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숭례문 개방 - 2004년 이명박 서울시장이 주도.

제발스톱 조회수 : 5,260
작성일 : 2008-02-11 03:56:04
국보 1호는 문서에만 남게 됐고.....
영어몰입 교육인가 뭔가로 국어도 점점 사라질 꼴이며.....
운하로 땅덩어리를 파헤쳐서 한국 지도도 변하게 할 모양이니....

바라건데,  2mb 는 재임 기간동안
전시행정을 위한 삽질을 제발 하지않길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세상엔 돈으로 안되는 것도 있거던요.

---------------------------------------------------------------------------------------------

숭례문 개방 주도했던 이명박 당선자 곤혹
2004년 신년사에서 처음 숭례문 개방 밝혀
http://www.bignews.co.kr/news/article.html?no=204897


숭례문의 개방은 애초에 2004년 1월 1일 당시 서울시장이었던 이명박 당선자의 신년사에서 처음 언급되었다.

"역동적인 문화는 한 곳에 머무르는 문화가 아니라, 움직이는 문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꺼번에 2천명을 수용하는 ‘첨단이동식공연장’을 운영하고 서울 전역을 순회하도록 함으로써, 서울의 명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또한 서울을 상징하는 시청 앞과 광화문, 그리고 숭례문 지역에 도심광장을 조성하여 국제적인 명소로 만들고, 2005년까지 종로거리를 정비하여 국제적인 수준의 가로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IP : 67.85.xxx.211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08.2.11 4:06 AM (124.111.xxx.237)

    문화재청에서 위험하다고 그렇게 반대하는데도 불도저씨께서 밀어부치셨다죠.
    경비도 무인시스템에 CCTV도 없고, 경제논리로만 밀어부치면 이런 참담한 결과가 된다는 걸 보여주는 것 같아요.
    대운하, 영어몰입교육, 국책사업 민영화, 공무원 감축 등등등은 숭례문 화재보다 더 큰 재난이 될 것 같아 무섭습니다. ㅠ,ㅠ

  • 2. ..
    '08.2.11 7:26 AM (210.94.xxx.89)

    개방이 소실의 원인이라면 앞으로 석굴암/불국사 등등 모든 문화재는 전부 비공개 시켜야 겠네요. 당장 복원중인 광화문 공사 현장 역시 일반인들의 접근을 막는게 당연하겠고요

  • 3. 정말...
    '08.2.11 7:28 AM (124.50.xxx.177)

    오늘 새벽에 뉴스를 보면서 너무나 안타깝더라구요.

    국보1초 인데...
    어떻게 아무런 대책도 없이 그렇게 개방을 했는지..
    정말 안타깝습니다.

    윗님의 말씀처럼 대운하부터 시작해서 국책사업 민영화...(우리서민들은 죽을 수 밖에 없을듯,,)공무원 감축...영어몰입교육..

    불도저처럼 밀어부치는 것도 때론 필요하지만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는 무조건적인 불도적정신 무섭습니다.

    얼마나 더 살기 힘들어질지..

    점2개님..개방이 문제라기 보다는 대책없은 개방이 문제였던거 같네요.

  • 4. ..
    '08.2.11 7:42 AM (210.94.xxx.89)

    그렇다면 대책없는 개방이 문제라기 보단, 관리를 소홀히 한 현재 서울시 관계자와 문화재청 관계자에게 책임 소재가 있는게 아닐까요? 만일 불국사에 화재가 생겨 전소된다면 불국사를 개방하도록 한 해방직후 1공화국 정부에게 책임을 물어야 하겠네요

  • 5. ㅠㅠ
    '08.2.11 7:48 AM (218.53.xxx.227)

    대책없는 개방도 문제지만, 이번 경우는 문화재청이 대전에 있다는 것도 한 몫 했습니다.
    어젯밤 내내 잠 못들고 TV를 지켜봤는데, 소방대에서 기와를 뜯고 화재를 진압하겠다고 했건만,
    문화재청에서 함부로 뜯지말라고 했던 모양입니다. 그러니 소방대측에서는 나중에 책임을 지지
    않으려면 몸을 사릴 수 밖에 없었겠지요.
    처음에 화재가 진압되는 듯한 상황에서 그냥 다행이다. 빨리 끝내야지...라는 생각밖에 없었던듯..
    숭례문 도면이 대전에서 올라오는 데만 3시간이 넘게 걸렸다니..이게 대체 뭔일이랍니까...
    이런식이면 서울의 모든 문화재들은 다 무방비 상태나 마찬가지입니다.
    앞으로 모든 행정기관들이 다 밑으로 내려가면 여러분야에서 이와 비슷한 일들이 발생하겠지요...ㅠㅠ

  • 6. ?
    '08.2.11 8:01 AM (221.146.xxx.35)

    하여간 이메가 넘 싫어요

  • 7. ..
    '08.2.11 8:01 AM (219.248.xxx.251)

    불국사 석굴암이야 국보로 지정되었다고는 해도 원래 조계종에서 관리하던 곳이었고, 불국사도 엄연히 승려가 상주하고 있는 사찰이잖아요.
    반면에 남대문 동대문은 개방만 떡하니 해놓고 야간에는 무인경비시스템에 의존했다고 하더군요. 관리감독을 확실히 해놓던가, 아니면 문화재가 훼손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스프링쿨러라도 설치하던가 했어야죠. 돌보는 이, 감시하는 이 없이 무작정 개방하니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이지요.

