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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연봉이 그렇게 작나요? 아래 5급 선자리 글 보구서
공무원 연봉이 많지 않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아래 5급 선자리글 댓글에
남편이 5급 공무원이신데 작년 3800받았다는 글보구서 그렇게 작은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물론 3800도 결코 적지 않은 연봉이지만
제가 듀오 가입해보니 7급 공무원 연봉도 3천이 넘게 표지되어 있고
얼마전 투자진흥청 상무관 36살인 남자는 연봉이 5500이라 표시되어 있던데
그럼 이 남자들이 연봉을 좀 높여 적은걸까요?
요즘 9급 공무원들도 눈이 엄청 높긴 높더라구요.
자기랑 같은 공무원 혹은 교사같은 안정적인 직업 원하거나
얼굴이 이쁘거나 교육자 집안같은 여자를 원하더군요.
1. 9급이
'08.2.13 2:33 PM (203.234.xxx.207)집사오라 했다는 숨막힐 소리까지 들었습니다;;;;
상무관의 경우는 국내 공무원은 아닌듯한데요.
7급의 경우는 호봉이 좀 되시는 분이겠죠.
아까 글에 나온 5급 공무원의 연봉은 임관 2~3년의 월급일 겁니다.2. .
'08.2.13 2:37 PM (118.45.xxx.14)제 남동생이 9급공채로 들어가서 지금 8급이에요.
한 4~5년쯤 되었는데
지방직이고 기술직인데.
지금 실수령액 175만원이라더군요...--+3. ..
'08.2.13 2:55 PM (152.99.xxx.133)저도 5급입니다.
지금 5호봉받고 있는데 작년 연말정산때 연봉이 38,173,120이더군요. 정확히.
생각보다 작죠?
남자 외벌이 가장인경우 정말 힘들어 합니다. 집에서 원조 전혀 없고 애가 둘정도 되면.
전세살기도 힘듭니다.4. 7급
'08.2.13 3:01 PM (125.177.xxx.136)2호봉이구요..실수령액 155 정도...
남자분들은 군대 3년 쳐주니까 조금 많구요...
맞벌이 안하면 살기 힘들죠...5. -_-
'08.2.13 3:06 PM (121.162.xxx.230)그래서 공무원 개혁이 엉뚱해선 안된다는 거에요.
5급 고시 출신자들이면 핵심 관료이고 업무 수행 강도도 가장 세고, 점점 세집니다
공무원 장땡은 뭔지 아세요?
그저 오래 한 사람들이에요.
제가 아는 40대 아줌마, 상고 나와서 바로 계약직으로 중앙부처 도서관 사서로 유야무야
일하다가 정직원이 되더니 일한지 18년이 넘었습니다.
급여.. 지금도 물론 급수는 높지 않지만 4급 초기 임관된 과장보다 많습니다.
하는일요? 매일 점심시간이 3시간입니다. 그 분 혼자만.
나이먹고 무조건 공무원 오래한 사람들.. 일과 상관없이 받습니다.
친척 중앙 5급 공무원,고시 패스한지 이제 3년차.. 퇴근 거의 매일 11시, 12시.
실수령액 245만원 나왔더군요. 보너스 있는 달도 300여만원 안됩니다.
서울법대 나왔고 고시 공부 3년한 사람이죠.-_-;;6. 하나더
'08.2.13 3:10 PM (121.162.xxx.230)위와 같은 아줌마, 아저씨들 정말 꽤 됩니다. 일도 못시킵니다. 나이가 많아서.
돈은 정말 많이 받죠. 그 사람들 퇴직금과 연금도 꽤 됩니다.
고시출신 관료들 연봉이니 연금이니 줄일 생각 말고 그 사람들이 해야 할 일을
나눌만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을 더 뽑아야 합니다. 일 너무 많이 하거든요.
체제의 중요한 기능은 거진 고시 출신 관료들이 다 해냅니다. 그 뼈대 주변으로
도무지 뭣하는 사람들인지 모를 사람들이 거의 같거나 더 많은 돈을 받아가며
일하고 있지요.. 물론 힘들게 일반업무 수행하는 젊은 하급직 공무원들의 노고도
만만치 않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에요...7. 그러니
'08.2.13 3:23 PM (220.75.xxx.15)공무원이 신나 일하겠어요? 능률이 안오르지요.
자기보다 낮은 학벌에 별거 없는 일반 직장인보다 얼급은 적지 뻑하면 야근인데 절대 야근수당 없지,보너스 없지,포상금 더더욱 없지....
일 할 맛이 나겠냐고요.말만 고급 공무원이지 전혀 삶 수준은 안그래요.
처가 덕을 보든지 본인 유산 있어야 잘 삽니다.
아는 사람은 다 아는데요.8. 음...
