xxx.43)떡 괜찮은것 같아요.
앞에 떡이 상했다고 하신분은 아마 떡을 저녁때 만들지 않았나봐요.
보통 돌떡 가지고 오면 말랑말랑하고 따뜻하던데..14. 떡주세요.
'08.2.16 2:01 PM (121.88.xxx.131)돌잔치 간다하면 집에 있는 사람들이 '떡 얻어와~'하잖아요.^^
돌떡이 좋아요.15. 떡이최고
'08.2.16 3:38 PM (61.104.xxx.49)맞아요! 저도 떡이 제일 좋더군요!
다른 것은 제가 취향이 이상(?)해서 그런지
수건이니 컵이니 비누니 등등 받아서 마음에 든 적 거의 없어요!
버리는 것 아까워서 그 자리서 확인하고 안 받아와요!
양이 많던 적던 고급스런 떡 받으면 집에 와서 먹을 수 있으면 먹고,
아님 냉동실로 직행시켰다가
먹을 때 전자렌지에 살짝 데워서 먹으면 되죠! 그걸 왜 실온에다 보관해서 상하게 할까?16. 저두
'08.2.16 4:46 PM (222.118.xxx.220)수건이나 그릇 뭐 그런건 별로..떡이 무난해요..
17. 담달돌쟁이맘
'08.2.17 12:03 AM (121.53.xxx.22)저도 담달 돌이예요...딱한달..남았네요..
근데 전 답례품 안해요..
걍 식사에 올인했어요..
축의금 들고와서 저녁식사하시다가 욕나오지않게 걍 저녁에 정성쏟고 답례품은 안하기로했어요..먹는게 남는거 아닌감요..
아마 식대가 쌌다면 답례품 했을거예요..
그런데 친구 돌잔치에 늦게갔다가 음식이 없어서 속으로 욱~했던 기억이 있어서 신랑이랑 절대 우린 이러지말자했네요..18. 엄마는 힘들어
'08.2.17 1:12 AM (124.49.xxx.94)돌답례안하면... 좀 섭섭하죠..
근데 수건같은데 아가 이름새겨서 나중에 발 닦거나 하면.. 정말 기분 나쁠꺼같고..
먹는게 쵝오다 싶어서 그냥 떡으로 했는데 의외로 좋아 하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