  • 8. ...
    '08.2.11 8:17 AM (67.85.xxx.211)

    숭례문은 원래 기능이 조선시대에 서울로 들어오는 성문입니다.
    불국사와 달리 굳이 훼손의 위험을 무릅쓰고 개방할 이유가 없습니다.
    숭례문으로 드나들지 않으면 서울거리를 다닐 수 없는 게 아니니까요.

    그리고, 문화재는 서울에만 있는 것도 아니고,
    또 서울의 문화재만 중요한 것도 아닙니다.
    더구나 지방자치 새대입니다.

  • 9. 쫌 그만!
    '08.2.11 8:49 AM (222.236.xxx.216)

    왜 자꾸 아무데다 이명박인가욧?
    그만하세요.
    선동하는데 도사시네요.
    놈현 빨리 사라지길 매일 카운트 다운하고있는 사람들
    너무 많아도 그냥 아뭇소리안하고 있네요.

  • 10. 이런글..
    '08.2.11 8:53 AM (211.173.xxx.244)

    화재는 너무나 가슴아프고 안타까운 일이예요.
    그렇지만 개방했기 때문에 화재났다고 탓하는것은 옳은일이 아닌듯해요.

    조금 더 경비나 화재에 대비한 준비가 미흡했었더라면 하는 마음이예요.

    안그래도 불탄 모습 보면서 안타까운 아침인데...이렇게 헐뜯는 모습은 더욱 보기 좋지 않아요.

  • 11. .
    '08.2.11 8:56 AM (58.103.xxx.71)

    아마도 5년간 놈현 탓하는거 보고 배운듯....
    우리 초딩은 밤새 뉴스보고 이시간까지 자고있네요.

  • 12. 잘못 맞구만.
    '08.2.11 9:19 AM (60.197.xxx.29)

    문화재청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딸랑 소화기 몇개 갖다놓고 무대뽀로 국보 1호 목조 건물 개방한건 그분 작품 맞습니다.
    그게 뭔 치적이라고......자서전까지 나불댔는지.
    손 대시는것마다 다 재앙이세요.

  • 13. ..
    '08.2.11 9:22 AM (211.55.xxx.232)

    숭례문이 타들어가는것을 보면서 내 집이 타는것 같다며 우시던 아주머니
    정말 저도 공감이 가더라구요...
    대책없이 개방만 하면 다인지...

  • 14. 잘못맞구만 2
    '08.2.11 9:23 AM (163.152.xxx.46)

    개방도 개방나름이죠.
    그리고 문화재청이 지방에 있어서 문제였다면
    나머지 전국에 흩어져 있는 문화재들은 어떻게 하나요?

  • 15. 문화재청
    '08.2.11 9:23 AM (60.197.xxx.29)

    문화재청이 서울이 아닌 대전에 있는게 왜 이번 일에 한몫했다는건지요.
    지방에도 서울 이상으로 아주 많은 소중한 문화재들이 널려있습니다.

  • 16. 노빠 너무 싫다
    '08.2.11 9:27 AM (116.37.xxx.173)

    그런 식으로 따지면 놈현도 책임이 많네.
    대전에 있는 문화재청부터 원상복귀 시켜라.

  • 17. ..
    '08.2.11 9:30 AM (211.244.xxx.87)

    대책없이 일단 저지르고 보자식의 불도저행정 정말 신물이 나는군요.. 국민들 가슴에 피멍이 듭니다ㅠㅠ

  • 18. ....
    '08.2.11 9:34 AM (210.94.xxx.89)

    방화범은 노숙자로 추정된다니, 그 노숙자를 만들어낸 김영삼 책임이 제일 크고
    문화재청을 대전으로 내려보낸 노무현 잘못도 만만찮군요.

    이명박이 남대문 개방할때 좋다고 하던 사람들 전부 어디갔는지 모르겠고
    얼마전부터 부분적으로 개방하기 시작한 비원도 어서빨리 다시 비공개로 돌려야겠군요.
    광화문도 재건 끝나면 바리케이트로 이중삼중 가려야 되겠고요.

  • 19. ...
    '08.2.11 9:34 AM (219.248.xxx.251)

    오륀지색 불길이 섬뜩하더군요.

  • 20.
    '08.2.11 9:41 AM (220.75.xxx.143)

    차분해질수는 없는건지...
    명색이 어른이라면서 이렇게 가볍게 부회뇌동들 하시나요?
    숭례문이 화재로 전소된건 분명히 마음아프고 역사에 죄진 일이지만,
    누가 어찌해서 이렇게 됐다는건 성급한 결론내리기입니다,
    아직은 과정을 지켜보면서 어떻게하면 최선의 결과를 도출해낼지 모두가 힘을 합쳐도
    모자랄텐데 여기서 누가 옳다 누가 그르다하면서 싸움만 하실건가요?
    좀 지켜봅시다, 아이들 보기 창피하지도 않으세요?