'08.2.13 3:35 PM (211.208.xxx.128)글쎄요. 5급고시출신 관료들도 자리나름아닐까요?
어느곳으로 발령받느냐에 따라 일이 많거나 적거나..
그건 그렇고 예로 드신분들이 제 친척이나 아는 사람들은 아니지만 그런분들을 애초에 채용할때는 필요해서 채용했을겁니다.
그리고 하다보니 그자리가 필요하니 정직원으로 고용된것일거구요.
그렇게 세월이 지나다보니 당연히 봉급은 늘어날수밖에 없겠죠.
고시출신관료들의 해야할 일을 나눌만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을 더 뽑을 필요는 사실 없다고 봅니다.
9급부터 실무를 닦아오거나 요즘은 오래 장수인생으로 사시나 행시준비하는것보다 7급으로 돌리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7급중에서도 우수한 인력이 있는바 이들을 계속 승진시키는게 오히려 더 낫겠죠.
그리고 좀 딴지인데요
그렇게 오래 근무하신분들이 근무한 년수에 따라 업무와 상관없이 월급을 많이 받아가는것에 대해 불만이신가본데 공무원조직은 대기업들과 달리 복지혜택도 형편없고 보수도 작아서 그분들은 적은 봉급으로 꾸준히 일해오신 분들입니다.
이제 그런분들이 윗분 생각하기엔 많이 받으시는것처럼 보여도 그분들에게는 한참 돈이 들어갈 시기의 자식들과 부모님들이 계셔서 그다지 많이 받는것처럼 안될걸요?9. 하하..
'08.2.13 3:50 PM (211.189.xxx.161)글쎄요..
오래 근무했다는 그 사실만으로 일하는것과 매치되지 않는 연봉을 받아가는 그 자체를 비판하신게 아닐까요.
적은봉급으로 꾸준히 일해온 것.. 그게 왜요?
그분들의 능력과 그 당시의 상황이 그럴수밖에 없어서 그랬던게 아닐까요.
그걸 지금에 와서 다른 사람들이 이해하고 받아들여야할 필요는 없지요.
그리고 부양할 가족이 있어서 그 돈 많은거 아니다..라는 발언은 정말 말도 안된다고 생각해요. -_-;; 무슨 세금으로 불우이웃돕기하는것도 아니고..
일한 댓가를 정당하게 받아가는데가 직장인데, 저런 소리는 아무나 쉽게 못하지요.
5급출신관료들도 자리나름이겠지요..
하지만 제 주변에 보면 거의 90%는 매일 업무량이 너무 많다고 얘기하며 삽니다.
사실 9시부터 6시까지 감당해낼 수 없는 업무가 매일매일 주어지는건 정상이 아니지요.
할일없이 뜨개질이나 하며 시간떼우다가 월급받아가는 사람이 있는것도 비정상이구요.
어느직장이나 직급이 올라갈수록 실무에서는 멀어지니 당장 바쁘진 않아보이지만
그래도 그런 공무원들만치 할일없이 앉아있다 가진 않습니다.
적어도 아랫직원들이 나아가야할 큰 방향을 결정해주던가,
나가서 영업을 뛰어 일거리를 수주해오던가 하는게 그들의 일이지요..
하지만 저 위에위에분이 말씀하신 쓸모없는 공무원들이라함은..
그런 중요한 일들은 12345급 너거들이 해라, 하고 나몰라라하고..
또 아래 잡일은 새파란 9급 너네들이 해라..하고 배째고있는
그야말로 밥만 축내는 무능한 사람들을 일컬으신게 아닐까요?
그동안 쌓인 노하우가 있으면 뭐 한가닥 해보시던가요..그게 아니니 욕을 먹는거죠.10. ..
'08.2.13 3:55 PM (121.132.xxx.51)한 자리에 오래 있었기 때문에 그만큼의 연륜과 경험과 이론으로는 설명안되는 분들이기 때문에 월급 많이 받는거 아닌가요?
그 분들 젊어서 한참 일할때 박봉에 일하셨던건 생각 안 하시구요.
입장을 바꿔서 지금 내 연봉이 작아 먹고 살기 힘들어서 다른 직장 가고 싶지만
'그저 이 직장이 내 평생 직장이다 생각하고 이직안하고 다니면 나중에는 좋은 일이 있겠지'
생각하면서 힘들어도 다녔는데 막상 나이 먹으니 일도 못하면서 월급만 많이 받아간다고 주변사람들이 생각하면 서글픈 일 아닐까요?
나이들어서 그런 소리 듣는다면 누가 젊어서 그 박봉에 일하겠습니까?11. .
'08.2.13 3:57 PM (121.162.xxx.230)윗분말처럼 관료들도 자리 나름인지는 모르죠. 모든 자리가 다 미친듯이 바쁜건 아닐테니까요.
