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임신 초기에 원래 배 아픈건가요?

처음 조회수 : 377
작성일 : 2008-02-11 09:36:43

생리 예정일로부터 10일정도 지났네요. 테스트는 양성 반응 나왔구요,

아직 병원은 못가봤어요.

제가 한번 계류 유산을 해서... 그때도 유산 직전에 배가 생리통처럼 살살 아팠거든요.

지금도 배가 계속 살살 아파요. 생리통처럼.. 많이 아픈건 아니고 애매하게 아프고 살짝 쿡 쿡 쑤시는 느낌도 있고 그래요.

겉으론 멀쩡하다가 병원가니 아이가 유산됐다는 말을 들었던 지난번 경험이 자꾸 떠올라서 겁나서 병원을 더 못가겠어요. 사실 시간도 없어서 병원은 2주쯤 후에나 갈수있을것 같은데... 계속 불안하네요.

이렇게 배 아픈거 정상인가요? 도와주세요..
IP : 165.243.xxx.9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괜찮을거에요
    '08.2.11 9:50 AM (211.176.xxx.74)

    저는 두 번 출산에 두 번 모두 그렇게 배아프고. 출혈도 조금씩 있었어요.
    근데 주사맞거나 크게 무엇을 하거나 하지 않고 조심하라고만 하더라구요
    유산기가 있지만 조심하면 괜찮다고.
    여러달 그랬어요. 두아이 다. 태동 보일때까지 계속 조심했구요.
    다른 엄마들에게서도 그런 얘기 종종 들었어요.

    걱정마시고 조심하기만 하세요. 아기한테 와줘서 고맙고 사랑한다고 자꾸 .. 배 쓰다듬어 주시고..
    엄마마음이 편해지면 몸도 좋아질거에요.

  • 2. 새댁
    '08.2.11 10:06 AM (221.140.xxx.232)

    쿡쿡 쑤시고 배가 아픈 건 초기에 자궁이 늘어나고 아기집이 자리잡느냐고 그런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너무 불안해하지 마시구요, 안정을 취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출혈은 없으신거지요? 출혈 있으면 꼭 병원 가셔야해요.

    그나저나...임신 정말 축하드려요. 너무너무 부럽네요...^^

  • 3.
    '08.2.11 10:08 AM (220.75.xxx.15)

    그게 수정 착란되면서 아픕니다.아주 묘~하게요.
    민감할 수록 더 잘 느끼지요.첫애 계류 유산과는 아무 상관없습니다.

    전 둘째때는 갈색 혈흔도 자주 비췄는데 어른들 말씀이 피비치는건 아들이라던데 정말 아들 낳았고 첫 딸때는 보송보송 엄청 깨끗...대신 두통 엄청 심했고 유두도 아팠고...
    애 가질 때마다 증상이 다릅니다.
    저...계류유산 포함 아이 5번이나 가졌었습니다.-.-;;

  • 4. 에혀
    '08.2.11 10:19 AM (211.176.xxx.74)

    저는 두번 다 딸인데 두번 다 피 비치고 배모습도 아들이랬고 에혀...
    그건 모릅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5853 수학학원 보내야 할까요? 2 학원고민 2008/02/11 669
375852 시동생이 술먹고 하소연하네요. 6 음이럴땐.... 2008/02/11 1,124
375851 임신 초기에 원래 배 아픈건가요? 4 처음 2008/02/11 377
375850 마더가든 정품 파는 쇼핑몰 아세요..?(꼭 부탁드려요) 1 슈가홀릭 2008/02/11 1,168
375849 두돌아가 밥을 잘 안먹어요.ㅠㅠ 속상해요 2008/02/11 278
375848 얼굴 각질 어떻해요? 13 이런이런~ 2008/02/11 1,231
375847 이사갈 곳을 정하기가 어렵네요. 갈팡질팡 2008/02/11 307
375846 아이들 세배돈 펀드에 넣어야할지 고민되요. 2 펀드 2008/02/11 726
375845 캣츠 좋은소식 2008/02/11 467
375844 아버지가 살아있는 화석처럼 변하고있어요. 7 아버지 2008/02/11 1,574
375843 아버지 어깨에 석회가 있어 통증이 심하시다는데요 1 걱정 2008/02/11 308
375842 은행 껍질 쉽게 까는 방법 아시는 분이요? 5 은행 2008/02/11 657
375841 홍역 1 걱정맘 2008/02/11 139
375840 네일하시는 분들 답글 부탁드려요. 2 부탁드려요... 2008/02/11 363
375839 일산 강선마을 질문이요? 10 새댁 2008/02/11 649
375838 중고생 자녀를 두신 어머니들께 질문드려요 3 고모 2008/02/11 633
375837 계획 임신 하신분들 얼마만에 아기 천사를 맞이하셨는지요? 9 봄소풍 2008/02/11 787
375836 음 의심해 봐야 하야 할 상황인가요? 6 7778 2008/02/11 1,238
375835 신청기간이 지난 장학금은 받을수 없나요? 2 장학금 2008/02/11 245
375834 숭례문 개방 - 2004년 이명박 서울시장이 주도. 61 제발스톱 2008/02/11 5,260
375833 다른집 아이들도 이렇게 어지르면서 노나요.. 11 휴.. 2008/02/11 1,091
375832 숭례문 방화 (현재) 8 숭례문.. 2008/02/11 717
375831 임신하면 평소보다 갈증이 더 심해지나요? 7 임산부 2008/02/11 1,846
375830 티볼리 가격이요~ 2 갖고싶어라~.. 2008/02/11 1,487
375829 마누라는 살안빠져걱정 남편은 살안쪄서 걱정... 2 짜증... 2008/02/11 439
375828 클린싱 어떻게 하시나요? 고수님 도와주세요... 3 도자기 2008/02/11 470
375827 두피가 넘 가려워요.. 5 미치도록 2008/02/11 701
375826 암웨이사업 하려는데 괜찮을까요? 15 궁금맘 2008/02/11 1,327
375825 팔 경락으로 효과보신 분 계세요? 7 걱정 2008/02/11 1,247
375824 또 다시 힘내볼래요!!모두 다 화이팅이에요~ 내일출근 2008/02/11 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