  • 21. 누구탓하기싫지만
    '08.2.11 9:41 AM (211.208.xxx.128)

    어제 9시이후 티비를 안보고 이제서야 인터넷 들어왔더니 이런 끔찍한 뉴스가 터졌네요.
    실감이 안납니다.
    사진을 봐도 전혀 실감이 안납니다.
    윗분들중 이명박탓아니라고 생각하고싶으신분들..
    이건 분명 이명박탓 맞습니다.
    자기 치적 생각해서 만들어놓은것들 보세요.
    대표적인 치적 청계천....서울시민 세금이 줄줄이 들어가고있잖아요
    덕분에 다른데 쓸 돈들 예산축소는 당연한거 아니겠습니까.
    거기다 쥐도 나온다지, 악취도 난다지 그거 막느라고 락스였던가..하여간 방취제살포하구요.
    문화재청에서 반대를 하면 왜 반대를 하는지, 그 반대에 대해 적절한 대책을 제대로 세운 다음에 조명도 달고 개방했어야죠.
    cctv몇개 달고 소화기 몇대 갖춰놓으면 목조건물이 그걸로 잘도 지켜진답니까?
    그리고 문화재청이 대전에 있든 제주도에 있든 무슨 상관이랍니까?
    그렇게 따지면 불국사이야기 나왔습니다만 그럼 불국사옆으로 문화재청이 이사가야하고 경복궁옆으로 문화재청이 이사가야하고 저 제주도의 산방굴사등 그런곳으로 문화재청이 이사가야한답니까?

    아참..다시 생각나는 이명박씨의 문화재 무시하기 .
    청계천 파헤치면서 문화재들이 나와서 그거 제대로 다 파악하려면 공사 못하니까 한구석에 처박아놓고 공사 강행하셨죠.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문화재란 그분한테는 자신의 치적을 위해서 빛내주는 하나의 소도구일뿐입니다.

  • 22. 윗분
    '08.2.11 9:54 AM (222.236.xxx.216)

    좀 생각하고 쓰세요.
    마치 그 위선투성이의 환경론자중 한분같네요.
    진짜 환경론자는 그런 이야기 입에 안담습니다.
    청계천이 어쩌구, 예산, 문화재 어쩌구하면서 지방 행정에 끼어들고 이권챙기는
    그런류의...세상에 청계천에 문화재파악운운하는 스토리는 또 뭡니까?
    소설쓰십니까?

  • 23. 경고글
    '08.2.11 9:56 AM (203.248.xxx.14)

    이번 사건 딱 예측한 글이 있네요.

    http://blog.naver.com/wnlthsl?Redirect=Log&logNo=50027768940

  • 24. 역시 딴나라당
    '08.2.11 10:56 AM (211.223.xxx.220)

    [한나라당, '숭례문 화재는 노 대통령 때문' 비난]

    http://news.media.daum.net/politics/assembly/200802/11/nocut/v19910613.html?_...

  • 25. 문화재
    '08.2.11 11:00 AM (210.182.xxx.136)

    여러 반대목소리에도 강행한 자신의 치적이라고 자서전에도 쓴 사람의 잘못이 아니라면
    누구의 잘못이라는 건지... 물론 그 이후 인수인계받은 사람이 더 잘했어야 하는 점도 있지만...
    일은 누가 저지르고 이거 왜 아직 대책 마련 못했어..... 라고 말하는 거 같습니다.
    일 저지르기 전에 대책부터 마련하고 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전시행정의 대표적인 실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목조건물에 스프링쿨러를 설치하기는 커녕 보기좋으라고 조명시설 강화....
    윗분님. 청계천에서 훼손된 문화재 얘기가 소설이라니요.
    청계천 문화재로 검색한번 해보세요... 관련 기사들 많이 뜨니까요.

  • 26. 분당 아줌마
    '08.2.11 11:02 AM (220.127.xxx.41)

    온 나라 운하 한다고 다 뒤집어 놓고
    또 치적이라고 자랑만 하다가
    이 꼴 날까 두려워요

  • 27. 댓글읽다가궁금해서,
    '08.2.11 11:09 AM (59.86.xxx.51)

    윗분 ( 222.236.121.xxx , 2008-02-11 09:54:23 )

    좀 생각하고 쓰세요.
    마치 그 위선투성이의 환경론자중 한분같네요.
    진짜 환경론자는 그런 이야기 입에 안담습니다.
    청계천이 어쩌구, 예산, 문화재 어쩌구하면서 지방 행정에 끼어들고 이권챙기는
    그런류의...세상에 청계천에 문화재파악운운하는 스토리는 또 뭡니까?
    소설쓰십니까?

    윗분님.. 정말 몰라서 그러는데.. 그럼, 진짜 환경론자는 청계천에 대해
    뭐라고 하는지요들? 대개 읽고 가서 느끼기엔 님윗댓글이 맞다고 생각했었는데.. ^^;;;

    어찌되었든, 이번 숭례문화재 참 마음이 참담합니다.
    모쪼록 원인파악과 결과도출때 조금 더 신중하게 처리되었음 좋겠네요.....
    이런 화재 또 안나란법은 없으니까요..
    무엇보다 방화가 원인이었다면, 그 사람이 제일 죄인입니다.