그렇다해도 결국 각 부처 핵심 기능은 고시패스자들에게 돌아갑니다.
그리고 나이든 공무원들이 모두 하릴없이 밥을 축내고 계시다..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필요해서 채용되었던 분들은 나이가 드셔도 충분히 제자리에서 하셔야 할 그릇을
해내고 있습니다. 공무원 경력 20년인 분이 지금 막 입사한 새내기처럼 문서수발에
기획안 처리에 별별 일을 바쁘게 해야하는건 아니니까요.
문제는.
채용 당시의 적합성도 의심스럽고, 그 과정의 신분 지속도 의심스럽고, 더구나나
그 경험과 실무능력도 검증할 길 없게 나이들어 버린, 일종의 정루트 외의 공무원들이죠.
채용당시의 필요성에 의거해서 뽑았다는 건, 사실 공채외의 모든 루트에 대해 누구도
검증할 수 없는 사안이니 말할 필요 없는 거겠죠. 제가 아는 이런 나이든 사람들은
상당수가 옛기관의 알게모르는 친인척, 낙하산,기타 '이해할수없는'추천등의 사유로
아주 옛날부터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이니까요.
그건 '실무경력'으로 뭉개면서 합리성을 부여할 사안이 아닙니다. 더 젊고 정당한
사람들로 대체되어도 그런 실무는 다 됩니다.
저도 딴지는. 7급중에서 우수 인력을 상위 승진시키는게 낫다는 건 솔직히
별로라 봅니다. 고시 출신자와 7급 중간관리자는 출발 부터가 '의사결정권'과 재량권에
대한 접근의식을 달리하는 인재를 뽑는 겁니다. 7급 관리자들이 더 능력이 처져서가 아니라
한 조직에서 밑에서부터 올라가 의사결정권자로 키워내는 부분과 그 최상위 계층의
업무 수행자들을 선별해서 뽑아 그 해당 업무에 집중시키는 부분은 각각 장단점이 있지만
솔직히 전자의 경우는 조직의 태만과 내부 부패에 더 큰 문제가 발생한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고시 관련 관료는 더 많이 뽑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장수인생이 뭐가 좋나요?
오래 더 많이 보장해주는 기관의 혜택이 말단 공무원들의 사기와 효율성을 떨어뜨리고
결국 전체 공무원의 질을 저하하고 일반 국민들의 반감만 높입니다.
그리고.. 아까의, 그 '제값못하는 나이든 사람들'에게만 한참 돈 들어갈 식구 딸려 있지 않습니다. 왜 그들에게 국민의 혈세를 쏟아야 합니까?12. 하하..
'08.2.13 4:06 PM (211.189.xxx.161)정말 마음이 넓으신겁니까..헷갈리네요 ;;
어쨌거나 직장은 직장입니다.
나이들어 일못하겠으면 나가야 정상입니다.
젊어서 고생했던거 보상해주는게 퇴직금이고 연금이구요.
그시절에 공무원들만 박봉받고 피터지게 일한거 아닙니다.
20살 새파란 나이부터,
[아..지금은 힘들어도 나중에 50 60 되면 놀면서 월급받을수있어]란 생각으로 직장생활,
그것도 국민에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할 공무원이 그랬다면 그게 제대롭니까?
그런 안일한 생각으로 자리에 버티고 앉아있으니까 욕을 먹는거예요.
이성적으로 지적하는 글에 상당히 감성적으로 대응하고 계시네요..
그런식으로라면 우리나라에 젊어 고생하다 늙어서 힘들어 동정받으실 분 상당히 많습니다.13. .
'08.2.13 4:10 PM (121.162.xxx.230)물론..국회의원 똘아이들에게 들어가는 엄청난 급여와 판공비를 생각해볼때면..
그나마 상고나와 아는 사람 입김으로 공무원으로 들어가서 18년을 버텨낸
그 아주머니같은 케이스도 가끔 용서해야 하는것 아닌가.. 생각도 드는군요.;;14. 그러니
'08.2.13 4:27 PM (125.241.xxx.98)우리 남편
결혼할때부터 맞벌이 원하더군요
지금도 당신 아니었으면
어떻게 집을 샀겠냐고 합니다
결혼 25년 언제나 그만 둘수 잇으려나15. 뭐..
'08.2.13 9:13 PM (121.140.xxx.204)월급이 예상치보다 작은건 사실이네요....
글치만, 연금이 있잖아요..공 무 원 연 금. 이거 무시못하죠...16. 같이일하는사람
'08.2.13 10:02 PM (124.54.xxx.141)공무원과 함께 일하는 대기업직원입니다.
고시출신들하고 일할때랑 일반직에서 승진하신분(7급,9급출신)들 일할때랑 정말 다릅니다.
