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김치찌개 맛있게 하는요령요...

문의 조회수 : 1,563
작성일 : 2008-02-13 15:35:51
제가 임신을해서  김치찌개가..너무나 먹고 싶은데요...

근데, 제가 김치찌개를하면  약간 들큰한맛이나요...

돼지고기 넣어도 별로고..스팸 넣어도  별로구요..

보통 식당에서 먹는것 처럼 쌔콤한 김치찌개가 먹고파요...

돼지고기 안넣고  하는요령좀 가르쳐주실래요??

아..먹고는 싶은데..막상 먹으면 그 맛이 아니라 늘상

밥상에서 운답니다..
IP : 210.106.xxx.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08.2.13 3:47 PM (211.215.xxx.227)

    시판 김치 사용하셨나요? 집에서 담근 잘 익은 김치에 돼지고기 싫다하시니
    국물멸치 10마리 내외 넣으시고 김치국물로 간해서 끓이면 시원하고 좋은데
    아무래도 주재료인 김치의 상태가 관건일 거에요. 아니면 참치캔 하나
    빠트려 넣고 좀 오래동안 배추가 물러질때까지 끓이셔도 아주 좋아요.

  • 2. EBS에서 보니
    '08.2.13 4:01 PM (211.211.xxx.56)

    김치를 볶음김치 하듯이 볶아서 하면 식당에서 먹는 김치찌개 맛이 난다 하던데요. 거기다 설탕 조금 넣어주면 아주 확실하다고 하면서...
    혹 원하시는 맛일까 싶어 아는 체 하고 갑니다.^^

  • 3. 돼지고기
    '08.2.13 4:09 PM (121.172.xxx.252)

    를 살짝 불고기 양념하신 후
    참기름을 조금 넣거나 아님 그냥 기름없이 달달 볶다가
    물 넣고 김치 넣고 푸욱 끓이면 됩니다.
    기호에 따라 고춧가루나 파 정도 넣으시면 되지만
    안넣으셔도 맛있습니다. 그리고 김치국물로 간 하시구요.

  • 4. 신김치
    '08.2.13 4:16 PM (211.216.xxx.253)

    뭐니뭐니해도 김치찌개의 맛은 김치가 좌우하는듯 해요..적당히(?) 신김치가 최고죠!!

    달군냄비에 참기름 살짝 두르고 김치를 달달달 볶아 어느정도 숨이 죽으면,
    물붓고(육수 이런건 귀찮아서 생략 -.-), 푹~ 끓이다가 기름반만뺀 참치캔,
    양파반개,파한뿌리,두부반모넣고..맛보다가 니맛내맛 아니면 참치액이나, 다시다 쪼금도움
    받는것도 맛없어 스트레스 받는것보다 백배낫죠~~(태클사양!!! ^^)
    특히 담날 먹는 김치찌개가 더 맛있어요~ㅎㅎ

  • 5. 깍두기
    '08.2.13 4:27 PM (221.139.xxx.93)

    제가 끓이는 방법은 , 멸치육수내고 멸치육수에다 햄과 오뎅을 먼저 넣어 다시 끓이셔요. 그리고 김치를 나중에 넣어 고추가루 조금 더넣고 끓이니까 맛있던데

  • 6. 이상해요
    '08.2.13 4:55 PM (211.58.xxx.196)

    아무리 집에서 이방법 저방법 해봐도 사먹는맛 안나요..
    멸치다시때문에 그런지 설탕 안넣어도 들큰하고..
    입덧때문이라면 사먹어야할것 같아요. 맛난집 찾아서 사드시는게 나을듯혀요

  • 7. 김치만
    '08.2.13 5:57 PM (222.112.xxx.203)

    맛있으면 김치에 물만 붓고 끓여도 맛있습니다.

    이것 저것 다 해봤는데 파는 김치로는 안 되고, 집에서 만든 김치라야만 하더군요.

    정 안 되면 다시다 넣으랍니다;;; (저도 안 넣긴 합니다만) 사먹는 맛 원하시면 다시다 빠지면 안 될 겁니다.