  • 28. 방화라...
    '08.2.11 11:20 AM (60.197.xxx.29)

    이땅의 모든 건물에는 방화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불낸 사람한테 죄를 묻는다고 만사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어느 미친 놈이 불 질러놓고 문화재가 소실되고 여러사람 다쳐도
    그 미친놈이 정말 미친놈이라면 처벌 못하고 심신상실로 정신병원에 보냅니다.
    그래서 미리미리 대비하고 안전대책을 세우게 되어 있습니다.
    아파트 몇층이상은 스프링쿨러 설치되어 있고, 되도록 베란다 트지말라고 하고, 비상계단에 불필요한 물건 놓치말라고 법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벌금 때리고 소방서에서 감시하는 겁니다.
    화재에 대비해 최선을 다해서 규정대로 예방을 했음에도 불이 나는건 천재라고 할수 있지만,
    소화기 몇개 덜렁 갖다놓은 채 국보 1호를 방치했다는 것은 서울시장 소관의 인재 맞습니다.
    지난 낙산사 화재에서도 이후로도 아무런 교훈과 화재 진압 메뉴얼 같은 것도 마련하지 못한 소방서와 문화재청의 엇박자도 비난하고 싶습니다.

  • 29. 근데요
    '08.2.11 11:28 AM (128.61.xxx.45)

    개방을 왜 한거에요? 숭례문 꼭대기에 전망대가 있어서 사진도 찍고 그런 코스였나요? 빌딩 숲에 있어서 야경을 보려면 서울타워를 많이들 가고 다른 높은 빌딩 전망대로 가지 않나요?

    전 개방한줄도 몰랐어요. 관광자원이 아니라, 서울의 상징이었고 전 개방의 의도는 잘 이해가 안되서요. 기사에도 그런 말은 없고 두서없이 세계적 관광명소로 만들겠다쟎아요.

    외국인들이 숭례문보러 오나요? 그냥 서울 시내 지나가면서 보면서 아름답다라고만 생각하는 줄 알았는데 그 꼭대기 올라가고 싶어서 줄도 서있고 그러나요?

    제가 보기에도 개방한 사람 잘못이 큰것 같은데요. 결정만하고 대책을 안세우는건 너무나 무책임하쟎아요. 머리가 가벼운 사람 질색!

  • 30. 참나
    '08.2.11 11:30 AM (125.177.xxx.157)

    저기 윗분님
    남은 아는데 자신이 모르는 얘기면 소설입니까?
    청계천 건설때 방치훼손된 문화재 건은 아는사람은 다 아는얘기입니다. --;

  • 31.
    '08.2.11 11:39 AM (218.237.xxx.122)

    정초부터 저런데 불나면 나라가 망할징조라는데 걱정입니다...

  • 32. 예산부족
    '08.2.11 11:40 AM (147.46.xxx.79)

    낙산사 이후 아무런 교훈이 없던 건 아니죠. 저도 별로 서울시, 중구 소방서, 문화재청을 두둔하고 싶은 생각은 없는데요. 도심 문화재에서 이런 경험이 부족했던게 가장 취약점이죠.

    아무 개념이 없으니 대책없이 개방하고 입체적? 화재 진압도 불가능하구요. 겪어봐야 개념이 생기는 겁니다. 체계적으로 보이는 어떤 시스템이나 매뉴얼 이런 게 그냥 나온 게 아니예요. 다 무언가를 겪고서 그 경험을 바탕으로 나오는 거니까요.

    왜 낙산사 이후 암 것도 안했냐? 말은 쉽지만 우리 사회가 이런 거예 돈과 신경을 쓸 여력과 역량을 가지지 못한 거라고 봅니다.

    까놓고 말해 결정적으로 뭐 예산부족 아니겠어요? 더 화재 위험과 손실이 우려되는 몇 군데는 체계적인 무언가를 진행했고 남대문은 예정 중이었다면서요?

    예산과 인력이 배정이 되어야 무언가를 할 수 있지 않겠어요? 산불감시 요원처럼 공익요원을 배당한다든지 말예요.

    결국 모든 문화재에 충분히 필요한 예산과 인력이 갈 수는 없는 일이구요. 설마.. 하면서 하루 하루 넘아가는 거죠. 그 덕에 평소 관리 비용은 적을지라도 한 번 난리 나면 비싼 비용 치루는 거구요. 우리 사회 시스템이 원래 이런 거 아니겠어요? 공무원, 회사 다 똑같아요.

    전 문화재 소실도 큰 일이지만.. 가장 우려스러운 것은 사회 곳곳에 있는 미친 놈들이 앞으로 무슨 짓을 저지를 지 알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사회가 양극화 되면서 이런 미친 놈들은 필연적으로 더 많아 질 수밖에 없는데요... 한국 사회가 무서운 것은 미친 놈들이 다른 사람들과 섞여 있어서 일을 저지르기 까지 예측도 어렵고 관리가 안되며 한 번 일을 저지르면 여파가 대단하다는 거지요. 대구 지하철 사건도 그렇구요...