고시출신들이랑 일하면 일이 척척 잘 진행됩니다.
고시출신들은 본인들이 출세에 대한 욕심도 있고 완벽주의자들이 대부분이라 뭐하나를 해도 깔끔하게 합고 자기일 넘길 생각 절대 안합니다.
일반직승진하신분들이요?
근 십년 일해보니...
정말 숨이 턱턱 막힙니다.
잘하시는분들도 물론 있긴하지만 가뭄에 콩나듯 귀합니다.
같이 일할 사무관이 연세많은걸 알면 한숨부터 나와요.
일은 쥐뿔안하면서 바라는건 얼마나 많은지
공무원이 올려야할 보고서까지 다 써달라고 합니다.
그러나 연봉은...
일 다 맡아서 하는 고시출신 사무관은 쥐꼬리...
보고서 한장 안쓰고 일 다 떠맡기기만 하는 연차오래된 하급공무원이 훨씬 많죠.
이해가 안가는 연봉체계예요.정말...17. ...
'08.2.13 10:52 PM (222.239.xxx.57)공무원도 호봉제라서 처음입사한 7급공무원이나 몇년을 근무한 10급 기능직 공무원이나
비슷한경우 혹은 10급 기능직이 많은경우도 있던데요18. 경력을 중시하기
'08.2.13 11:00 PM (58.121.xxx.198)때문이죠.
직업공무원제, 경력제하에선 현재의 봉급체계일수 밖에 없어요.
임용된지 얼마 안된 사무관과 기능 7,8급으로 30년 정도 일한 사람을 비교하면 안되죠.
저는 9급 출신 7급 공무원인데 지금도 9급 첨 임용되면 연봉 2천 안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경력 8년인 제가 겨우 3천 될랑말랑하니까요.
저보다 직급 낮고 연봉 많은 오래 일한 직원 주위에 많아요.
5급은 그래도 바로 3천 넘으니 적다고 볼순 없어요.
공무원 월급이 쥐꼬리인거죠.
5급으로 시작해서 20년 이상 근무한 사람은 당연히 7,9급으로 시작해서 20년 이상 일한 사람보다는 훨~씬 많습니다.
공무원은 경력을 우대해주고 직급도 중요하지만 호봉이 높아야 봉급을 많이 받지요.
그리고 여자 공무원보다 남자 공무원이 배우자 직업을 더 따지는거 같기도 해요.
남자들은 꼭 여자가 공무원이거나 교사이길 바라는 경우가 많더군요.19. 에그그그..
'08.2.13 11:15 PM (220.75.xxx.15)그런데 우리나라는 공무원을 가장 싫어하면서 가장 되고 싶은 직업이 공무원이라니...
참 아이러니 중의 베스트 아닌가요?
내참...
내가 잘 살면 다행이고 남이 잘살면 뭔가 구린게 있고 샘나죠.
이런 마음이 문제같아요.
요즘은 결혼도 직업도...다 돈돈....
그렇게 당연히 젖어 가는 현실이 슬퍼요.
저도 돈 없어 힘 팍팍 죽고 남편이랑 돈 얘기하다 남편 속 뒤집어 놓고나면....
내가 왜~~~뭐에 씌워...라는 부질없는 생각을 하고 속 쓰려합니다.
미안하지만....후회돼요.20. 동생
'08.2.14 12:17 PM (211.232.xxx.2)남동생이 제작년에 행시 붙어서 1년 정도 연수(?) 받고 지금 과천에서 근무한지 네 달 정도 되었어요. 5급 초짜인데 연봉이 3천 좀 넘는다고 하더군요.
동기들끼리 말하기를 '남자면 지금 사귀는 여자애가 집이 잘 사는 게 아니면 빨리 헤어지고 선시장으로 나가라'고 한대요. 자기들 연봉 적고 혼자 벌거나 맞벌이를 한다고 해도 풍족하게 살긴 힘들테니 고시를 쳐주는 사회분위기를 이용하란 거죠 뭐.21. 명예
'08.2.14 2:11 PM (210.109.xxx.0)아들이 억대연봉의 직업보단 고시공무원을 했으면 좋겠어요.
머리가 부족하여 희망사항이지만
부자 처가를 바라지도 않고요.
소박하게 맞벌이 정도 하면서 산다면 그정도의 국록으로도 충분히 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22. ...
'08.2.14 2:18 PM (203.234.xxx.207)그런데 수도권의 집값이 워낙 천정부지라서 먹고사는 것만 거의 간신히 가능할 수도 있어요.
함께 일하는 며느리를 보시면 되겠지만, 또 고민은 양쪽 부부가 모두 바쁠 수 있다는 거겠죠.
아마 그래서들 (애도 보고 돈도많을) 좋은 집안의 며느리를 찾는게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들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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