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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경락으로 효과보신 분 계세요?

걱정 조회수 : 1,247
작성일 : 2008-02-11 01:11:11
웨딩촬영을 2주 남겨놓고 있는데,
팔뚝이 남들 허벅지만해서 정말 걱정입니다.

굶고 운동하면 2주면 빠지겠지 하고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2주는 커녕 두 달에도 눈에 띄게 줄어들 것 같지 않네요.

궁리 끝에 경락 맛사지가 효과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 같아
운동을 병행하며 받아보려고 하는데,

혹시 팔이나 다리 경락맛사지로 사이즈 줄이는데 성공하신 분 있나요?
경험담을 듣고 싶어요.

고주파 마사지나 부종을 빼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던데...
경락만큼 효과가 있는지도 궁금하고요.

마포 - 여의도 - 목동 부근의 아는 관리실도 있으시면
소개 좀 부탁드릴께요. ㅜ.ㅜ  
IP : 61.255.xxx.17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2.11 9:13 AM (220.75.xxx.15)

    엄청 드는데요.그럼 팔뚝 드러나는 옷을 못 입는데 괜찮을까요?
    경락은 할 때만 조금 효과 있지 금새 자기 몸으로 돌아와요.
    자기 습성이 있어서.
    다리...풀리기는 해도 사이즈 줄이기는 힘듭니다.한 6개월 매일 했음 모를까..
    단기엔 그닥 권하고 싶지않아요.
    차라리 성형외과가서 상담하세요.

  • 2. 전 효과봤어요.
    '08.2.11 10:57 AM (218.39.xxx.209)

    그게 사람따라 효과가 달라서, 님도 좋아질거라고 말씀 드리기는 어렵지만 전 효과봤어요.
    좀 일찍 시작하셨으면 더 좋았을걸..한달이면 참 좋아지거든요.
    저도 허벅지랑 팔뚝이 정말 끝내주는 편이었고, 허리 아래 엉덩이랑 이어지는 부분에 양쪽으로 주먹 하나씩 붙은것처럼 살이 있었거든요.
    그런 사람들이, 주로 독소가 안 빠져나가서 그렇게 살이 찌는거라네요. 암튼 그래서 경락 받았는데요...전 금방 효과 나타나더라구요. 이삼주만에 팔이랑 엉덩이쪽 살이 많이 빠졌어요. 몸무게는 그대론데 희안하게 거기만 좀 얇아지더라구요. 그게 독소가 빠지면서 순환이 되기 시작해서 그렇다는..

    어쨌든, 전 한달 안되서 효과 나타나긴 하던데, 님은 2주 남으셨다니 어떨지 모르겠네요. 조금 일찍 맘 먹고 시작하시지...
    원래 팔다리는 운동으로도 잘 안빠지잖아요. 그 경락 받으면서 운동하면 확실히 잘 빠지긴 한대요. ㅎㅎ 전 운동을 워낙 싫어해서 그냥 경락만 받고 있지만요.

    마침 저 다니던데가 목동이긴 한데...

    참 멍드는거요. 것도 사람따라 다르다네요. 전 멍 들어도 금방빠지는 편이었다고 하더라구요. 삼일 정도 지나니 멀쩡해지긴 하던데...
    전통경락말고 뭐 멍 덜 드는 개량(?)경락 비슷한 방법으로 하는것도 있긴 하던데, 그건 비싸기도 하고, 전 경락이 더 시원하긴 하더라구요.
    단기 살빼면서 멍 덜드는건 그 새로운 방법이 더 낫다나봐요.

    저 다니던데 혹 궁금하시면 알려드릴게요.^^

  • 3. 아참..
    '08.2.11 11:18 AM (218.39.xxx.209)

    바로 윗글단 사람인데요. 고주파도 같이 했거든요. 고주파 효과 짱이더라구요.
    경락하고 고주파같이하니까 멍 빨리 가시고...
    전 다른 곳에선 안해봐서 어떤지 모르겠지만, 제가 했던 곳은 경락하고 고주파까지 함께 했었구요. 고주파 하면 효과가 훨 좋다고 하더군요.
    어디서 하시든 함께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팔살빼기 성공하세요.^^

  • 4. ^^
    '08.2.11 12:34 PM (222.237.xxx.10)

    시간이 너무 촉박하네요...2주면 멍든거 잘 안빠지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그리고 카복시라고 이산화탄소가스를 몸에 주사하는 시술이 있는데 그거랑 같이 병행하면
    정말 효과 좋던데요...제 친구가 저랑 비슷한 시기에 결혼해서 직접 본건데 효과 최고인듯...
    근데 관리안하니까 다시 돌아오긴 하네요...ㅋㅋ

  • 5. 저는..
    '08.2.11 3:11 PM (222.106.xxx.29)

    고주파에 팔이랑 같이 했는데 멍만 잔뜩 들고, 받는 동안 정말 애 낳는 것보다도 아프고, 결국 효과는 못보고 그랬어요. 사람의 살성에 따라 효과나 통증이 다르다고는 하더라구요. 여튼 전 두번다시 하고 싶지 않아요.

  • 6. 원글
    '08.2.11 3:30 PM (211.61.xxx.50)

    앗, 저 그 목동 관리실 관심있어요. 어떻게 연락드려야하죠? herecomessun@nate.com으로 메일주셔도 좋아요. 꼭 좀 부탁드려요. ^^

  • 7. 원글님
    '08.2.11 11:10 PM (219.254.xxx.145)

    이제 봤거든요. 메일로 알려드릴게요.
    근데 걱정이...^^;
    그게 사람따라 다 효과가 다르다해서, 어떠실지 모르겠어요.
    암튼 위치는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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