    미친 놈이 63빌딩 30층 즈음에 올라가서 불 몇 군데 지르고 튀면 스프링 쿨러니 뭐 있다고 막을 수 있을까요? 전 이런 게 두렵네요.

  • 33. 몇년이나 지났다고
    '08.2.11 11:56 AM (211.208.xxx.128)

    밥상에 숟가락까지 놓아서 알려드리고싶사오나 인터넷검색방법도 배우시라고 그냥 지나갑니다.
    불과 몇년도 안된건데 저보고 소설쓴다고 하시니 .......
    그런데 저도 정말 궁금합니다.
    진짜 환경론자들은 청계천에 대해서 뭐라고 한답니까?
    쥐가 나오고 뱀이 나오니 친환경적이라고 하신답니까?

  • 34. 예산부족님동감
    '08.2.11 11:56 AM (125.177.xxx.157)

    동감합니다.
    사회가 점점 극단적으로 양극화 되어가고 있고
    부자들은 사회적 연대의식없이 자기만의 특권안에 담을 쌓아가고 즐기며 지돈가지고 지들이 즐긴다는데 무슨 상관이냐며 부자들을 옹호하는 지지들
    그런 물질 만능주의의 극단적 양극화 분위기안에서 유영철 같은 미친놈들 방화를 일으키는 미친놈들극단적 범죄가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성장보다 분배가 앞서야할 이시점에 여전히 성장을 앞세우고 환경을 파괴하고 사회적소수자를 밖으로 내모는 현재의 모습은 반성이 없고 철학이 없다면 끊임없는 재앙의 시초일뿐입니다.
    지금 mb가 그런 분위기를 주도 하고있다는것에 가장 우려되는 점이지요

  • 35. 흉흉
    '08.2.11 12:16 PM (211.209.xxx.165)

    하네요. 숭례문이 이상이 있음 나라에 재앙이 있다고 여기저기 난리던데..심히 걱정되네요.

  • 36. ^^
    '08.2.11 12:23 PM (121.187.xxx.36)

    쫌 그만 님/

    '아키히로' 님을 향한 일편단심에는 공감하는 바입니다만
    '그만 해라'는 말을 그렇게 함부로 들이대시는 것은 예의가 없어 보입니다.

    하긴 국보 1호를 관광명소 정도로 생각하는 어느 누구의 상식수준이시라는 것을
    댓글에서 명확하게 느낄 수가 있으니....^^

    딴나라당 대표최고위원 안상수란 작자가 그런 성명을 내었다지요?
    '이게 다 노무현 탓이다!'...라고!!

    기사원문은 여기로...
    http://news.media.daum.net/politics/assembly/200802/11/nocut/v19910613.html?_...

    이 곳은 익명으로 글을 올리는 공간이니 알 바 아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아끼히로 님'에 대한 님의 존경이 환멸로 바뀌는 날이 근간에 올 것입니다.

    그 때 쯤, 간단한 소회의 말씀이나 한 꼭지 올려 주시기를 바랍니다....^^

  • 37. ^^
    '08.2.11 12:25 PM (222.237.xxx.10)

    솔직히 불낼라고 작정하고 달려들면 개방했던 안했던 가능한거 아닌가요?
    저도 mb 그닥 맘에 드는 인사는 아니지만...좀 비약이 심한 것도 같습니다...

  • 38. 그러니깐요.
    '08.2.11 12:32 PM (60.197.xxx.29)

    불 낼라고 작정하고 뎀비는 넘들이 도처에 있을텐데, 소화기 몇개 갖다놓는게 전부라는게 말이 됩니까?
    게다가 개방 전에는 남대문에 접근하려면 주위에 돌아다니는 차들 때문에 목숨 걸어야 하는데,
    이젠 잔디에 횡당보도에 아주아주 들어가기 쉽게 만들었더군요.
    숭례문 정도의 문화재면 일단 보호부터하고 널리 알렸어야했거늘......참 나.

  • 39. ..
    '08.2.11 12:49 PM (121.168.xxx.251)

    어젯밤 불난거 보고 울남편
    딱한마디 하더군요.
    2mb가 한짓이네..
    개방한게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순간적으로 드는 모양입니다.
    평소 정치적으로 별 관심없는 사람이고
    전 개방한줄도 몰랐어요.
    서울 시민이 아니라..
    유홍준 문화재청장..이분 좀 어찌 안될런지..
    그동안 행적이 너무 정치적이라 아슬아슬했었는데
    이렇게 끝내는군요.

  • 40.
    '08.2.11 12:53 PM (125.7.xxx.1)

    mb 땜에 불낫다..는 비약이지만,

    다들 말릴때 소방시설 보충도 안하고, 야간 경비시스템도 안두면서
    조명만 화려하게 보충해 오픈한 건 누가봐도 mb인건 확실하지요.
    그 공치사 꽤 들으시지않앗을까요?

    만약에 저 불이 방화면 오픈할때 제대로 신경쓰지않고 소방시설 보충도 안한탓이요.
    누전이라면..조명때문이니 mb 때문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 의견도 설득력 있다고 봅니다.

