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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 때문에 걱정입니다.

걱정맘 조회수 : 928
작성일 : 2008-02-11 15:37:52
대학 입학을 앞 둔 딸아이가 매달 치르는 행사가 없어 걱정 입니다.

고2 까지는 정기적으로 치르다가 좀 건너 띄는 가 싶더니
작년 11월 부터는 전혀 하지 않네요.

수험생 스트레스라 생각하고 기다렸는 데 생각보다 길어져
병원을 찿아 보려고 합니다.

미즈메디 병원 검색하니 어느 의사 선생님에게 가야 하는지
막연해서요.  남자 의사분은 데려가기가 부담 스러워
여의사님에게 가려 하는 데 혹시 도움을 주실 수 있는 지요 ?

다른 추천 병원이 있으시면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P : 210.216.xxx.19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무
    '08.2.11 4:00 PM (211.107.xxx.125)

    걱정 마세요.
    저도 불규칙해서 몇 달씩 거르기 일쑤... 지금은 애 낳고 넘 정기적이어서 짜증이 날정도...
    처녀적에 주변에 그런 친구들이 꽤 있었어요. 어떤 친구는 1년 이상 안하기도...
    40넘은 아짐들도 그런 경우 간혹 있구요. 아이낳을때 산부인과 의사에게 그렇게 생리를 거르면 몸에 안좋으거 아니냐고 물었더니 전혀 이상 없다던걸요..
    그래도 다른 일로 몸이 안좋아진 경우도 간혹 있을테니 걱정 되시면 병원 찾아보세요.
    넘 걱정부터 하지는 마시구요.

  • 2. 저기요
    '08.2.11 4:31 PM (116.122.xxx.183)

    대치동 미즈메디 이승헌 부원장님 추천합니다. 저또한 추천받고 갔는데 좋으시더라고요.

  • 3. 한의원
    '08.2.11 5:56 PM (61.108.xxx.218)

    있어야 할것이 없다면.. 정상 컨디션이 아니지요
    병원이나 한의원 가셔서 진찰해보시고 치료나 약을 얼른 먹이세요
    한의원도 괜찮습니다
    무월경 오래 방치하면 불임됩니다 (규칙적인 사람도 임신하기 힘든 요즘이잖아요)

  • 4. 저두
    '08.2.11 11:50 PM (61.102.xxx.227)

    그런 경험이 있는데요...
    비정상 아닙니다. 사람들이 다 똑같을 순 없잖아요.
    일부러 크고 좋은 병원 찾아갈 필요까진 없구요. 집 근처 여의사 있는 곳 알아보세요.
    제가 원래 불규칙이데 대학 다닐때 5개월 동안 없어서 엄마랑 산부인과 에 갔었는데요,
    의사샘이 의심의 눈초리로 절 쏘아보시더니 초음파 검사 하시더만요.
    남들보다 난소가 자라는 속도가 느릴 뿐이라고, 호르몬 주사 한 대 맞고 집에 오는 동안 아랫배가 싸르르 하더니 딱15일 후에 하더라구요. 의사샘이 너무 길어지면 와서 주사 맞으라고 했는데 그 이후론 주사 맞은 적은 없어요.
    임신할때도 애먹은 적은 없구요,, 출산예정일 계산하기가 너무 어렵더라구요ㅜㅜ 요즘은 초음파만 봐도 대충 알잖아요??
    걱정 마시고 편하게 다녀오세요^^

  • 5. 걱정맘
    '08.2.12 10:43 AM (210.216.xxx.196)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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