  • 8. 김치가 우선
    '08.2.13 6:36 PM (211.218.xxx.81)

    김치가 맛있어야 해요.
    저도 엄마김치만 있으면 물만 붓고 끓여도 정말 정말 맛있어요.
    전 저와 우리가족만 그런줄 알았는데

    친구나 손님오셨을때도 그냥 물만 붓고 해도 맛있다고 하는걸 보니
    김치찌개의 생명은 김치가 첫번째인거 같아요.

    맛있고 시원한 김치 구해보셔요~~

  • 9. 일단은~
    '08.2.13 6:38 PM (220.75.xxx.15)

    김치를 참기름에 볶습니다.이게 관건이죠.팍팍 양파랑 같이 실컷 달달 볶아 준다음
    핏물 뺀 돼지갈비나 참치캔을 넣죠.

    그리고 멸치 육수 넣으면 금상첨화....

    이렇게 해도 맛없으면? 건 김치-너!!! 니 탓이야.하심 됩니다.

  • 10. ㅎㅎ
    '08.2.14 1:46 PM (222.98.xxx.175)

    시댁에서 3년 묵은 묵은지 가져다가 마침 있던 멸치 다시마 육수 붓고 끓인후에 꽁치캔 하나 따서 넣고 먹었는데...너무 맛있었어요.
    김치가 관건이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6453 화곡 본동이 뉴타운으로 지정되면..(답변 꼭 부탁바랍니다) 1 손해볼꺼같아.. 2008/02/13 523
376452 김치찌개 맛있게 하는요령요... 10 문의 2008/02/13 1,563
376451 82에 정떨어져 떠났다 돌아왔습니다.. 18 다시 돌아온.. 2008/02/13 6,390
376450 7000 모델 오쿠 16만원이면 저렴한가요? 3 오쿠 2008/02/13 370
376449 손님이 부담스럽다는 글에 덧붙여... 2 ㅎㅎ 2008/02/13 1,055
376448 성우리조트스키샵과 피아노레슨비 관련입니다^^ 2 두가지질문 2008/02/13 503
376447 제 꿈도 해몽 부탁 드려요 1 물고기 2008/02/13 215
376446 저도 꿈해몽(음식꿈) 1 ssun 2008/02/13 427
376445 초1~초4까지 놀수 있는곳 1 궁금 2008/02/13 291
376444 세화여고 대입결과가 어떤지 혹시 아시나요? 15 ... 2008/02/13 1,893
376443 부부관계에 소원한 우리남편이 섹시속옷을 사자고 합니다. 22 섹시속옷? 2008/02/13 9,605
376442 티라노사우루스 인가요? 티란노사우루스 인가요? 6 외래어가 어.. 2008/02/13 365
376441 또 브라우니 질문이요.. 2 초보 2008/02/13 279
376440 입이 근지러워 살짝 간섭해봐요 24 익명을 핑계.. 2008/02/13 7,368
376439 청담고등학교 7 예비 고1 .. 2008/02/13 2,080
376438 비누베이스 살려면 3 비누 2008/02/13 466
376437 공무원 연봉이 그렇게 작나요? 아래 5급 선자리 글 보구서 22 ** 2008/02/13 6,753
376436 국보1호 못살린 죄인이 무슨 할말 있겠습니까" 8 답답 2008/02/13 803
376435 치아 교정 및 턱 부정교합에 대해서 문의 드려요.. 3 교정 2008/02/13 558
376434 피아노학원하고 태권도학원 차릴때 자격증같은 게 필요한가요? 2 자격증? 2008/02/13 536
376433 대구 미용실 6 헤어스타일 2008/02/13 561
376432 손님이 부담스러워 6 부담녀 2008/02/13 1,500
376431 드럼세탁기 세탁조청소요.. 분해청소 2008/02/13 431
376430 양산 개운중 영어교과서 개운중 2008/02/13 238
376429 국가의 표식으로 사용하던 봉황문을 없앤대요 2 어우 2008/02/13 411
376428 빨래분리와 욕실 때수건 어떻게 정리하세요? 1 청소하려는데.. 2008/02/13 652
376427 울산 6세 살인사건 너무너무 눈물나요 7 명복을 빕니.. 2008/02/13 1,048
376426 레시피는 돌고 돈다. 40 꽁치 2008/02/13 4,414
376425 숭례문..돈만 있으면 다 되나? 2 .. 2008/02/13 234
376424 대구가서 뭐하고 놀까요? 6 갑갑 2008/02/13 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