    숭례문 복원하는데 2-3년걸린다고 문화부에서 기사냇던데..
    어설프게 하려니 차라리 몇십년 걸려도 제대로 하나하나 좀 복원햇으면 하는 바램이예요.
    청계천처럼 번갯불에 콩볶듯이 해서 뒷탈생기면 내몰라라.. 이건 좀 아니지않나요?
    국보 1호가 다 불타없어지다니..참 부끄러운 일입니다....

  • 41. 예산부족
    '08.2.11 12:53 PM (147.46.xxx.79)

    직접적인 방화 요인을 찾아보자면... 뭐 개방 시간 지나서 불 지른 거고 개방 안해도 불 지를 놈은 지르는 거죠.

    하지만 명박씨가 또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도 아니지 않겠어요?

    문화재청이건 어디건 이런 거 필요 예산 올리면 국회서 깎여, 더 급하다는 일에 우선 순위 뺐겨.. 원래 예방 관련 예산은 당장 무언가 보이는 게 아니라 가장 뒷순위가 되기 쉬워요. 결국 깎이고 깎여 내려오는 돈 갖고 무언가를 해야하는데 그 돈으로 할 수 있던게 끽해야 소화기 몇 대 였겠죠.

    이런 상황에서 개방을 하고 접근을 쉽게 한다는 발상이 우격다짐 겉보기를 중요시 하는 명박씨의 스탈과 잘 맞아떨어지고 명박씨가 북치고 문 열고 자기 치적으로 삼았던 거니까 문제가 되는 거죠.

    개방을 하니까 거기에 사람이 접근할 생각도 하고 또 올라갈 생각도 하고 불지를 생각도 하고 사람이 올라가도 불지르기 전까진 아 누가 올라가나보다... 쳐다보는 사람도 그렇고...

  • 42. ...
    '08.2.11 1:26 PM (121.162.xxx.25)

    2~3변 걸려 복원하느것 대신... 뼈아프게 기억될수있는 다른 건축물이 어떨까 싶네요...
    후손들이든 외국인들이든...망각하지 않고 계속 기억 하도록...
    지금 불난곳에 유리 관을 쒸운다던가...

  • 43. 저는
    '08.2.11 2:10 PM (211.192.xxx.23)

    노숙자들을 한꺼번에 치워주시던 전두환의 삼청교육대가 갑자기 생각났습니다.죄송합니다...

  • 44. 청계천문화재?
    '08.2.11 2:22 PM (222.236.xxx.216)

    여보세요...
    청계천 안파서 그~냥 냅둬서 오물구댕이에서 문화재 썪게 놔두는것은
    어쩌구요?
    그래서 거기서 무슨 대단한 문화재나왔답니까.

  • 45. 짜증...
    '08.2.11 2:50 PM (121.155.xxx.219)

    이런 식으로 글 올리는거 증말 짜증,
    문제가 뭔지 알면서도 호도하고 내편 아니면 무조건 비난과 선전선동성 글올리고,
    개방이 문제가 아니라 방화로 추정되는 화제라하는데 ,
    덕수궁 경복궁 다 문 걸어잠그고 문화제 보호막 쳐야될듯
    기와올린 지붕은 불나면 지붕을 뚤고 소방호수로 물뿌려되는건 상식인데 어제 하는짓 보니
    불끄기는 애저녁에 글른듯 넘 속 상하고 어이없는데 영양가 없는 원글 보니 화가나서 지나다
    욱하는 맘에...

  • 46. 오지랖아줌씨
    '08.2.11 2:51 PM (75.153.xxx.63)

    또 나타나셨네.
    이젠 아주 아이피가 눈에 익어요.
    오지랖에 무례에 무식에 비아냥까지...참 고급으로 노십니다, 그려.
    계속 주목할게요, 님의 활약을.

  • 47. 윗님.
    '08.2.11 2:51 PM (211.208.xxx.128)

    대단한 문화재든 아니든 제가 줏어들은 지식에는 도로를 파다가도 유물이 나오게되면 그근처를 발굴하는 작업을 거친다음에 다시 공사를 진행한다고합니다.
    지금 님의 발상은 그럼 가치없는 유물이라면 그냥 버려버려도 된다는겁니까?

  • 48. 텔비가
    '08.2.11 3:06 PM (116.43.xxx.6)

    없어서 이거 인터넷글기사로만 봤는데..
    솔직히..대운하 영어몰입 이런거에 비해...
    별로 흥분 안되는건....
    제가 어처구니 없는것들에 이미 만성이 되어 있는건가요???
    너무너무 지쳐서 비판능력까지 상실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 49. 딴소리?
    '08.2.11 3:41 PM (220.79.xxx.129)

    울 아들 뉴스를 아침에 접하고 밥도 제대로 못 먹으며 뉴스를 뚫어지게 보다가 하는 말

    저거 외국인이 불낸 걸꺼야.. 내년 교과서엔 숭례문이 없어지겠어요.

    마음이 아프고 아이들에게 미안합니다..

  • 50. 어제
    '08.2.11 5:29 PM (121.147.xxx.142)

    화제 현장 보며 너무 가슴 아프더군요.

    아직도 우리나라는 진정한 선진국 대열에 들기는 멀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도 우리나라 굴직한 회사에서 초고속 승진으로 회장까지 올라가셨던 분의
    문화에 대한 터무니없는 정도의 식견에 놀라울 뿐입니다.
    만약 당신이 모르는 부분이라면 전문가의 의견을 신중하게 경청할 줄이라도 알아야하는데
    앞으로 5년간 우리 사회의 모든 부분에 자신의 업적만 아로새겨넣으려는 야심만 있는 거
    보이기에
    숭례문 무너지는 모습을 보며
    5년의 재앙을 어떻게 지켜봐야할지 가슴이 섬뜩하며

    제발 당선자분 앞으론
    명산 자락 잘생긴 바위에
    자신의 이름 새겨놓고
    뿌듯해하는 초딩같은 짓은
    하늘이 도우사 제발 하지말아주시길
    간절히 빌었습니다

  • 51. 허술하다고 생각.
    '08.2.11 7:44 PM (59.6.xxx.207)

    평소에 남대문 옆을 차를 타고 지나가면서
    관리가 소흘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결국 이렇게 불이 나서
    쉽게 복원하기 어려울 정도로 되버리니
    탄식이 절로 나오는군요.

    남대문 개방이 잘못되었다고는 볼수없지만
    개방을 했으면
    이런 사고에 대한 예방이 더 필요하지 않았을런지.

    에휴..
    제가 사후 약방문같은 소리만 소리를 하고 있네요.
    넘..놀랍고 가슴이 아프네요.

  • 52. ..
    '08.2.11 8:19 PM (59.6.xxx.242)

    짜증나눈 이MB .. 아주 나라를 통째로 말아먹을 작정이네요..

  • 53. 명박
    '08.2.11 8:37 PM (58.102.xxx.16)

    서울시장 시절에
    문화재청에서 목조건물에 조명시설 설치하면 화재위험이 있다고 그렇게 반대했건만
    그노무 불도저 정신으로 남의 말 듣지 않고
    조명 설치하고
    개방하고
    손바닥만한 공간에 350억원이나 들여서 남대문 공원 조성해서
    무슨 문화재를 장사수단으로 들썩거리더니......

    서울시장하는 동안에도 저런 무식한 일을 저질러 놓았는데
    대통령하는 동안 얼마나 나라 말아먹을지.
    저런 사람을 대통령으로 찍어준 국민들이 치욕스럽다.

  • 54. 좀 그만님
    '08.2.11 8:50 PM (121.131.xxx.127)

    누구누구 탓하기로 말하자면
    안상수와 경원양보고 그만 하라고 전해주십쇼.

    문화재청이 대전에 있어서 문제다
    문화재청은
    모든 문화재가 있는 곳마다 있을 수 없습니다.

    안전관리는
    관할 소방서에 하는 것 맞습니다.
    화재진압만 하는게 아니지요

    개방 문제 맞습니다.
    개방 자체가 아니라,
    대비없고 관리책없는 개방이기 때문이죠

    무슨 대단한 문화재가 나왔냐고 물으신분
    대단한 문화재의 기준이 뭡니까?
    청계천 주변 땅값 이상의 값을 매기는 문화재여야
    보관할 가치가 있다는 뜻이신가요?

    근데 말이죠
    우리 나라 자지제는 없는게 낫겠어요
    문제만 생기면
    시장, 군수 다 빠지고 중앙 정부 탓이니까요

  • 55. 75.153.121
    '08.2.11 9:02 PM (222.236.xxx.216)

    어이구, 아주 댁이야말로 오지랖이시네요.
    안보인다고 무식,무례하게 굽니까?
    오우, 아이피가 아주 눈에 익으신다니 저 또한 댁의 아이피 눈에 잘 익네요.
    그래도 고급은 알아보니 그만 참죠.
    앞으로도 주시해 봅시다.

  • 56. 오늘
    '08.2.11 9:04 PM (121.124.xxx.205)

    병원에 볼일이 있어서 남대문 옆을 지나게 되었어요. 보고싶지 않았는데 보고 말았습니다. 타버린 흉물스러운 모습에 가슴이 쿵 내려앉더군요. 대책없이 개방한 MB도, 빠르게 대응하지 못한 소방대원과 문화재청도 다 원망스럽더군요. 딱 우리 나라의 수준이 이 정도인가 봅니다. 솔직히 문화재청이 대전에 있어서 그렇다는 것 말이 안되는 것 같네요. 그리고 봉화마을에 신경 좀 덜 썻으면 이런 일 없을거라는 한나라당 너무 무책임합니다. 자기들이 주도하고 지금도 자기 당 출신 시장이 관리를 하고 있었는데요. 왜란에도 호란에도 견딘 남대문을 우리가 무너뜨리다니...

  • 57. 호호맘
    '08.2.11 9:28 PM (218.51.xxx.219)

    문화재도 우리강산도 우리것이 아닌데...
    그만 훼손시키고, 잘 보존해서 후손에게 물려줘야 될텐데..
    아이들보기가 자꾸만 미안해지네요.ㅠㅠ

  • 58. 전 오늘
    '08.2.11 9:52 PM (121.189.xxx.82)

    애가 와서 '선생님, 숭례문 다 탄거 노무현 때문이래요' 라는데 할말이 없더군요. -_-;;

  • 59. 에구
    '08.2.11 10:06 PM (58.140.xxx.130)

    누구 탓, 누구 탓, 그런 건 아닌 것 같아요. 범행한 놈이 제일 나쁜 놈인 거고...
    계획적인 방화인 것 같다는데, 사실 작정하고 저지르면 관리를 잘 했어도(물론 지금은 이런저런 문제점들이 하나둘씩 튀어나오고 있지만) 사람 힘으로 방화 같은 거 막기 어려울 것 같구요... 아무리 문화재청과 소방대원들이 대응한다고 해도 어디까지나 불이 나고 어느 정도 탄 후에 더 큰 피해를 막는 의미구요.

    개인적으로는 방화로 문화재가 탔다는 기사는 외신에서도 별로 본 적이 없는데 어떤 인간이 문화재를 계획적으로 태울 생각을 했는지, 왜 그런 생각을 했는지 어이가 없습니다. 참다참다가 결국 뉴스 보고 울어버렸네요.

  • 60. 에구
    '08.2.11 10:12 PM (58.140.xxx.130)

    그리고 저도 오늘 이명박 지지자분께 숭례문이 전소된 건 노무현 정권이 집권하고 있는 때이기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누구 탓할 문제는 아니라고 방금 제 입으로 말해놓고도 참 민망하지만... 정말 그 상황에서는 무의식적으로 '그거 문화재 개방한 건 그렇게 좋아하시는 이명박 전 서울시장인데요' 이 말 나오더군요. 이 자리에서 반성합니다-.-;;

  • 61. 사실저도
    '08.2.12 1:11 AM (125.179.xxx.197)

    학생이 와서 자기 부모님이 그러는데 노무현 때문에 화재난거라고 말하자마자
    그럼 그 개방을 허용한 건 누굴까? 지금 서울 시장이 누구니시? 라고
    바로 역질문 들어갔다죠 -_-;;;;;;;;;;;;;;;;;;;;;;;;;;;;;;;;;;;;;;;;
    이명박 아저씨가 개방한거 아냐? 지금 관리는 오세훈 시장 관할이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5853 수학학원 보내야 할까요? 2 학원고민 2008/02/11 669
375852 시동생이 술먹고 하소연하네요. 6 음이럴땐.... 2008/02/11 1,124
375851 임신 초기에 원래 배 아픈건가요? 4 처음 2008/02/11 377
375850 마더가든 정품 파는 쇼핑몰 아세요..?(꼭 부탁드려요) 1 슈가홀릭 2008/02/11 1,168
375849 두돌아가 밥을 잘 안먹어요.ㅠㅠ 속상해요 2008/02/11 278
375848 얼굴 각질 어떻해요? 13 이런이런~ 2008/02/11 1,231
375847 이사갈 곳을 정하기가 어렵네요. 갈팡질팡 2008/02/11 307
375846 아이들 세배돈 펀드에 넣어야할지 고민되요. 2 펀드 2008/02/11 726
375845 캣츠 좋은소식 2008/02/11 467
375844 아버지가 살아있는 화석처럼 변하고있어요. 7 아버지 2008/02/11 1,574
375843 아버지 어깨에 석회가 있어 통증이 심하시다는데요 1 걱정 2008/02/11 308
375842 은행 껍질 쉽게 까는 방법 아시는 분이요? 5 은행 2008/02/11 657
375841 홍역 1 걱정맘 2008/02/11 139
375840 네일하시는 분들 답글 부탁드려요. 2 부탁드려요... 2008/02/11 363
375839 일산 강선마을 질문이요? 10 새댁 2008/02/11 649
375838 중고생 자녀를 두신 어머니들께 질문드려요 3 고모 2008/02/11 633
375837 계획 임신 하신분들 얼마만에 아기 천사를 맞이하셨는지요? 9 봄소풍 2008/02/11 787
375836 음 의심해 봐야 하야 할 상황인가요? 6 7778 2008/02/11 1,238
375835 신청기간이 지난 장학금은 받을수 없나요? 2 장학금 2008/02/11 245
375834 숭례문 개방 - 2004년 이명박 서울시장이 주도. 61 제발스톱 2008/02/11 5,260
375833 다른집 아이들도 이렇게 어지르면서 노나요.. 11 휴.. 2008/02/11 1,091
375832 숭례문 방화 (현재) 8 숭례문.. 2008/02/11 717
375831 임신하면 평소보다 갈증이 더 심해지나요? 7 임산부 2008/02/11 1,846
375830 티볼리 가격이요~ 2 갖고싶어라~.. 2008/02/11 1,487
375829 마누라는 살안빠져걱정 남편은 살안쪄서 걱정... 2 짜증... 2008/02/11 439
375828 클린싱 어떻게 하시나요? 고수님 도와주세요... 3 도자기 2008/02/11 470
375827 두피가 넘 가려워요.. 5 미치도록 2008/02/11 701
375826 암웨이사업 하려는데 괜찮을까요? 15 궁금맘 2008/02/11 1,327
375825 팔 경락으로 효과보신 분 계세요? 7 걱정 2008/02/11 1,247
375824 또 다시 힘내볼래요!!모두 다 화이팅이에요~ 내일출근 2008/02/11 168